경제신문 읽기(240613)

경제신문 읽기(240613)

 

몸값 9조 'AI 유니콘' 키운 파리... 글로벌 빅테크 투자 러시

  • AI 스타트업 미스트랄AI : 8900억 투자 유치 성공, 기업 가지는 8.6조. 엔비디아, 삼성, IBM 등 투자... 창업 1년만에 거둔 성과

  • 파리로 회사를 옮기는 AI 스타트업도 있음 : 풀사이드 AI. 캘리포니아에서 1억달러 모은 뒤 파리로 이전

  • 플렉스AI, 일렉트라 등 파리 기반 신생 AI 기업도 빠르게 비상 중

  • 국가차원에서 AI 드라이브를 걸면서 복잡한 제도와 느린 행정시스템을 바꿈. 파리를 AI 시티로 명명하고 대학에서 인재 육성, 인건비가 미국에 비해 낮다.

  • 창업 네트워크 라 프렌치 테크, 프렌치테크 비자 등

     

 

원유만 팔던 산유국의 역습... 석유화학 '꿈의 설비' 8개 동시 건설

  • 10년 전까지 중동은 '오일달러'가 들어오기 떄문에 한국, 일본, 미국 등 석유화학 강국으로 원유를 보내줬는데

  • '탈탄소' 정책으로 미래가 어두워지자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나섬. 범용 석유화학제품으로 승부 : 원유를 뽑아낸 곳에서 석유화학 제품을 만들어 운송비를 아껴보자

  • COTC : 정유 석유화학 통합 공정.

    • 기존 공정 : 원유->휘발유, 경유, 등유, 나프타. 나프타 -> 에틸렌, 프로필렌 등 기초유분 생산

    • COTC 공법 : 원유 -> 기초유분. 비용 30% 감소, 생산 효율 증가

  • 중국의 저가 공세에 힘든 국내 석유화학업계는 중동의 펀치로 더 어려워졌다

 

수출국 변신한 중국... 한국엔 없는 COTC 6곳 가동하며 증설

  • 2020년부터 중국이 엑슨모빌, 바스프 등 기업들과 손잡고 공격적인 증설

  • 2022년부터 석유화학의 쌀로 불리는 에틸렌 생산 1위 국가가 됨. 에틸렌 자급률 98%

  • COTC 설비 6곳 증설하여 경쟁력을 갖춤

 

미국 인플레이션 진정세... 9월 기준금리 인하 힘 실린다

  •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둔화 3.3% -> 금리 인하 근거?

  • 다만 Fed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보다 여전히 높음

  • 에너지 가격이 전월 대비 2% 하락하여 상승률 둔화에 기여, 주거비는 0.4% 오름

 

정부 "내수 살아난다"는데... 자영업 고용 5년내 최악

  • 1분기 성장률 발표를 계기로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가 나오지만 고용 지표는 크게 악화함 : 고금리가 장기화되어 내수 경기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 취업자 2891.5만명, 작년 대비 8만명 증가 - 코로나 19 여파의 2021년 2월 후 최저상승폭

  • 5월 고용률은 전년 대비 0.1% 포인트 상승한 70.0% : 고용률 70% 대는 처음이지만 고용의 질은 좋지 않다는 평가가 우세. 60대 이상 고령층 취업 증가세를 주도하는 중

  •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46.9%로 전년대비 0.7%p 하락, 65세 이상 고용률은 40.1%로 전년대비 1%p 상승

  • 대형마트, 편의점 등 도소매업 취업자가 7.3만명 감소, 건설업 취업자 4.7만명 감소 등

  • 나홀로 자영업자 11.4만명 감소(2018년 9월 이후 최대 감소세), 일용직 11.6만명 감소, 상용직과 임시직은 7.5만, 24.9만명 증가

  • 높은 수출 증가세로 경기가 개선되고 있으나 내수는 회복세가 불투명하다

  • "긴축 충분히 유지 정책 기조 전환은 천천히 서두를 것"

 

"AI 반도체 중국 접근 막아라"... 미국, HBM까지 규제

  • 고대역폭 메모리, 게이트올어라운드 기술에 대해 중국 추가 규제 도입 검토

  • 중국은 '반도체 굴기'를 추진하고 있지만 GAA, HBM 에서는 경쟁력이 낮음.

  • GAA 칩 개발 능력을 제한하는데 초점을 맞출지, 미국/해외 반도체업체들이 중국에 제품을 파는 것가지 차단하는 것인지는 불분명 : 후자일 경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대중 수출이 막힌다(매출 30%가 중국)

  • 수출 규제가 시행되더라도 아프리카 등지의 우호국을 통해 우회 수입할 가능성도 존재

  • 러시아 유입도 차단할 것으로 알려짐

 

EU, 중국 전기차 관세 최고 48%로 인상... BYD, 상하이차 질주 제동

  • 반 보조금 조사 잠정 결론을 토대로 기존 기존 10%에서 17.4~38.1%p 추가 부과 계획을 중국과 대상 업체에 통보

     

 

슈퍼마켓 1위 GS, 배달의민족에 전격 입점

  • 배달의 민족이 GS더프레시 상품 퀵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GS더프레시 SSM 3곳(롯데슈퍼 제외)이 배달의 민족 장보기 서비스에 입점 : 쿠팡, 컬리가 장악한 온라인 장보기 시장 공략!

  • 2019년 511억원에서 2023년 6880억원 매출, 전체 매출 비중도 20%

  • 배민 장보기 한계 : 배달지역과 상품 고색에 한계. 물류 센터 규모가 작고 숫자를 늘리기 어렵다

  • SSM 이 들어오면서 해결?

     

     

e커머스 최대 고객은 2030이 아닌 4050

  • 인터넷과 휴대폰의 태동을 지켜본 X세대가 구매력까지 갖추면서 온라인쇼핑 주 소비층으로 자리잡을 것

  • SSG닷컴 "미식관" 매출 63%가 4050 : 처음엔 3040을 겨냥했지만... 건당 주문금액이 높은 연령대도 50대

  • SSG 닷컴에서 한 달 25만원 이상 식료품을 구매한 VIP 고객 80%도 4050세대. 건당 8.5만원, 달에 5.4회 장을 본다

  • 알리, 테무 고객 53%가 4050, 2030세대는 34%. 쿠팡 4050비중이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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