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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웍스(Coding Works)

[인프런 코딩웍스 강의 학습 순서]를 통해 개인 포트폴리오 홈페이지 제작까지~!!

안녕하세요. 코딩웍스입니다.이번 블로그 포스팅은 <인프런 코딩웍스 강의 학습 순서>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꽤 많은 수강생들께서 <인프런 코딩웍스 강의 학습 순서>를 문의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물론 인프런 코딩웍스 학습 로드맵이 있지만 블로그처럼 쉽게 설명하기가 어려워서 수강생 입장에서 어떤 것을 우선 순위로 해야 하는지 또 다음 학습은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이해하시기 쉽지 않을거라 생각이 듭니다.그래서 나름 다시 블로그에 <인프런 코딩웍스 강의 학습 순서>를 정리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취우선 순위로 학습할 강의 - Small Roadmap #01 01) <퍼블리싱 핵심이론 PDF 교재 및 예제파일>강의를 수강하시고 완독하시기 바랍니다.해당 강의는 퍼블리싱 학습을 하기 전에 필수적인 이론을 정리했으므로 앞으로 퍼블리싱 학습을 위한 기본서입니다.당장 완독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먼저 전체를 보시고 앞으로 영상 강의에서 부족한 이론 부분을 찾아서 참고하시면 됩니다.[기대효과]퍼블리싱 이론서 보유PDF 교재이므로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지 볼 수 있는 장점🚩 해당 강의소개 바로가기 : https://inf.run/4SVc02) <퍼블리셔 취업 진짜 실전 가이드(PDF)> 강의를 수강하시고 완독하시기 바랍니다.해당 강의는 퍼블리싱 학습을 하기 전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퍼블리싱 원칙, 바람직한 코딩 등 거의 모든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앞으로 퍼블리싱 학습을 위한 기본 지침서가 될 것 입니다.[기대효과]퍼블리셔 취업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지 요령을 알게 됩니다.퍼블리싱 기본기를 위한 습관과 원칙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퍼블리싱 실력을 키우는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알게 됩니다.🚩 해당 강의소개 바로가기 : https://inf.run/nmFR03) <HTML+CSS+JS 포트폴리오 실전 퍼블리싱(시즌1)> 강의를 수강하시고 완강하시기 바랍니다.해당 강의의 초반부의 기초 이론은 알고 있는 내용이라면 스킵하고 실전 예제 제작 섹션을 학습하세요.만약 기초 이론이 생소하다면 꼭 보시고 실전 예제 제작 섹션을 학습하세요.[기대효과]해당 강의를 완강하면 퍼블리싱 기본기를 충분히 갖추실 수 있습니다.실전 예제 제작 학습 후 테마를 변경해서 응용하면 퍼블리싱 결과물로 함께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해당 강의소개 바로가기 : https://inf.run/t22k04) <중상급 퍼블리싱을 위한 CSS3의 모든 것> 강의를 수강하셔서 CSS를 심도있게 학습하세요.해당 강의 수강하지 않고 반응형 포트폴리오 제작 등 전체 웹사이트 제작 강의를 들으면 알지만 확실히 내 것이 된다는 느낌이 적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중상급 퍼블리싱을 위한 CSS3의 모든 것> 강의의 내용을 확실히 알고 학습하면 하나 하나가 완전히 수강생의 것이 될 것 입니다.[기대효과]앞으로 이어질 강의, 포트폴리오 제작에서 근간이 되는 CSS 실력이 한층 상승됩니다.🚩 해당 강의소개 바로가기 : https://inf.run/uiQ405) <HTML+CSS+JS 포트폴리오 실전 퍼블리싱(시즌2)> 강의를 수강하시고 완강하시기 바랍니다.<HTML+CSS+JS 포트폴리오 실전 퍼블리싱(시즌1)> 강의와 <중상급 퍼블리싱을 위한 CSS3의 모든 것> 강의 정도의 이해도가 없다면 수업에 따라오시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기대효과]해당 강의를 완강하면 퍼블리싱 기본기를 더욱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실전 예제 제작 학습 후 테마를 변경해서 응용하면 퍼블리싱 결과물로 함께 준비할 수 있습니다.개인 포트폴리오 홈페이지에 올라갈 클론 코딩 반응형 웹사이트 2개를 갖게 됩니다.🚩 해당 강의소개 바로가기 : https://inf.run/8o9A================================================== 🎯트랜드 신기술을 위해 학습할 강의 - Small Roadmap #02 01) <플렉스(Flex) 반응형 웹사이트 포트폴리오> 강의를 수강하시고 완강하시기 바랍니다.실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플렉스에 대한 이해도 뿐만 아니라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을 충분히 갖게 됩니다.[기대효과]플렉스로 만든 실전 퍼블리싱 결과물을 갖게 됩니다.플렉스로 만든 반응형 전체 웹사이트 포트폴리오 결과물을 갖게 됩니다.🚩 해당 강의소개 바로가기 : https://inf.run/5gug02) <SCSS(SASS)+GRID+FLEX 실전 포트폴리오 퍼블리싱> 강의를 수강하시고 완강하시기 바랍니다.퍼블리셔 채용에서 우대사항인 SCSS(SASS)에 대한 이해도 뿐만 아니라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을 충분히 갖게 됩니다.실전 퍼블리싱 제작은 있지만 전체 웹사이트 제작 강의는 없습니다. 하지만 완강 후 수강생이 SCSS(SASS)로 전체 웹사이트 포트폴리오를 만들면 큰 경쟁력이 됩니다.[기대효과]퍼블리셔 채용에서 우대사항인 SCSS(SASS)를 기술할 수 있습니다.SCSS(SASS)로 만든 실전 퍼블리싱 결과물을 갖게 됩니다.🚩 해당 강의소개 바로가기 : https://inf.run/25Ho03) <그리드(Grid) 핵심이론 및 실전 활용> 강의를 수강하시고 완강하시기 바랍니다.그리드에 대한 이해도 뿐만 아니라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을 충분히 갖게 됩니다.[기대효과]퍼블리셔 이력서에 그리드 사용 기술를 기술할 수 있습니다.※ 그리드 학습은 퍼블리셔 취업을 위해 당장 필요하지는 않으니 학습 우선 순위에서 지금은 빼셔도 됩니다.🚩 해당 강의소개 바로가기 : https://inf.run/FnCM04) <최고의 프론트엔드 CSS Frameworks, UIkit> 강의를 수강하시고 완강하시기 바랍니다.CSS Frameworks 중 UIKit에 대한 이해도 뿐만 아니라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을 충분히 갖게 됩니다.[기대효과]퍼블리셔 이력서에 그리드 사용 기술를 기술할 수 있습니다.※ UIkit 학습은 퍼블리셔 취업을 위해 당장 필요하지는 않으니 학습 우선 순위에서 지금은 빼셔도 됩니다.🚩 해당 강의소개 바로가기 : https://inf.run/u2h1 ==================================================🎯 전체 웹사이트 제작을 위해 강의 - Small Roadmap #03해당 로드맵을 학습하기 전에 최소한 Small Roadmap #01의 강의들은 충분히 학습된 상태여야 전체 웹사이트 제작 강의를 손쉽게 따라 오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완강 후 개인 포트폴리오 홈페이지에 올라갈 테마 변경 작업 웹사이트 제작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01) <반응형 웹사이트 포트폴리오(Architecture Agency)> 강의를 수강하시고 완강하시기 바랍니다.[기대효과]그동안 갈고 닦은 퍼블리싱 실력을 실전 웹사이트 제작에 사용하면서 실전 활용에 대한 경험을 갖게 됩니다.완강 후 테마를 변경해서 개인 포트폴리오에 올린 웹사이트 퍼블리싱 결과물을 만들게 됩니다.🚩 해당 강의소개 바로가기 : https://inf.run/h6S702) <반응형 웹사이트 포트폴리오(App Official Landing Website)> 강의를 수강하시고 완강하시기 바랍니다. [기대효과]그동안 갈고 닦은 퍼블리싱 실력을 실전 웹사이트 제작에 사용하면서 실전 활용에 대한 경험을 갖게 됩니다.완강 후 테마를 변경해서 개인 포트폴리오에 올린 웹사이트 퍼블리싱 결과물을 만들게 됩니다.🚩 해당 강의소개 바로가기 : https://inf.run/pkx603) <모바일 웹 퍼블리싱 포트폴리오 with Figma> 강의를 수강하시고 완강하시기 바랍니다. 퍼블리셔 취업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퍼블리싱 결과물이 필요합니다. 그 중에 모바일 웹 UI 디자인 및 퍼블리싱 결과물이 가장 중요합니다.Figma를 사용해서 제작된 강의이므로 요즘 대세인 Figma로 UI 디자인을 하면서 Figma 활용 능력 또한 가질 수 있습니다.[기대효과]가장 중요하고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인 모바일 웹 퍼블리시이 결과물을 얻게 됩니다.Figma로 제작하는 UI 디자인 능력과 디자인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해당 강의소개 바로가기 : https://inf.run/5vsq 04) <SCSS(SASS)+FLEX 실전 반응형 웹 프로젝트 with Figma> 강의를 수강하시고 완강하시기 바랍니다. 웹 퍼블리셔와 개발자를 위한 최고의 S웹 퍼블리셔와 개발자를 위한 최고의 반응형 웹 포트폴리오 제작일관성 있는 클래스네임과 함께 HTML 와이어프레임 구조를 만들어 퍼블리싱까지 완료하는 체계적인 반응형 웹 사이트 프로젝트 제작 과정Figma를 사용해서 제작된 강의이므로 요즘 대세인 Figma로 UI 디자인을 하면서 Figma 활용 능력 또한 가질 수 있습니다.[기대효과]SCSS(SASS) 핵심 이론 및 실무 활용 능력FLEX Layout 핵심 이론 및 실무 활용 능력PC, 모바일, 태블릿 대응 반응형 레이아웃 설계 및 제작🚩 해당 강의소개 바로가기 : https://inf.run/gxza  ==================================================🎯 퍼블리셔 취업을 위한 강의 - Small Roadmap #04해당 로드맵은 진짜 취업을 위해 개인 포트폴리오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과정이므로 Small Roadmap #01, 02, 03이 완료된 상태에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결과물이 없거나 부족한 상태에서 개인 포트폴리오 홈페이지 제작 방향을 잡기 어렵습니다. 또한, 이력서 작성과 취업을 위한 현실적인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기도 어렵습니다.01) <면접과 취업을 부르는 '퍼블리셔 개인 포트폴리오 홈페이지' 제작> 강의를 수강하시고 완강하시기 바랍니다.[기대효과]막연한 개인 포트폴리오 홈페이지 제작 방향과 실제 제작을 할 수 있습니다.완강 후 퍼블리셔 취업을 위한 괜찮은 개인 포트폴리오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해당 강의소개 바로가기 : https://inf.run/Wuie02) <퍼블리셔 개인 포트폴리오 홈페이지 제작 완벽 가이드(PDF)> 강의를 수강하시고 완독하시기 바랍니다. [기대효과]막연한 개인 포트폴리오 홈페이지 제작 방향과 실제 제작을 할 수 있습니다.완강 후 퍼블리셔 취업을 위한 괜찮은 개인 포트폴리오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해당 강의소개 바로가기 : https://inf.run/ziSK03) <퍼블리셔 취업하는 훌륭한 이력서 작성 가이드> 강의를 수강하시고 완강하시기 바랍니다. [기대효과]경쟁력 있는 퍼블리셔 취업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면접 요령, 희망 연봉 적정선 등 취업과 면접을 위해 필수적인 사항을 아시게 됩니다.🚩 해당 강의소개 바로가기 : https://inf.run/VGv9 🏳‍🌈 마무리 하면서..<퍼블리셔 개인 포트폴리오 홈페이지 제작 완벽 가이드(PDF)> 을 Small Roadmap #01이 끝나면 먼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퍼블리셔 개인 포트폴리오 홈페이지 제작 완벽 가이드(PDF)>가 마지막 단계에서 필요한데 먼저 보시라고 하는건 전체적으로 개인 포트폴리오 홈페이지 제작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먼저 알고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해당 교재는 마지막 단계에서 필요하니 미리 봐두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실습 부분을 따라 하실 필요는 없고 당장은 전체적인 제작 흐름과 필요한 준비가 뭔지에 대해서 이해하는 정도로 하세요. 한가지 더 말씀 드리면 코딩웍스 강의 중에 <웹디자인기능사 실기시험 완벽 가이드> 강의가 있습니다. 코딩웍스가 인프런에 처음으로 올린 강의라서 가장 애정하는 강의이기도 합니다. <웹디자인기능사 실기시험 완벽 가이드> 강의가 퍼블리셔 취업을 위해 필수적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웹디자인기능사 자격증이 있으면 여러가지로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 회사에서 퍼블리셔 신입을 채용하면서 진짜 기본은 하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현실적으로 일을 시켜봐야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퍼블리싱 기본 능력에 대한 확신을 채용 전에 갖기는 쉽지 않습니다. 반면에 웹디자인기능사 자격증이 있으면 최소한 퍼블리싱 기본 능력은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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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호

