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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읽기 (240603)

경제신문 읽기 (240603)

 

오물 풍선, 전파 교란... 북한 '회색지대 도발' 본격화

  • 6월 1일 저녁 2차 오물 풍선 도발 약 720여개 - 5월 28일 1차에는 260여개

  • 서해 도서 일대 GPS 교란 공격 - 어선들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지 못해 조업에 어려움

  • 회색지대 도발 : 저강도 도발. 해킹, 소규모 테러, 가짜뉴스 유포 등. 직접적인 도발은 어렵지만 상대에게 부담을 줄 수 있는 전략

 

젠슨 황 "엔비디아, 대만 반도체 동맹이 글로벌 AI 미래 이끈다"

  • 대만이 엔비디아의 하드웨어 경쟁력을 좌우하는 '제 2의 헤드쿼터'로 급부상하고 있다

  • TSMC - 엔비디아의 HBM 생산, 애플, 인텔, 퀄컴, AMD 의 파운드리. 전세계 62% 점유율 - 압도적인 수율과 납기 정확도

  • 미디어택 (팹리스. 스마트폰 AP 판매량 기준 1위), 노바텍(디스플레이칩 설계), ASE(패키징 1등), 파이슨(컨트롤러 최고 기업)

  • '하청 전문'이던 대만, 정부주도 육성책에 '반도체 챔피언' 됐다 : '생산능력'고도화에 승부수를 던지고 수탁생산과 후공정, 테스트를 전담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었다.

     

     

"상속세율 10% 낮추고, 소액주주 장기보유 특별공제를"

  • 상속세 폐지 : 상속세 할증 폐지 - OECD 평균을 크게 웃돌고, 과세표준 당시보다 물가가 3.38배 확대됐기 때문에 공제액도 상향 필요 의견

  • 소액주주를 위한 장기보유 특별공제 : 1년 이상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를 대상, 3천만원 미만이면 비과세 - 미국 등 대부분 국가에서 장기 보유에 따른 세제 지원이 없어 어려울지도?

 

중국, 웃돈 얹어 컨선 싹쓸이... 한국 중소, 수출품 못 실어 '발동동'

  • 중국의 밀어나개 수출로 중국에서 출항한 배들이 '짐칸이 다 찼다'며 한국을 건너뛰고 바로 미국으로 향하는 중

  • 미국무역대표부가 8월 1일부터 전기차, 반도체, 의려품, 대양광 패널 등 관세를 100%로 높이기로 했기 때문

  • 5월 31일 기준 컨테이너 1개 6168달러(2배 상승) - 4월 3175달러

  • 홍해 사태로 인해 상황 더 심각 : 수에즈 운하, 후티반군의 무차별 공격으로 운행 불가

  • 운항 정시성이 50%로 떨어짐

  • 3분기부터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미국, 유럽 시장을 위해 중간재/완성품을 대량 생산한 국내 수출기업은 대목을 놓칠까봐 조마조마 - K뷰티 업체, 주문을 대량으로 받았지만 배송을 위한 배편이 없음

  • 수출기업은 운송비가 크게 늘어 울지만, 해운사 영업이익율은 17.4% 로 비수기 1분기 최대실적

 

중국 초저가 직구 급증 한공운임도 고공행진

  • 해운료가 오르면서 '긴급수요'가 있는 항공화물 운임도 크게 상승

  • 4월 말 기준 홍콩~북미 5.54달러/kg - 전년 동기 대비 6.5% 상승

  • 알리, 테무, 쉬인 등 온라인 쇼핑몰들이 '빠른 배송'을 위해 항공기를 이용하는 중

     

 

차 운송료 3년새 10배 뛰자... 직접 나르는 자동차 업체들

  • 자동차 운반선(PCTC) 용선료 상승 중, 운반선을 보유하려는 자동차 업체도 생겨나는 중

  • 차량 6500대를 운반할 수 잇는 공간이 있는 운반선을 하루 빌리는 비용은 11.5만달러 - 지난해 평균 7.2만달러보다 59% 상승

  • 일부 중고차 수출기업은 컨테이너에 차를 넣는 임시방편까지 도입. 휠을 빼 부피를 줄인 뒤, 지게차로 들어올려 컨테이너 내부에 2단으로 쌓음 - 40피트 컨테이너에 승용차 최대 6대

  • BYD : 직접 자동차운반선(6900억) 보유. 광둥성 - 브라질 수아페항구 운행 시작

     

 

한미일, 해상 넘어 우주 사이버까지 연합훈련 확대

  • 프리덤 엣지 : 한미일 3자 다영역 훈련. 여름에 처음 실시하기로 함. 공중, 수중, 해상, 우주, 사이버 등

  • 북한-중국-러시아 밀착 행보에 한미일 당국도 연합 태세 강화

  • 한미일 안보협력체계 문서 작성을 연내에 끝내는 방안에 합의 : 고위급 협의, 정보 공유, 3자 훈련, 국방교류협력 등 포함

     

 

저축은행 절반이 부실채권 '비상' 옥석가리기 시작됐다

  • 부실채권 비율이 10%를 초과한 저축은행 수가 절반 이상 : 46개

  • 금리상승으로 인한 가계/기업 대출 상환 어려움 + PF시장발 위기 = 위험성이 큰 대출을 주로 한 저축은행들은 위험

  • 자산상위 10개 저축은행 중 PF대출 연체율이 10%를 초과한 곳은 8개

     

 