[인프런 비즈니스] 교육담당자의 개발직무 파헤치기: 프론트엔드편

안녕하세요, 인프런 비즈니스팀 호야 입니다😀 이~번에는!지난 번 연재했던 백엔드편에 이어 프론트엔드에 대해 다뤄볼 예정인데요!기술 용어를 살펴 보기에 앞서, 프론트엔드는 지난 역사를 조금 알아두시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쿄쿄쿄 본격 프론트엔드(FE) 파헤치기프론트엔드란? 말 그대로! "앞단"이란 뜻으로,사용자가 웹 페이지를 열었을 때 볼 수 있는 화면(웹페이지 레이아웃, 메뉴, 디자인 요소 등)과 같이사용자와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말합니다. 프론트엔드 분야는 기술이 근 10년간 굉장히 빠르게 발전해왔는데요!인터넷의 등장과 구글/페이스북과 같은 거대 웹 서비스들이 큰 성공을 이루면서,웹에 대한 개념과 기술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게 됐습니다!!(여담이지만 486, 586 컴퓨터를 기억하시는 분이라면..모르긴 몰라도 당시의 웹이 지금과 같지는 않...았..☆ 또르륵😿) 그리고 웹 서비스의 성공과 함께 찾아온 스마트폰 혁명으로 모바일 시장이 개척되면서,프론트엔드 기술은 다시 한 번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웹 서비스와 스마트폰 시장 확대가 프론트엔드 기술 발전으로 이어진 것일까요?! 우리의 삶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 DT) 되면서 굉장히 많은 것들을 온라인에서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그 과정에서 초기 사업의 프로토타입이나 사용자를 유인하기 위한 UI/UX가 굉장히 중요해짐에 따라웹 개발과 UI/UX 표현을 위해 필수적인 프론트엔드 기술이 자연스럽게 발전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특히 구글, 페이스북, MS 등 다수의 빅 테크기업들이 웹 분야 기술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신기술들을엄청나게 만들어내고, 웹이라는 생태계 특성 상 누구나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유래 없는 발전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꼭 알아야되는 프론트엔드 대표 스킬태그는 무엇이 있는지 바로 확인 한 번 해볼까요?! 프론트엔드(FE) 대표 스킬태그TypeScript: 프론트엔드 개발에 있어 떼어놓을 수 없는 필수불가결 언어(TypeScript 작성→JavaScript 코드 출력)- TypeScript는 MS에서 구현한 언어로, JavaScript의 모든 기능을 포함하면서 개발 안정성을 높이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Angular: 구글이 만든 강력한 오픈소스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 (오픈소스 뜻은 백엔드편 참고!)- 프로젝트 생성부터 코드 최적화 작업까지 모든 작업에 사용할 수 있는 폭 넓은 프레임워크 입니다.- 그만큼 전체적인 개발 과정에서 가장 다루기 힘든 프레임워크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다루기 힘든 만큼 잘만 활용하면 굉장히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기에 장기 프로젝트&큰 규모의 앱을 개발할 때 좋습니다.React: 메타(구 페이스북)가 오픈소스로 공개한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라이브러리란? 의미 그대로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지식/기능들을 모아둔 집합소(도서관). 필요할 때마다 기록된 코드를 사용 할 수 있음- 다양한 FE 작업 환경에서 쉽게 도입할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FE 분야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기 때문에 숙련도가 높은 개발자를 포함한 개발 인력 확보가 수월합니다.- React는 Angular와 다르게 데이터 흐름이 한 방향으로만 흐르는 단방향이서 데이터 흐름 예측에 용이합니다.Vue.js: 대규모의 커뮤니티와 개발자들이 합심하여 만든 오픈 소스 프로그레시브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 다른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와의 호환 및 명령 자체가 쉬워서 개발 과정에 빠르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시장 진입 단계 또는 작고 가벼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많이 활용됩니다.알아두면 좋은 FE 지식 Plus!*Native App(네이티브앱)이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애플리케이션'. 안드로이드는 Kotlin/Java 로 iOS는 Swift/Objective C로 만들 수 있음. 앱 성능이 제일 좋으나, 해당 플랫폼에서 요구하는 언어를 개발자가 잘 알아야 함*Mobile Web+APP(모바일웹앱)이란? PC용 페이지를 모바일 크기에 맞춰 마치 앱인 것처럼 제공하는 형태. 모든 기기와 브라우저에서 접근 가능하나! 유저가 브라우저를 열고 검색해서 들어가야하는 불편함 발생*Hybrid App(하이브리드앱)이란? 네이티브앱 + 웹앱(네이버 지도 앱 자세히 보면 웹뷰를 앱에서도 동일하게 볼 수 있어요!). 모바일과 웹에서 다양한 개발이 가능하나, 브라우저의 성능이 떨어지면 앱 구동 속도 저하 *Cross-Platform(크로스 플랫폼)이란? 한 가지의 개발 언어와 프레임워크로 안드로이드, IOS 두 가지의 네이티브 앱을 만드는 개발 방식. 대표적으로 Flutter, React Native(인프런에서 사용중인 라이브러리) 등이 있음 역시나 이번에도 굉장히 생소한 용어들이 많이 들어가있죠😅아무래도 전공자가 아닌 이상, 프론트엔드에 깊이 알지 못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할지 모릅니다!다만,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프론트엔드에 대한 더욱 알게 되고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는 것 자체로너무 귀중한 시간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앞으로 우리 교육 담당자님들이 IT교육 커리큘럼을 기획하고, 개발자분들과 원활히 소통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발직무 파헤치기 컨텐츠를 계속적으로 연재할테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리 함께 배우고, 나누고, 성장해요!교육담당자님을 위한 Tip! (개발자에게 아는 척하면 붐업킹 되는 추천 강의)JavaScript & TypeScript 로드맵: 자바스크립트부터 타입스크립트까지React 추천 로드맵: 프로가 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커리어 시작하기Vue.js 추천 로드맵: Vue.js로 완성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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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프로

[쿠어클#15] 가상화 한방 정리

 [쿠버네티스 어나더 클래스] Sprint3의 첫 번째 강의 주제는 가상화 한방정리 입니다. 그동안 컨테이너 한방정리와 데브옵스 한방정리가 있었고, 이번이 3번째네요. 😀 먼저, 해당 강의 내용에 대한 소개를 드리면, 가상화가 나온지는 오래되긴 했는데, 컨테이너나 데브옵스 처럼, IT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아야되는 분야가 아니긴 해요. 게다가 로우레벨의 기술이라 재미도 없고, 또 어렵고요. 이걸 안다고 해도 이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크게 메리트가 없습니다. 그냥 VirtualBox나 다른 가상화 도구들을 잘 쓰기만 해도 충분한데, 그만큼 가상화가 많이 발전하고 추상화 되버린 거죠.그래서 이 세션에서는 가상화 한방정리이지만 가상화 기술만을 중점적으로 다루지는 않습니다. 가상화보다 더 큰 개념들을 보면서 가상화에 대한 포지션을 알려드리고, 이후 본격적으로 가상화에 대한 설명을 드릴텐데, 쿠버네티스와 관련된 가상화에 대한 얘기를 할 거에요. 그리고 이번 블로그에서는 누구나 알고 있는 가상화 기술 비교와 쿠버네티에서 가장 어려운 리소스에 대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누구나 알고 있는 가상화 기술 비교VM 가상화 부터 설명드리면, 이렇게 호스트 가상화와 하이버파이저 가상화가 있고. 호스트 가상화가 물리 서버에 Host OS로 운영체제가 있고, 그 위에 여러 종류에 하이퍼바이저가 있어서VM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사용자가 원하는 Guest OS를 설치하게 되는데, 이 호스트 가상화는 자신이 주로 쓰는 운영체제가 있고, 그 외에 보조 적인 운영체제가 일시적으로 필요할 때 많이 쓰는 방식이고요.하이퍼바이저 가상화는 물리 서버위에 바로 하이퍼바이저가 있어서 Host OS 없이 VM이 만들어 지는 구조 에요. 마찬가지로 사용자가 원하는 Guest OS를 설치하지만, Host OS가 없기 때문에 이 호스트 가상화보다 성능이 더 좋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VM을 생성하고 관리하는데 어려울 수는 있는데, 이 Guest OS가 특정 App이나 사용자에 대한 메인 운영체제로 쓰이는 통상 데이터 센터에서 주로 사용을 해요.데이터 센터에는 보안상 외부와 차단된 네트워크 망이 구성되고, 내부 서버들 끼리만 통신이 되는데, 그렇다고 개발 업무도 이 데이터 센터에서 할 수는 없고요. 외부에서 접근을 하려면 VDI라고 해서 외부 사용자에 대한 인증을 거쳐서, 이 사용자 세션에 대해서만 VM에 접속해서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단순 원격 접속이기 때문에 이 VM으로 부터 내 PC로 데이터를 가져오지도 못하고요.그래서 이렇게 데이터센터가 있는 기업들은 자사의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솔루션을 적용하는데, 그런 솔루션이 알아서 하이퍼바이저 가상화로 VM들도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어려울 부분은 없습니다.그래서 VM 가상화에는 대표적으로 이 두 가지가 있지만, 현재 대중적으로 크게 관심을 끌 만한 기술이 아니고요. 요즘은 쿠버네티스가 대두 되면서 VM과 컨테이너 가상화에 대한 비교를 많이 하죠.구성을 보면,  호스트 가상화랑 마찬가지로 Host OS 위에 하이퍼바이저와 같은 역할을 하는 컨테이너 런타임이 있고요.그래서 컨테이너를 만들어 주는 구조까지는 똑같은데, 그 내용을 보면 이 VM에는 GuestOS도 있고, 패키지들(Bins/Libs)도 App 뿐만아니라 OS에 관련된 모든 패키지들이 있는 데 반해, 컨테이너에는 GuestOS도 없고 이 App에 필요한 패키지들이 포함이 되는 구조예요. 그래서 결국 VM은 사이즈도 크고 GuestOS를 위한 추가 리소스가 더 필요합니다. 컨테이너의 경우 이 컨테이너가 HostOS의 커널을 공유하기 때문에 이렇게 App이랑 최소한의 추가 패키지들만 가지고 동작 시킬 수 있는 거고요. 이에 따른 장점은 명확합니다. 사이즈가 작아지기 때문에 다운받기도 빨라지는 등 이동적인 면에서 편리하고요. VM에는 GuestOS 기동시간이 있는데 비해서, 컨테이너는 App만 기동하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작과 종료가 빨라집니다.  그래서 결국 자연스럽게 자원 사용에 대한 효율도 높아지게 되는 거죠.그리고 이런 컨테이너를 만들어주는 컨테이너 런타임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이전 컨테이너 한방정리때 설명드렸던 내용인데, 컨테이너 런타임에는 High 레벨로는 도커나 컨테어너디 그리고 cir-o가 있고, 모두 Low Level인 runC를 사용하는 구조예요. 그리고 이 runC가 OCI라고해서 표준 규격의 컨테이너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다른 런타임에서도 이런 표준 규격으로 컨테이너를 만든다면 서로 컨테이너를 공유해서 사용할 수가 있어요. 그 방법으로 리눅스 커널에는 이런 기술들이 있고요. 간략하게 이 기술들에 대해서 설명드리면, chroot는 각 프로세스 별로 루트 디렉토리를 할당해 줘서 서로 파일을 분리시키는 거고요. namespace는 HostOS의 시스템들을 프로세스 별로 각각 분리해서 만들어 주는데, 시스템 종류에는 마운팅이라던지 프로세스 id나 유저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런걸 프로세스 별로 각각 할당해 주는거예요.마지막으로 cgroup은 프로세스 별로 HostOS에 리소스를 분리해서 할당해주는 기술이고요. 이 리소스에는 우리가 흔히 아는 메모리나 cpu, 네트워크 들이 있는거죠.그래서 한 프로세스에는 이렇게 디렉토리나 시스템, 그리고 리소스가 할당이 되서 독립적으로 관리가 되는데 이걸 우리는 컨테이너라고 부르는 겁니다.다음으로 쿠버네티스에서 가장 어려운 리소스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 볼게요. 쿠버네티스에서 가장 어려운 리소스바로 아래 세 가지 리소스 입니다.다른 리소스들도 많지만, 이 세 가지 리소스만 제대로 알면, 다른 리소스들은 결국 이 리소스스들 위한 보조 기능이라고 말할 수 있고요. 만약 처음 쿠버네티스 리소스를 만든다면 이 세가지를 확실히 한 다음에 다음 리소스들에 대한 세팅을 마춰 나가시면 됩니다.그만큼 중요한 리소스고요. 앞으로 Sprint3 전체 강의에서 이 리소스들을 상세하게 배워나갈 꺼지만, 여기서는 이 세 가지가 정말 중요할 수 밖에 없는 이유와 또 복잡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대해서 말씀을 드릴께요.물리 서버들이 있고, 이 서버들은 게이트웨이에 연결이 되서 사내 네트워크 망이 만들어져요. 그리고 이 게이트웨이에 라우터를 붙이면, 기업 외부 인터넷으로 나가거나 외부 사용자들이 내 서비스에 들어 올 수 있게 되요. 그리고 그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서 이 서버에 스토리지도 붙여 놔야 됩니다.그래서 이렇게 이전부터 이 서버와 네트워크 그리고 스토리지는 App을 서비스 하기 위한 기본 구성이었던 거죠. 이 부분을 편하게 갈려면 클라우드 서비스를 쓰는 거고요.이 물리적인 구성들이 쿠버네티스에서는  Pod와 Service 그리고 PV로 대신 사용하는 거기 때문에 이 세가지 리소스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그리고 이제 이 세가지가 또 복잡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물리 서버의 경우, 서버실에 서버가 많아 질 수록 서버실 공간도 커져야 되고, 그럼 전기세도 많이 들어요. 그래서 고 사양의 서버 한 대를 설치하고 위와 같이 가상화를 시켜서 쓰는 게 비용적으로 더 효율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쿠버네티스도 결국 이 가상화된 VM위에 올라가지게 되요. 그리고 이제 내부로 들어가서 Pod를 보면, 먼저 CRI라고 해서 컨테이너 런타임 인터페이스로 이런 제품들을 설치할 수가 있고요. 그럼 이 런타임들이 컨테이너를 만들어 주고, 이 컨테이너가 바로 하나의 App이 되는 셈인데, 쿠버네티스는 Pod라는 개념안에 이 컨테이너가 들어 있기 때문에 결국 App을 대표하는게 Pod가 되는거죠.그래서 이전에 VM위에 App을 띄었던 게 Pod라는 엄청 추상화된 리소스에 들어가게 되고요.App으로 사용자의 트래픽이 들어와야 되고요. App에서 만들어지는 데이터도 어딘가에 저장을 해야되야 되는데, 쿠버네티스에서는 그걸 하기 위한 리소스로 Service와 PV가 있는 겁니다.다음으로 Service를 보면, 쿠버네티스에서는 CNI라고해서 컨테이너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로 여러가지 제품들이 있어요. 저희는 여기서 칼리코를 설치했던 거고요. 이게 오버레이 네트워크라고해서 컨테이너들 간에 통신을 할 수 있게 해줘요.그리고 이 네트워크가 내 운영체제 위에 있는 IPTables랑 연결이 되서 실제 물리적인 서버로 가야 되는데, 그 사이 구간에 또 가상화된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저희는 쿠버네티스를 설치할 때 가상화 도구로 Virtualbox를 썼고요. 여기서 제공해주는 네트워크를 사용했었어요.그래서 이렇게 이 가상화 구간에 대한 네트워크 방식이 있고. 또 이 실제 물리 구성단에 네트워크 방식도 다양하기 때문에 네트워크는 알면 알 수록 어려운 분야지만 그래도 이 그림 정도는 알아야 Service에서 제공하는 타입들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있게 됩니다.ClusterIP는 컨테이너 간의 네트워크고요. NodePort는 이 VM의 네트워크를 말해요. 그리고 LoadBlancer는 클라우드 서비스 상에서의 네트워크고요. 그리고 이 ExternalName는 DNS 서버와 관련이 있거든요.쿠버네티스를 설치하면 CoreDNS라는 서버도 같이 구성이 되는데, 이 CoreDNS가 서비스가 새로 만들어지면 이름이랑 IP 주소를 자동으로 등록해 놓기 때문에 우리는 특정 Pod에서 Service에 이름으로만 호출을 해도 CoreDNS로 부터 실제 IP를 받아서 원하는 Service로 트래픽을 전달 할 수 있게 됩니다.그리고 회사 내에도 쿠버네티스가 아닌 기존에 VM들을 도메인으로 호출하기 위한 사내 DNS서버가 있을 수 있거든요. 만약 컨테이너 안에서 도메인 명으로 VM에 있는 서비스를 호출하고 싶으면, 이렇게 CoreDNS서버에 이 사내 DNS서버를 업스트림 서버로 설정해 놓으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Service는 이 네트워크 구성들을 알아야, 더 잘 쓸 수가 있다는 거죠.글고 이제 마지막으로 PV를 보면,PV를 잘 다루려면 이 스토리지에는 여러 종류의 스토리지들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되요. 쿠버네티스에서는 PV로 제공되는 옵션을 보면 ReadWriteMany는 파일 스토리지를 가리키고, ReadWriteOnce는 블록 스토리지를 주로 의미하거든요.그리고 쿠버네티스에서는 CSI라고 해서 Pod 에서 실제 스토리지로 까지 연결 해주기 위한 여러 솔루션들이 있고요. 그래서 이걸 내용들을 잘 알아야. 내가 저장하려는 데이터가 어떤 종류인지에 따라 그에 맞는 스토리지를 결정하고, 또 그걸 지원해주는 솔루션을 절 선택할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여기까지 쿠버네티스에서 가장 어려운 리소스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이제 좀 이 세가지 리소스가 Sprint1에서 배웠던 리소스 들중에서 무게감이 좀 다를 거 같다는 느낌이 드시나요?그럼 이번 블로그는  여기까지고요, 해당 강의에서는 아래 내용들에 대해서 더 다룹니다 😀[쿠버네티스 어나더 클래스] : https://inf.run/unreTIT에는 어떤 직군들이 있을까? 한번쯤 알고 넘어가면 좋을 서비스 모델 아무나 모르는 컨테이너 기술의 장점쿠버네티스에 대한 단점ps. 블로그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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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인프런에서 국비지원 부트캠프 100% 활용하는 방법