G2 무역분쟁에도... 한국 반도체 '대중 수출' 훈풍

  • 미국 수출이 10개월 연속 증가, 중국은 3개월만에 다시 한국 최대 수출국으로

  • 12개월째 무역 흑자,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대비 54.5% 증가 - HBM 수요 증가, 인공지능 장착 컴퓨터 등의 전방 수요가 꾸준한 영향

  • 자동차 수출액 2개월 연속 증가세. 전기차 수출은 전년 대비 12.3% 감소, 하이브리드차, SUV 를 중심으로 미국 수출 37.8% 증가

  • 조선 수출액 2021년에 수주한 선박의 인도가 본격적 : 전년대비 108.4% 증가

  • 대중 수출은 중국 산업 경기가, 대미 수출은 소비 경기가 좌우한다 : 관세 전쟁을 모니터링하고 앞으로 수출 경쟁력을 이어나가야 함

 

8% 성장 - 힌두 민족주의 앞세워... 모디 인도 총리 3연임 눈앞

  • '힌두 민족주의'를 앞세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3연임이 거의 확정 : 힌두-이슬람 갈등으로 힌두교도(전체 인구 80%)를 사로잡았다

  • 재임기간 동안 무슬림이 인구의 2/3를 차지하는 잠무 카슈미릊 ㅣ역 자치권 박탈, 무슬림 난민을 추방하는 법적 근거 마련. 무슬림 남성 - 힌드교 여성 결혼 금지 법 추진

  • 모디노믹스 : 미국, 중국 어느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몸값을 키우는 외교전략

  • 총선에서(543석) 281~401석 차지 예측. 기존 342석보다 많은 의석 기대 중

  • 독립 100주년인 2047년까지 인도를 선진국으로 키우겠다 : 모디 총리는 집권 후 총 5.4만km 고속도로 건설, 제조업 집중 육성함

  • GDP 증가율 8% 달성, 미국 주도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 안보협의체와 중국 주도 브릭스에 모두 속해있음

 

OPEC+ 내년 말까지 감산 연장... 진정되던 유가 요동치나

  • 중국의 경기 침체 등으로 유가 하락에 따른 위기감을 반영하여 감산 결정

  • 하루 평균 366만 배럴 규모 감산 조치를 2025년 말까지 연장. 사우디아라비아-러시아 등 주요국은 220만 배럴 추가 자발적 감산을 올해까지 연장

  • 유가 부양을 위해 : 사우디 왕세자의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배럴당 100달러는 되어야 할 것

  • 유가 전망이 좋지 않다 : 미국 셰일가스 시추업체 생산량 급증, 최대 석유 소비국 중국의 경제 침체 등

 

중국, 달 뒷면서 토양 암석 캔다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6월 2일에 달 뒷면 '남극-에이킨 분지' 착륙 성공,

    세계 최초로 샘플 채취 임무 수행할 것

  • 창어 6호 : 궤도선, 착륙선, 상승선, 재진입모듈 등 4 부분으로 구성됨

  • 중국, 2030년까지 유인 우주선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함.

 

현대차, 하이브리드 미국 인기에 생산 확 늘린다

 

LIG 넥스원 vs 한화시스템, 국내 1호 군용 무인수상정 수주전

  • 해군 정찰용 무인수상정(USV) 개발 사업 공고 - 12m 급 420억 2027년까지 개발

  • USV 시장이 초기 단계 - 트랙 레코드가 중요. 세계 5위 한국 해군이 선택한 USV라는 점을 내세울 수 있다

 

'실적 악화' 게임업계, 올 들어 1만명 감원

  • 데브시스터즈 - 인력 27% 감축 : 엔씨, 넷마블, 크래프톤, 컴투스 등 직원수 감소

  • 엔씨소프트 : 올해 작년 대비 10% 직원 감축 계획

  • 스마일게이트 : 대형 콘솔 게임 제작을 위해 세운 스페인 게임 스튜디오를 3월에 폐쇄함

  • 크래프톤 : 직원수 10% 줄었음

  • 넷마블, 펄어비스, 컴투스 등 직원 5% 감소 - 프랑스 게임사 유비소프트도 철수 결정

     

  • OTT와 오프라인 엔터테인먼트 컨텐츠가 게임의 대체제가 되엇다

  • 생성형 AI를 활용한 컨텐츠 개발이 게임산업에 자리잡으면서 해고에 영향을 주기도 함.

 

미국 소비재주 반등... 기술주와 키 맞추나

  • 물가 진정으로 "구매력 개선 -> 소비증가 -> 실적 개선" 선순환 흐름을 탈 소비재주

  • 제너럴모터스, 포드, 룰루레몬, 스타벅스, 킴벌리클라크, 맥도날드, 나이키 등 급락 후 2거래일간 최대 4.51% 반등 - "주가 하락이 실적 대비 과도하다는 인식"

  • 금리가 진정되면서 소비 진작 효과가 빠르게 올라오는 중

 

위기 느낀 홍콩 당국, 암호화폐로 반전 노려

  • 홍콩이 아시아 금융 허브 지위를 싱가포르에 내줄 위기에 처하자 암호화폐 규제 완화를 꺼내들었다 - 글로벌 투자은행 본사들이 싱가포르로 이전하는 중...

  • 지난 4월 아시아 최초로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승인 : 현금, 현물 상황 모두 가능

  • 이더리움 현물 ETF 에 대한 스테이킹 허용 : 이더리움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맡기면 수수료, 이자 등 보상을 주는 예금 비슷한 제도

  • 미국이 암호화폐 시장을 독점하도록 놔둘 수 없다! 는 느낌 : 거래소 가이드라인, 암호화폐 산업 육성 방안 등 발표로 암호화폐 사업 환경이 갖춰지면 암호화폐 기업들이 홍콩으로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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