*본문의 10만 인프런 포인트 지급 이벤트는 2024년 6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안녕하세요! 인프런 모모입니다. 🧚 IT 분야로의 취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한번쯤 고려해봤을 부트캠프 교육과정!인프런에서 신청하고 수강한다면, 10만 인프런 포인트로 부족한 학습까지 채울 수 있답니다. 분야도, 종류도, 기간도 천차만별인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떤 교육을 들어야 할 지 고민하는 여러분을 위해,인프런에서 여러 국비취업과정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어요.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는 공간 인프런에서국비교육을 1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Step 1. 인프런에서 국비과정 비교하기인프런에서 마련한 국비교육모음(링크 연결 click!)에서 전액 지원 부트캠프 과정을 둘러보세요! 💁‍♀K디지털트레이닝, 청년취업사관학교 (SeSAC), 산대특, 일경험 사업 등 학습부터 취업까지 지원하는 다양한 IT직군의 교육 과정이 마련되어 있어요.강의카드를 클릭하면, 각 교육과정의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Step 2. 수강신청하기수강하고 싶은 과정을 찾으셨나요? 강의 상세 페이지 내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교육과정 참여를 위한 필수 정보를 수집하는 설문폼으로 연결됩니다.설문폼 제출을 완료했다면, 교육기관의 연락을 기다려주세요.세부 신청 절차를 돕기 위해 인프런이 아닌 교육기관이 직접 연락을 드리고 있어요! 🤗* 교육 참여를 위해, HRDNet 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 를 발급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Step 3. 혜택받고, 학습 불태우기!신청하신 과정을 수강 중이신가요? 여러분의 학습을 응원하며 인프런 10만 포인트를 드립니다.훈련생으로 확정되셨다면, 수강정보를 입력해주세요. 훈련생 확정 시점(개강 후 7일)의 수강 여부 확인 후, 인프런 10만 포인트를 문자로 발송해드립니다.포인트를 활용해 부족한 학습을 인프런 강의로 채워보세요! 🔥 Step 4. 차곡차곡 취업 준비하기인프런의 채용 서비스 '랠릿'의 MY로그 기능(링크 연결 click!)을 통해 매일 매일 나만의 학습 기록을 남겨보세요!열심히 쌓은 지난 날의 학습 기록을 활용한 훌륭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인프런 강의의 경우, 자동으로 학습 로그가 쌓입니다. 🧑‍🏫'랠릿' 프로필(링크 연결 click!)에 지금까지의 경험을 프로필로 등록해보세요!지난 날의 학습과 성장은 눈부신 커리어가 돼요. ✨국비교육을 통해 진행한 프로젝트 내용도 상세히 기록할 수 있어요.멋지게 가꾼 프로필로 다양한 공고에 지원할 수 있어요.  이렇게 국비취업과정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 보았는데요. 👀  IT분야로의 입문 및 커리어 성장을 꿈꾸고 있다면,교육부터 취업까지 무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국비지원 무료 부트캠프 교육을 추천드려요. 특히 인프런과 함께 국비과정을 활용한다면,부족한 학습을 채울 수 있는 10만 포인트 지원은 물론, 학습 기록과 취업을 도와줄 랠릿 서비스까지 이용 가능하다는 점!  인프런은 언제나 여러분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  인프런에서 무료 부트캠프 신청하고 싶어요 ➝ 국비교육모음 링크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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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리

국비교육, 대신 물어봤습니다 (ft. 인프런 무료수강 꿀팁)

안녕하세요. 인프런 짜리입니다. 😉IT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무료 부트캠프 한 번 쯤 고민해보신 적 있지 않나요?요즘 "IT 취업엔 부트캠프 수강 경험이 필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취업 준비의 필수 조건이 되었죠."무료 교육인데 수업 퀄리티가 떨어지진 않을까?""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을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넘치는 정보 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했던,풀리지 않는 궁금증으로 시작을 망설였던 분들이라면오늘 인프런이 들고 온 소식에 주목해주세요!인프런을 통해 국비 부트캠프를 만난 분들께 부트캠프 솔직 후기와 꿀팁을 들어봤어요 ( •̀ .̫ •́ )✧국비 부트캠프 수강중인 사람은 누굴까?👀비전공자 비율은 무려 86%! 사전 지식없는 '노베이스' 훈련생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또한, 모두의 예상대로 취업/이직을 목표로 참여하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이외에도 커리어 개발을 목적으로 참가한 분도 있었습니다.훈련생 연령대는 20대 중반부터 30대 중반까지 다양했어요. (30대 후반 참여자도 있었답니다!)직업은 고등학교 및 대학교를 졸업한 학생의 비중이 높았고, 회사를 다니다가 참여한 분도 있었어요. 국비 부트캠프 훈련생의 솔직 후기🔎국비 부트캠프 실제 수강생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2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는데요.비전공, 독학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여기서 수강 꿀팁🍯 하나 더인프런에서 무료 국비 부트캠프 신청하고 수강하는 분들께는 🌱인프런 포인트 10만원이 지급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국비 부트캠프를 수강하면서 부족했던 기초, 더 공부하고 싶은 실전 프로젝트가 있다면 추가 학습할 수 있도록 인프런이 지원해 드리고 있어요. 이미 10만원 포인트를 받은 수강생들은 인프런 포인트를 이렇게 사용하고 있었답니다.(*2024.07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이론+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사용했어요.""국비에서 배우고 있는 내용의 실습 관련 확장 강의를 구매했어요. 추가 학습을 하기 위해 일부는 남겨두었어요!""기초 강의를 다시 또 들으면서 탄탄히 다지고 싶어요.""인프런에서 제공하는 무료강의들 중에도 좋은 내용이 많아서 공부하다가 참고할 수 있어요."  취업을 위한 무료 교육과정에 + 인프런 10만 포인트까지여러분을 위해 알차게 준비해보았는데, 어떠셨나요? 국비 부트캠프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정보를 모아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인프런은 언제나 여러분의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더 많은 무료 국비과정을 만나보세요!무료 부트캠프(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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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프로

[쿠어클#17] Application 개발자가 꼭 알아야 하는 Pod 기능들

이번 섹션에서는 Application 개발자가 꼭 알아야 하는 Pod 기능들이라는 주제로 여러 얘기 들을 해볼 건데요. 왜 개발자가 꼭 알아야 되냐면, 이번에 배우는 Pod의 기능들은 개발 로직이 받쳐주지 못하면, 써먹을 수 없는 기능들 이라서 그래요. 그래서 내 App이 쿠버네티스 환경 배포된다고 했을 때, 개발자 입장에서는 그 로직들을 잘 구현해 줘야 하고, 데브옵스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개발자에게 이런 로직들이 꼭 필요하다고 잘 얘기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럼 블로그를 시작해 볼께요.Application 개발자가 꼭 알아야 하는 Pod 기능들아래 그림을 보면, 워커노드 위에 [Pod가 생성]되는 과정에서 특정 노드(nodeSelector)를 지정 할 수가 있었고요.  이 워커노드에 리소스(resource)는 내 Pod에서 지정된 리소스보다 많이 있어야 겠죠. 그럼 DockerHub에서 이미지(image)를 가져와서 컨테이너와 App이 만들어 집니다. 이제 다음으로 [Pod가 기동하고 운영]되는 과정이 있는데, 여기서부터 컨테이너 안에 Application 개발이랑 관련된 내용들이 시작 됩니다.이제 여기서 이전에 배웠던 내용을 얘기해 볼게요.Probe를 설정하면 kubelet이, App에 헬스 체크 API를 날려주기 때문에 App에는 이 API들에 마춰서 Health를 체크를 해주는 로직이 필요 했고요. Comfigmap을 통해서 환경 변수를 줄 수 있었고, Application에서는 파라미터를 받아서 처리를 해주는 설정이 있어야 됐어요.그리고 또 민감하게 다뤄야 하는 설정 파일의 경우, Secret을 통해 컨테이너로 마운팅 할 수 있었고, App에서 이 파일에 접근하는 로직을 통해서 데이터를 읽을 수가 있어요.그리고 파일을 저장하고, 영구적으로 보관해야 되는 경우,  PV를 통해서 워커노드에 넣을 수 있는데 이것도 개발 로직과 관련된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고요. 여기까지는 Sprint1에서 배웠던 내용 이였고. 워밍업 이였습니다. 😀이제부터가 이번 섹션에서 배울 내용들을 설명드릴 건데, 잘 들어 주시길 바랄께요.위 그림을 보시면, 수집 서버 입장에서 모든 Pod의 정보를 조회해 볼 목적으로 API를 날리는 상황이라고 해볼게요. 근데 Service에서는 pod로 트래픽을 랜덤하게 보내주기 때문에, 트래픽을 여러번 시도해야지 모든 Pod를 식별 할 수 있고. 이런 구조는 많은 네트워크 트래픽을 유발 시키기 때문에 좋지 않은 구조입니다.기존 VM 환경에서는 내가 배포할 App에 대해서 고정 IP가 정해져 있었고, 이 IP들을 모두 수집서버에 Config로 등록해서 딱 필요한 만큼의 조회 트래픽을 날렸었거든요. 근데 Pod는 IP가 자동 생성 되기도 하지만, Pod가 재생성 됐을 때 이 IP가 변경되기 때문에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수집서버는 내가 정보를 조회 해야할 Pod들 한테 트래픽을 보내기가 힘들어 졌습니다.그럼 쿠버네티스 환경에서는 이런 상황을 어떤 구조로 바꿔서 해결해야 되냐면, Pod 스스로가 자신의 Pod 정보를 수집 서버에 전송해 주는  구성으로 만들어야 되요. 그리고 이러기 위해서  App에서 내 Pod 정보를 조회하는 로직이 필요한 거고요. 그 로직에는 이렇게 3가지 방식이 있는데, 이 방법들에 대한 차이와 사용법을 강의 수업에서 설명 드려요.이렇게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에서 전체 네트워크 트래픽을 줄이기 위해서 수집서버가 주기적으로 Pod 상태를 조회 하는게 아닌 각 Application들이 자신의 상태가 변경이 될 때마다 수집 서버로 API를 전송하는 방법을 쓰고요. 이외에도 Service를 통해서 특정 Pod에 호출이 된 다음에, 이후에는 이 두 Pod 끼리만 서로 양방향 통신을 해야 되는 경우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P2P 통신이고요. 우리가 메세지 관련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때, 그 통신 로직에 내 IP 주소를 넣어야 되요. 시스템 성능적인 면이나, 마찬가지로 전체 네트워크 트래픽을 줄이는 데 유리해요.  그래서 이렇게 개발 입장에서도 내 Pod의 IP 정보가 필요한 상황은 많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다음으로 Pod가 종료되는 상황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께요.이건 정말 이전에 배웠던 probe 만큼이나 꼭 필요하고 중요한 내용이에요.통상 Applicaiton이 중단되는 경우는 장애가 발생하거나, 업그레이드, 혹은 시스템 점검이 있어서, 공지를 하고 내리기도 해요. 그리고 주로 새벽에 작업을 하기 때문에 이때 App을 종료시키다가 에러가 좀 나도 딱히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스템을 내린 이후에 로그를 볼 생각 자체도 잘 안하고요. 그래서 지금까지 시스템 종료에 대해서 덜 중요하게 생각을 했을 수 있는데, 쿠버네티스 환경에서는 업그레이드나 스케일링들이 운영중도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도 App 종료에 대한 로그를 계속 지켜볼게 아니라면, 이젠 App이 안전하게 종료되도록 만드는 부분이 매우 중요해 졌습니다.그리고 쿠버네티스 또한 App 종료에 대해서 지원해 주는 기능들이 있는데, 이 기능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드릴께요. Pod 삭제 명령을 받으면 kubelet은 App한테 종료 신호를 보내고요.  App이 스스로 종료될 때까지 기다려요. 근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도 App이 종료되지 않으면 강제로 Pod를 삭제 시켜 버리고요. 그래서 App에서는종료신호를 받았을 때, 현재 실행중인 App들을 잘 정리하는 로직을 만들어 놔야 합니다. App이 어떤 정리를 해야 되는 지에 대한 부분은 강의에서 자세히 말씀을 드릴 거고요.그리고 또 App은 종료 신호와는 별개로 내부적으로 메모리 릭이 나거나 해서 장애가 발생하고, 종료 될 수도 있거든요.  이럴 때 쿠버네티스가 알아서 컨테이너를 리스타트 시켜주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한번씩 이전 컨테이너가 왜 재시작 됐는지에 대한 사유는 조회를 해봐야 되요.그래서 kubectl로 이전 컨테이너의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들을 알려드릴 거고요. 또 App이 종료될 때 특정 파일에 에러에 대한 사유를 저장해 놓으면, Pod에는 이걸 kubectl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Pod의 생성과 운영, 그리고 종료에 따라  Pod와 컨테이너 상태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께요.Pod의 상태는 Phase라는 속성에 있고요. 이렇게 각각의 진행에 따라 그 값들이 달라져요.그리고 Pod 종료시에 Succeded와 failed이 있는 걸 보면, 쿠버네티스는 종료에 대해서 성공적인 종료와, 실패적인 종료를 구분해 놨다는 게 느껴지시죠? 그리고 Pod에 상태가 있지만, 컨테이너에도 별도로 상태가 또 존재합니다.containerStatuses라는 속성이고요. 이건 좀 단순해 보일 수 있는데, 여기에 이렇게 세부적인 Reason이 또 있어요.여기 CrashLoopBackOff는 Pod가 재대로 기동이 안될 때 대시보드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 실제 Pod는 Pending이고, 컨테이너는 waiting상태에서 이 reason 속성을 화면에 보여줬던 거죠. 그리고 종료에 있어서는 두 가지 Completed와 Error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컨테이너가 정상 종료되면 Completed고, Pod도 Succeeded로 끝나는데, 한 Pod에는 컨테이너는 두 개 이상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때는 컨테이너 하나라도 Error가 있으면 Pod는 Failed 상태가 끝나게 되요. 그래서 다시 Pod 종료에 대한 상태를 정리하면,SIGTERM을 받은 App이 정상적으로 자원을 정리하고 스스로 종료가 되면 컨테이너의 상태가 Completed고 Pod도 Succeeded로 끝나지만, 스스로 정리를 다 못하고, 강제 삭제가 됐을 때는 컨테이너 상태는 Error고 Pod의 상태는 Failed로 끝나는 거에요.그럼 이번 블로그는  여기까지고요, 해당 강의에서는 아래 내용들에 대해서 더 다룹니다 😀[쿠버네티스 어나더 클래스] : https://inf.run/3oKqK내 Pod 정보를 API로 노출시키기 내 Application을 안정적으로 종료하기ps. 한번도 좋아요♡를 안 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좋아요♡를 준 사람은 없다.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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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캠꿀팁] 국비지원 부트캠프 어떤 게 좋을까? ✨ 5개 사업 비교 분석 ✨

안녕하세요! 인프런 모모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프로젝트, 취준, 커리어 전환 등을 목적으로 국비지원 부트캠프를 고려하실 텐데요.가장 인기인 'K-디지털 트레이닝' 외에도 다양한 전액지원 교육과정이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각각 어떤 특장점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고, 본인에게 적합한 과정을 골라보아요! 🤓  K-디지털 트레이닝 (KDT)K-디지털 트레이닝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로봇, 풀스택 개발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로의 취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실무 프로젝트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고용노동부의 국비지원 사업이에요.이 사업은 여러 IT기업이 커리큘럼을 함께 설계하기 때문에 전통적인 지식 전달의 형태가 아닌, 경험/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방식 덕에 수강생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스스로 경험하고 해결하며 실무 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현재 이 사업에는 ‘삼성’, 'KT' 등 선도 기업, ‘모두의 연구소’, ‘멋쟁이사자처럼’, '스파르타 코딩클럽'과 같은 혁신 훈련 기관, 그리고 ‘한양대’, ‘성균관대’ 등 우수 대학이 참여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엔비디아, 인텔 등 유명한 외국계 기업과 연계된 부트캠프가 1기 모집을 시작하기도 했는데요. 유명 기업들이 요구로 하는 실무 지식과 기술이 무엇인지 미리 익혀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KDT에 참여하려면 국민내일배움카드가 필요하며, 최초 1회에 한해 약 2,000만원 가량의 훈련비가 전액 국비지원 됩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와 병행이 가능하고, 개인의 고용 형태에 따라서 매월 훈련장려금도 지급되니 조건을 확인해보세요!  청년취업사관학교 (SeSAC)청년취업사관학교 SeSAC은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소프트웨어 혁신 인재의 양성과 적소 공급을 위해 조성한 교육 프로그램이에요.SeSAC 교육 과정은 기획 전부터 2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실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후 커리큘럼을 만들었다는 특징이 있어요! 그렇기에 개발자로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기본 역량 외에 특화/응용 역량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전통적인 일방향 강의 방식 보다 학습 효과가 높은 동료 학습, 집중 멘토링 및 코칭, 실전 프로젝트, 자기 주도 방식 등의 교육 방식을 반영하고 있답니다. 특히 공모 과정을 거친 교육기관이 운영을 담당하기 때문에, 교육 역량은 물론 취업 연계까지 검증된 과정이라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SeSAC 과정은 만 15세 이상의 서울 시민만 참여 가능합니다. 보통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영등포, 마포, 용산, 서대문, 동작, 도봉 등 서울 곳곳에 캠퍼스가 있습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과정에 따라 입학금을 내고 추후 돌려받는 경우도 있으니 각 교육 과정의 공고를 확인해보세요. 참고로 재직자는 참여 불가합니다.  메타버스 캠퍼스 제작역량강화교육메타버스 캠퍼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메타버스분야 교육기관으로, 상암과 판교에 캠퍼스가 있어요.이 기관에서는 '제작역량강화교육', '기업수요를 반영한 프로젝트 제작 교육', '해외선진기술 도입 교육' 총 3가지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취업준비생이라면 '제작역량강화교육'을 눈여겨 보세요. 제작역량강화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메타버스 기술과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과정으로, 디지털 캐릭터, XR, 음향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준비되어 있어요.🚨 전액 무료로 운영됩니다. 또한, 장기 학습으로 구성된 다른 교육과정들과 달리 대부분 5일 이내에 압축 오프라인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기에 장기 교육이 부담스럽거나 단기간에 심화 학습을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단, 해당 과정에 참여하려면 별도의 서류 전형을 진행해야 하기에 모집 요강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미래 내일 일경험 사업미래 내일 일경험 사업은 직무 경험을 중시하는 채용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하는 고용노동부의 사업 중 하나에요. 프로젝트형, 인턴형, ESG지원형, 기업탐방형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원하는 형태를 골라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교육 및 일경험 주제로는 IT 직무부터 경영 사무, 광고 마케팅, 영업 관리 등 다양한 분야가 준비되어 있어요. 아직 어떤 직무가 맞는지 잘 모르겠다면 일경험을 통해 미리 업무를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또, 국내 대학 산학협력단, IT 기업 등이 운영 주체로 참여하기에 퀄리티 있는 학습과 일경험이 가능해요. 사업에 참여해 얻은 실무 경험과 지식을 이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이 교육의 장점입니다.🚨 K-디지털 트레이닝과 마찬가지로 HRD-Net 가입 및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필요합니다. 참여 대상은 15세~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기에 직장과 병행은 불가한 점 주의해주세요! 또한, 프로그램별 참여수당이 지급되니 각 과정별로 지원 범위를 알아보세요.  산업구조변화 대응 등 특화훈련 (산대특)디지털/저탄소 등 산업 구조 변화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산업의 재직자와 구직자의 고용 유지 및 이/전직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입니다.KDT, 미래 내일 일경험 사업과 같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부트캠프 형식의 교육이지만, 조금 더 분야가 다양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개발, 빅데이터 분석 등 IT 분야의 직무부터 목공, 리모델링과 같은 전문 기술이나 드론 비행, 요리 자격증까지 교육 범위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특정한 목표가 있다기보다는 막연하게 직무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계신다면, HRD-Net에서 교육 종류를 살펴보며 고민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구직자 및 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초 1회에 한해 전액 국비지원됩니다. 단, 재직자는 횟수에 상관없이 200만원 한도 내에서 훈련비 전액 지원되는 점 참고하세요!    이렇게 총 5가지의 국비지원교육을 알아 보았는데요!인프런 유저 분들이 본인의 구직 상황이나 사업별 지원 내용을 비교하여 무료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보를 모아봤답니다. 🥰혹시 위에서 소개드린 국비지원 부트캠프를 인프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국비지원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인프런에서 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과정을 비교하고 신청하는 걸 추천해요!6월 내로 신청하고 훈련생으로 확정되면, 학습을 응원하며 100,000 잎을 선물로 드립니다 🌱인프런 국비부트캠프 모음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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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캠퍼스

[Gen AI 인사이트] MS Build 2024 주요 발표 요약

똑똑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방법, 마소캠퍼스가 알려드릴게요!최신 AI 기술로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하게 일해보세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MS Build 2024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들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최신 AI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들을 만나보세요! MS Build 2024 키노트에서는 최신 AI 기술과 제품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Copilot, GPT-4o 기반 기능, 새로운 Windows PC 등 흥미롭고 중요한 AI 관련 소식이 가득합니다. 지난 1년 동안 MS Copilot 구축과 150개 이상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습니다.이제 GitHub Copilot은 180만 명 이상의 유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Copilot+ PC도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Azure와 OpenAI의 연구 지원 강화로 더 많은 혁신이 기대됩니다.또한 Khan Academy는 AI를 통해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GitHub Copilot은 이제 IDE와 GitHub.com 내에서자연어로 개발 및 배포가 가능해졌습니다.Team Copilot은 회의록 작성, 일정 관리, 협업 지원 등다양한 팀 보조 기능을 제공하여 업무 효율을 높입니다​​.GPT-4o를 통해 대화형 웹사이트를 쉽게 개설할 수 있습니다.텍스트, 이미지, 음성에 응답하는 멀티모달 언어 캔버스를 제공하며,웹과 앱 모두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신발을 보여주면 어떤 브랜드의 어떤 모델인지 인식하고 특징을 알려주며,장바구니에 담는 기능도 제공합니다​​.새로운 Windows PC는 NPU 칩을 탑재하여 AI 성능을 극대화합니다.이미지 고급 분석, 게임 플레이 안내, 메일 인식 및 요약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이로써 Copilot의 활용성이 크게 상승할 것입니다​​.Recall 기능을 통해 이전에 수행한 작업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작은 단서만으로도 원하는 내용을 찾아낼 수 있으며,데이터 보안 문제에서도 자유롭습니다​​.live caption 기능을 통해 모든 영상과 화상 회의에서 자동으로 자막이 생성됩니다.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작동하며, 현재 40개 이상의 언어를 영어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MS Build 2024의 혁신적인 AI 기능과 Copilot의 새로운 기능은 정말 놀라운 수준입니다!하지만 아직 일부 기능의 한글 지원이 부족한 점이 아쉽습니다​​. 마소캠퍼스와 함께 최신 AI로 스마트하게!똑똑하게 업무하는 쉬운 방법, 마소가 알려드릴게요.마소캠퍼스와 함께라면 최신 AI 기술로 더욱 스마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 관련 강의 <스마트한 일잘러를 위한 필수 입문 팩>구글 캘린더, 피그마, 노션, 먼데이까지!효율도 높이고 나의 경쟁력도 높이는 디지털 도구 마스터!https://bit.ly/4bYYU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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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연구소

실전 AI프로젝트 경험이 필요한 여러분을 위해 : AI Project A to Z

AI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입문하다가, 실제 프로젝트 경험이 필요하지 않으셨나요?강의에서 따라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 도전해보고싶은데, 막상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하진 않으셨나요? 😣급변하는 AI 분야, 관련 지식이나 노하우 뿐 아니라 최신 트렌드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할텐데요.뜨거운 AI 분야에 제대로 뛰어들기 위해 프로젝트를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TIP을 전해드릴게요! 🧚🧚‍♀STEP 1. 내가 원하는 AI직무에 ‘AI프로젝트 경험’을 제대로 녹이려면?AI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면, 나아가고 싶은 직무를 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그렇다면 지금부터 직무와 관련된 공고를 5개 이상 찾아보는 것을 추천할게요! 🤓모두의연구소 채용공고를 가져왔어요! 이렇게 공고를 5개 이상 찾아보면 해당 직무에서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사항을 알 수 있습니다.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에 직무에 대한 이해를 쌓고, 그 이해도를 바탕으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해요!해당 직무에서 업무를 하기 위해 어떤 지식이 필요한지, 어떤 기술 스택을 활용할 수 있어야하는지마지막으로 어떤 경험 역량을 쌓으면 좋을지 감이 잡히시나요?채용공고에서는 일을 능동적으로 하는 사람을 원하는 상황에서 수동적으로 경험을 쌓았다면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될 수 없겠죠?STEP 2. 그렇다면 AI프로젝트 역량을 어떻게 쌓아야할까요?AI프로젝트 진행 중인 김그루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할지 방향이 잡히셨나요?아직 방향이 잡히지 않은 분들을 위해 모두의연구소 아이펠의 프로젝트 방식을 공유드릴게요.1. 실전 프로젝트 경험!아이펠과정에 참여하면서 AI 전문지식을 얻고난 후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아이펠톤을 통해 Task를 해결하고, 모델의 원리를 이해하며 프로세스를 구현해보는 경험을 얻을 수 있어요.2. 함께 또 즐겁게 프로젝트!동료들과 역량을 발휘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요.팀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업하며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3. 현직 AI 멘토의 멘토링프로젝트를 참여하면서 현직 멘토에게 프로젝트와 관련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요.이를 통해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고, 실무와 관련한 넓은 시야를 얻을 수 있습니다.위에서 말씀드린 포인트를 통해 완성된 아이펠 7기의 프로젝트를 보여드릴게요!멋쟁이 ‘지켜조’팀은 이번 아이펠톤을 통해[1인 가구를 위한 똑똑한 방범 CCTV 앱]을 만들었어요! 정말 멋지죠?아이펠 코어과정의 커리큘럼을 알아볼까요?위의 프로젝트를 더 자세히 보고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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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컴퓨터 공학 이야기 (21) — 데이터베이스와 SQL

SELECT 만 알면 된다고…기억 속의 컴퓨터 공학 이야기들 중 마지막 이야기이다. 데이터베이스 과목, 그의 선수과목 개념이었던 알고리즘에 대한 기억으로 1990년대 학교에서 배웠던 전공에 대한 기억들을 마무리해 본다.알고리즘학부 2학년 때 자료구조를 배운 이후 ‘제대로’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한 과정으로 알고리즘을 배웠더랬다. 두께가 위압감을 주는 책이었고 기억 속에는 아래의 모빌이 있다. 여느 과목처럼 앞에는 열심히 했지만, Graph정도까지는 꽤 긴장하며 보았지만, Greedy 와 NP-hard/complete 나오면서부터는 그냥 어려워 했던 기억들이다.https://en.wikipedia.org/wiki/Introduction_to_Algorithms처음에는 그냥 ‘주어진 문제를 조금 효율적으로 풀어 보는 방법’으로 접근했었지만, 이후 대학원 생활에서도, 그 후 사회 생활을 하면서도 자꾸 뒤돌아 보곤 했었고, 여러 가지 이유로 많이 쓰임이 있던 과목이라 하겠다. 실제로 졸업 후 10년 지나서 Google 의 면접을 보려 했을 때 이 악물고 보기도 했던 책이기도 한데, 지금은 역시 조각난 기억들만 남아 있다.INSERT / SELECT / DELETE학부 마지막에 database 과목을 배웠었다. 역시 어떤 책을 들고는 있었지만 어떤 교과서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데, SQL만 한 학기 내내 했던 기억이다. 그 중 정확한 뉘앙스는 모르지만 가장 강렬한 기억은, 당시 대학원생 형이 실습 조교로 들어와서 ‘니네들 앞으로 살면서 다른 거 다 필요없고, SELECT 만 알면 된다.’ 라고 했던 것이었고, 25년 넘은 작년에도 여전히 쓰이고 있는 SQL 을 다루며 새삼 그 선배의 말이 기억이 났다.SQL 을 programming language 로 놓을 거냐 아니냐의 사소한 논쟁도 있었지만, 여전히 2023년 기준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 중 하나임에는 틀림 없다 하겠고, 이제 어떤 툴들을 쓰더라도 자동으로 아마도 지원이 되고 있을 거다. 백엔드를 만지면 그래도 골고루 들여다 볼 기회가 있겠지만, 당시 선배의 말대로 SELECT 만 알아도 되는 상황이 된 것도 맞는 거 같다. AI 시대에는 SQL 을 잘 쓰게 하기 위해 GPT 사용법(?) 등을 배워야 하게 되면 사람 — GPT — SQL — DB — 기계 의 미래가 와 있다 싶긴 하다.https://spectrum.ieee.org/the-top-programming-languages-2023is_deleted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시간에 가장 시간을 많이 들이는 것이 delete 구현이었다. 상태가 안 깨지게 하고, 메모리 반납도 잘 하고 등등에 search 가 훨씬 자주 일어날 거니까 잘 유지해야 하고 등의 사연들이 많았더랬고, 시스템을 구현하려 할 때 가장 머리가 아픈 것들이었더랬다. 하지만, DB 수업에서 가장 할애를 많이 했던 부분은 어떻게 하면 복구를 가능하게 하느냐 였고, 사회에서 만난 서비스들도 실제 지워도 복구가 필요한 경우 어떻게 할 거냐 그렇다면 그 백업 데이터는 어떻게 하고 등등… 실제 데이터를 안 지우고 지운 척 하느냐로 많이 접근했었다.한편으로 꽤 허탈했던 기억인데, 많은 경우 is_deleted 필드를 추가하면서 기능들이 구현 가능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Kernel 내에 page memory, NAND 플래시 내에서도 같은 concept 들이 이미 널리 쓰이고 있었더랬다. 도화지에 지우개로 하나씩 지우는 게 아니라 흰색 물감을 뿌려 버리는 느낌이랄까. 탈퇴한 유저가 새로 가입하면 이전 것을 재활용하냐 마냐 등의 이슈와 함께 몇몇 법안 관련해서는 정말 지웠느냐 등을 가지고 여러 레이어에서 이슈가 있을 것이고, 그래서 “지웠느냐?” 라는 질문에 오해들이 생겼더랬다.ps.개별 서비스를 만들 때는 티가 안 나지만, 이후 scale 이라는 걸 경험할 기회가 생겨서, read-only 로 freezing 이 되면 극강의 read-performance 들을 발휘할 수 있는 것들이 생겼고, 이는 도메인이 바뀌거나 generation이 바뀌어도 비슷한 고민들이 계속 반복되는 걸 보면, 다 피가 되고 살이 된다 뭐 이런 말이 맞는 거 같긴 하다. 앞 에피소드에서 이야기했던 tradeoff 와도 맞닿아 있는 모습이라 하겠다.

교양90년대컴퓨터공학

삼각커피포리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 1기] 프로덕트 디자인 1기 후기

오프라인 수료식 참가퇴근하자마자 달려간 판교. 공지사항에 안내해준 길로 가보니 인프런 워밍업 클럽 배너가 환영해줬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인프런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는 다들 파트별로 삼삼오오 모여있었다. 나는 인프런 스태프분의 안내로 프로덕트 디자인 파트 멘티분들과 한 테이블에 앉게 되었다. 네트워킹 시간인프런 측에서 제공해주신 피자와 음료수로 식사를 하면서 다른 분들과 이것저것 이야기하며 자유롭게 네트워킹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좋았다. 식사를 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네트워킹 시간이었는데 다들 디스코드를 통해 미션을 통해 본 이름이라서 그런지 처음보는데도 친근감이 들었다.프로덕트 디자인 파트 자리에는 오프라인 수료식에 참석하지 못한 볼드님 대신 인프런의 시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인 엠제이님께서 테이블에 함께 해주셨다. 그리고 Q&A 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사소한 질문들까지 모두 답변해주신 엠제이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도 정말 날카로운 질문을 많이 해주셨다.덕분에 인프런에 대해 궁금한 점도 풀리고 인프런의 디자인 업무에 대해서도 답변을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멘토 소개 및 우수러너 시상그렇게 네트워킹 시간이 끝나고 각 파트를 담당하신 멘토님 소개가 있었다. 현재 ‘런던’에 계신 볼드님께서는 물리적 거리상 오프라인 수료식에는 구글미트로 참석해주셨다. 워밍업 클럽을 하면서 내내 봤던 볼드님 얼굴이었는데도 이렇게 또 보니 매우 반가웠다. 볼드님의 얼굴이 화면에 나타나자마자 프로덕트 디자인 테이블에서는 반가움의 환호도 터져나왔다. 그 다음은 대망의 우수러너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사실 워밍업 클럽 OT때의 우수러너가 되자고 호기롭게 다짐했던 것과 달리 미션하는 과정이 힘들어서 완주했다는 사실에만 만족하고 있었다. 처음에 다들 미션보드로 미션을 진행할 때 나는 다른 드래프트에서 미션을 진행해서 시작부터 삐끗했었고, 어느 순간부터는 제출 시간을 엄수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분이 우수러너를 받으실 지 너무 궁금해서 핸드폰을 들고 우수러너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우수러너 발표 화면에 내 이름이 딱 나타난 순간 전혀 예상하지 못 해서 너무 놀랐다. 얼떨결에 나가서 우수러너 시상도 받고 사진도 찍었다. 쑥쓰러운 마음으로 자리에 돌아가니 다른 멘티분들이 정말 많이 축하해주셨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완주 한 것만으로도 스스로 만족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우수러너에 선정이 되다니, 모두 다 좋은 강의를 해주신 볼드님과 워밍업 클럽을 진행해주신 인프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질의응답잠깐 쉬는 시간을 가지고 Q&A 시간이 진행되었다. 질의응답은 구글 미트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미리 받은 질문 중 일부를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프로덕트 디자인 팀은 인프런의 시니어 디자이너 엠제이님께서 선정된 질문과 온라인으로 올라온 질문에 답변을 해주셨다.기억나는 질문과 답변들을 몇 가지 정리해보았다. (잊지 않고 내가 기억하고 싶어서 정리해봤습니다...)Q1. 개발팀과 핸드오프 할 때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나요?A1. 피그마에서 ready for dev 사용하고 변경사항도 dev mode를 통해서 확인합니다. 피그마에서 오거나이저 이상 플랜에서 베타버전으로 제공하는 code connect라는 기능도 사용하는데 앞으로 프로퍼티 작성이 중요해질 것입니다.Q2. 프로덕트 디자인을 잘하기 위한 방법이나 성장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A2. 가설을 뾰족하게 세울 수 있어야 하며, 내가 세운 가설을 내부 팀원들도 이해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내가 세운 가설을 증명하고 타인이 공감해야하며 끊임없이 시도하고 그게 먹힐 때까지 도전해야합니다. 외부에서 UT를 해볼 수 없다면 내부에서라도 UT를 진행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Q3. AI와 새로운 플랫폼에 대항하는 커리어 설계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A3. 오히려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져서 좋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은 이제 AI를 통해서 시간을 단축하고 그 시간에 디자이너는 다른 데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AI를 잘 습득하고 더 잘 활용하려면 어떻게 써야할지 본인만의 노하우를 쌓아서 대체 불가능한 인력이 되고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Q4. JD에서 말하는 디자인 시스템 구축 경험이 어디까지 일까요?A4. 꼭 문서화까지 해야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구축한 레벨이 어느 정도까지인지가 중요합니다. 특히 코드화되어 싱크가 어느정도 되어있는지가 중요하고, 디자인 시스템을 다른 디자이너들과 같이 구축했는지도 중요합니다. 인원이 적은 상태에서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건 제한된 시간에 리소스를 낭비하는 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 파운데이션 정도로만 시작을 하고 거기에서 더 발전시켜나간다면 유의미하다고 봅니다.Q5. 디자이너로서 노력해야 하는 소프트 스킬 노하우가 있을까요?A5. 피드백에 대해서 수용적으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바라보세요. 어떤 의견을 수용 할 지 말지 결국 제 선택이지만 일방적으로 선택하기 보다는 협업하는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려고 하며, 냉정하게 이야기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뒷풀이오프라인 수료식의 모든 과정이 끝났음에도 헤어지기 아쉬웠던 프로덕트 디자인 파트 사람들은 뒷풀이를 가자고 결정하였다. 함께하는 인원 중에는 학생분도 계셔서 모두가 갈 수 있는 배스킨라빈스를 가려고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실패. 대신에 바로 옆에 있는 편의점으로 가서 음료수를 마시며 이야기를 더 하기로 했다.아무래도 온라인에서 한 달동안 이름을 지켜봐왔기 때문이었을까 다들 낯가리는 사람 없이 엄청난 수다를 떨었다. 다들 워밍업클럽이 진행되는 동안 미션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도 했고,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은 현업에 대해서도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재밌고 유쾌한 자리가 되었다. 시간이 늦어져 헤어지는 것이 아쉬워서 다들 SNS이나 명함을 교환하고 언젠가 꼭 만나자는 말을 하며 헤어졌다. 워밍업 클럽 후기5월 한 달 내내 진행된 워밍업 클럽 스터디 1기가 정말로 끝났다. 매일 퇴근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미션하던 게 끝났다는게 시원섭섭하다. 워밍업 클럽 덕분에 볼드님의 강의를 완강 할 수 있었고, 디스코드 채널을 운영해주신 덕분에 미션을 진행하며 궁금했던 많은 질문도 할 수 있었다. 비록, 워밍업 클럽 스터디 1기가 끝났지만 시간이 나는대로 강의를 복습하거나 피그마 파일을 다시 켜서 한번 더 다듬을 부분이 있나 확인해볼 예정이다.기존 강의와 별개로 피그마의 업데이트 된 내용과 여러가지 프로 팁을 알려주시는 온라인 세션을 추가로 진행해주신 볼드님께 감사드리고, 이러한 자리를 만들어주신 인프런 측에도 감사드린다는 말을 끝으로 마무리하겠다. 다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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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컴퓨터 공학 이야기 (12) — WCET (최악 실행 시간) 분석

세상 일 모른다…90년대 후반 대학원 꼬꼬마 석사 과정을 진행하면서 맡았던 주제는 WCET ( Worst Case Execution Time ) analysis 였다. Wikipedia ( https://en.wikipedia.org/wiki/Worst-case_execution_time ) 에는 2008년부터 보이는데, 내가 이 과제를 연구실 선배들로부터 전해 받으면서 공부했던 게 이미 1995년이었으니.. ( https://ieeexplore.ieee.org/document/392980 ) 그 사이의 시간대가 좀 비어 있긴 하겠다. 조금 어려운 이야기가 앞쪽에 하나에 세상 일 모른다는 일 두 가지 이벤트들..대략 기억을 더듬자면, RTOS 세상에 여러 개의 task 들이 각각 함수를 기준으로 수행이 될 때 ‘잘 예측된 값’을 실행하기 전에 알 수 있으면 효율적인 scheduling 이 가능하다.. 라는 것이었고, 컴퓨터 구조를 simulator , cache emulation 등을 이용해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론적인 방법들로 풀어 나가는데, 벤치마크로 사용된 소스코드와 그것의 compile 된 코드를 입력으로 받아 worst case scenario 를 만들어서 예측해 내는 방식이다. 마지막 비교는 workstation 에 실측 장비를 물리적으로 붙여서 하는 비교까지.Safer , Tighter , with Reasonable Cost예측하는 방법론으로서 위의 3가지 덕목을 맞추어 나가야 하는데, 1차원 적으로 code path만 보고 판단하던 시기에서 instruction / data cache 를 emulation 하고, superscalar processor 같은 다양한 pipeline을 emulation 하면서 tight 하게 만들어 가는 게 선배들의 연구. 거기에 내가 보탠 것은 loop bound, loop 내의 condition 을 더 전해 주면 특정 benchmark 에서 조금 더 tight 해 진다는 주장(?).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insertion sort 의 경우 N² 로 over bound 되는 것을 줄여준다 정도여서 몇몇 특정 benchmark 에서 효용이 있더라 정도의 적당한(?) 결말인데, 이를 위해서 컴파일러를 여러 phase 뜯어 고치고, MIPS cross compiling 등의 노하우들을 쌓았던 기억들. 이후 연구실 교수님들과 선후배님들은 NAND flash 등으로 확장해 나간다.실제 controller 들에 MIPS 등이 내려오게 될 때 쓸모 있는 scheduling 일 수 있겠지만, 학교에서의 연구는 현실과 좀 거리가 먼 걸 하기도 했으니… 석사 과정에서 배움이 짧아 고생을 많이 했었지만, 저 목표들은 아직 기억이 좋게 남아 있고, 이후에도 자주 접하게 된다. 엔지니어링스럽지 않은가…세상 일 모른다 (1) — 에너지 도메인으로방법론의 핵심은 각 instruction 별로 일어나는 behavior 들을 각종 simulation / emulation 을 통해 binary code level analysis 를 하는 것이고, 마지막 결과물의 단위는 nano second, clock 수 등이었다. CPU 가 달라질 때마다 다른 것들을 구현해야 했기에 abstract machine layer 를 구현하고 여러 시스템을 펼쳐 놓고 비교하는 일들을 많이 했는데, 고전적인 기계에서의 오차 대비해서 복잡한 시스템의 새로운 instruction 들을 다루는 데 한계가 많았고, 새로운 CPU 는 cross compile 이 잘 안 되어 거기서 오는 난이도 등등…아마도 90년대 후반에 갑자기 CPU 의 발열, 에너지 소모 등이 화두로 뜨게 되었다. 에너지 소모는 원래 있던 이슈들이었겠지만, 모바일, 임베디드가 되면서 다시 화두에 미리 돌려 보기 전에 사전 검사의 의미로 이 앱을 실행시키면 밧데리가 얼마나 소모하는지를 미리 측정하고 계획을 잡는데, 거의 같은 개념을 적용하게 된다. 컴파일된 코드를 사용하는데 있어 명령어별 에너지 소모량을 고려해서 곱하기 대신 더하기로 풀어 쓰게 하는 기법들이나 조금 느리더라도 에너지 소모가 적으면 유용하게 받아 들여 지면서 다양한 컴파일러의 기법들이 재소환되는 세상이 벌어지게 된다. timing 대신 energy 로 놓아도 쉽게 적용이 되던 걸 보면 교수님들을 비롯한 대가들의 이해 방식에는 여전히 보고 배울 점들이 많다는 생각이다.세상 일 모른다 (2) — scaling이후 회사에 다니면서 학문의 영역과는 점점 멀어지게 되었지만, 당시가 또 폭발적인 정보의 양과 함께 패러다임의 전환의 시기를 맞으며, 또 많은 깨달음과 함께 부질없음을 겪게 된다. 위의 접근들은 겨우 5% , 10% 예측을 올려서 utilization 을 그만큼 올리자 뭐 이런 노력들이었다면, 주변의 환경들은 무지막지한 방식들로 변화해 왔다. 특히 메모리가 부족하면 하나 더 붙여서 쓰면 되고 등의 접근 같은 거라 뭐 이런 것들도 나름 scaling 이라 부를 수 있겠지만…얼마전 깨어지기 전까지 무어의 법칙은 계속해서 사용량을 늘려 왔고, 다양한 병렬처리들이 가능하게 되면서 , 이제 와서는 ‘누구나’ (비용만 감당할 수 있다면) 전 세계의 문서들을 가지고 학습 시킬 수 있게 되었고, 밧데리도 신소재 리튬이온은 이전의 것들 대비 순식간에 10배 이상의 용량까지 지원하게 되면서 몇 %씩 이삭 줍듯 모으던 노력들이 머쓱하게 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변화의 한복판에 여전히 있어 신기하면서도 마냥 즐겁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다른 의미로 세상 일 모르는 것이리라 싶다. 10년쯤 후에 다시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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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컴퓨터 공학 이야기 (20) —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들

이렇게 많은 언어들이 ??Java 가 주력으로 유명해진 게 1990년대 후반이었고, HTML 이라는 게 겨우 나오고, 이후에 Python, Javascript , Golang 등이 등장하기 전, 짧으면 짧은 시간 사이에 꽤 여러 가지 언어들이 스쳐 지나갔다. 먼저 전공 과목 중에 “프로그래밍 언어 개론” 이라는 과목이 있었고, 여기저기 아르바이트들을 실전으로 접하면서 지금 생각해 보면 다양한 언어들이 스쳐 지나간 기억이다.COBOL / FORTRAN당시 수업 시간에도 ‘옛날부터 쓰던 오래된 프로그래밍 언어’의 포지션에서 역사책 다루듯이 배웠던 언어들이다. 시험도 보고 과제도 있었고, 어딘가 돌려 보는 실습도 했던 어렴풋한 기억이다. 수업 시간에 교수님과 조교님들께서 열심히 가르쳐 주셨겠으나, 결과만 기억이 있다. 숙제와 실습 위주로 배움을 익히던 한창 때의 대학생이었어서 나름 바빴으리라 생각해 본다.은행권에 취업하려면 COBOL 을 알아야 한다고 했더랬고, 2000 년 되면 Y2K 버그들이 잔뜩 나타날 것이라 겁도 많이들 주셨고, 줄 맞춰 코딩하는 습관을 여기서 배웠어야 한다고 했더랬다. 사실 읽기 쉬운 코드라는 걸 처음 고민했던 시간이긴 하다. 그리고 과학 계산에서 널리 쓰인다는 설명과 함께 계산기 만드는 정도를 FORTRAN 에서 하고 있었고, 왜 이걸 써야 하지..? 라는 고민을 계속 하면서 투덜거렸던 기억이다.FoxPro / Visual Basic선배들 따라 다니며 작은 프로그램 용역을 다닌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애용했던 프로그램들이다. 없이 살던 시절이지만, 정품을 구매해서 쓰기도 했었고,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제대로 배우기 전에 이미 실전에서 이것저것 만들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테이블 만들고 게시판 같은 거 만들고 하는 것을 이 툴들이 없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싶은 생각이기도 하다.진지한 의미의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하기에는 아마도 아니겠지만, MS 에서 Visual Basic 이 나왔을 때는 꽤 반가워하며 열심히 썼던 기억이 있다. Windows 용 MFC 의 투박함에 비해서 Document / View 를 이것저것 만져 볼 수 있고, Basic 이 주는 편안함이 있었더랬다. 어차피 전체 화면 다 펼쳐 놓고 볼 거 아니라면 저 조그만 블럭이 MACRO 든 function 이든 오류가 있으면 그때그때 알려 주는 게 편안했었고, 오류 없이 돌아가면 왜..? 싶었던 시기였었다. 혼자 만들던 것이기에 테스트니 readability 니 이런 것들과는 거리가 많이 멀었으리라.Pascal / Delphi / Scripts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Pascal 을 다뤘는지 아닌지 기억이 없지만, 졸업 후 Delphi 는 꽤 오랫동안 썼었다. Pascal 자체의 기억은 없지만 Delphi 의 일부로 기억한다. 한편으로는 C/C++ , Java 랑 뭐 크게 다르지 않군… 배열만 잘 신경 쓰면 되겠네.. 등이었지만, Windows 용 module 을 끌어 쓰고 붙이고 하는 데서 신세계를 경험했던 기억이다. 초년 시절의 회사 생활과 겹쳐서인지 그다지 좋은 기억들이 남아 있지 않은 게 아쉽다.당시 아르바이트로 만들어야 하는 것들이 비디오 가게 회원 관리 같은, 화면 편집, 출력 등에 치우쳐져 있어서 Excel 등으로 가능한 것들이 많았었다. 당시부터 script 등을 썼더랬고, 이는 지금까지도 spreadsheet cell operation 으로 쓰이고 있다. 정품 아래아 한글도 꽤 여러 페이지를 여기에 할당했었더랬다. Basic 류의 명령들이 프로그래밍 언어냐 아니냐 정도의 논쟁(?)도 있겠으나, 지금 생각해 보면 인내심을 발휘할 수 있냐 없냐로 기억되는 다 부질없더라는 생각이랄까..ps. 이후 새로운 언어들구글에서 커리어는 지금 생각해 보면 frontend engineer 였었겠다. C/C++ 로 인터뷰를 봤지만 꽤 오랫동안 HTML / CSS을 언어로 생각하며 보게 되더니 어느새 알게 모르게 Javascript 를 쓰게 되었고, 또 언제 어떻게 배웠는지 모르지만 Python 을 쓰고 있었다. shell / PHP 등은 닥치면서 하게 되었고, Regular Expression 도 자연스럽게 구사하고 있다. 제대로 배우고 공부했던 건 Basic / C / Java 등이었겠지만, 시간의 힘이란 이런 건가 싶기도 하다. 이후 새로 만들어진 언어라기에 golang , RUST 등도 만지작 거리게 되었고, 앞으로는 또 어떤 것들을 배워야 할런지.. GPT 세상에 기대 반 걱정 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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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컴퓨터 공학 이야기 (19) — 한글 이야기

아래아 한글 이야기 아님오늘의 주제는 컴퓨터 세상에서 한글에 대한 이야기.. Windows, Mac 등에 당연히 한국어 팩이 깔려 있는 요즘에 이해하기 힘든 내용들이지만, 그래서인지 여러 개의 기억들이 떠오른다. 당연하게 첫번째 기억은한메타자교사영문 MS-DOS , Windows 도 한글이 부실하던 시절, 한글을 사용 가능할 수 있게 했던 패키지로 알려져 있었고, 한글 타이핑을 원없이 할 수 있던 프로그램으로 기억하고 있다. 누가 쓰냐 싶은 자리익힘들을 이용해서는 당시 부모님께서 컴퓨터에 입문하시게 되셨고, 백미는 배네치아. 드라마 응답하라1994에서도 본 거 같다.베네치아 스크린샹분당 타수를 가지고 경쟁도 있었고, 단문을 후다닥 치면 순간적으로 1000타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장문은 5분 동안 숨도 쉬지 않고 타이핑을 하는 것들이었고, 아마도 한컴에서 대회도 했더랬는데, 전국 3위 하던 녀석이 동기고, 전국 1위 하던 녀석이 과 후배였던…3벌식(세벌식)나는 2벌식과 3벌식을 구사한다. 더 빠른 타수를 원하던 시절에 2벌식으로 한계를 느끼고 누가 3벌식이 더 낫더라고 이야기하는데 속아서 지금까지 3벌식 390을 쓴다. 위의 전국구 친구들에 다가가려 몇 번 시도해 보았으나 참고로 시합은 거의 모든 경우 오타로 인한 벌점 혹은 백스페이스로 판가름이 나서 어차피 해당이 없었고, 3벌식의 경우 낮은 확률의 받침들이나 특히 숫자가 나오면 망하는 경우들이 있어서 전국구 선수들은 다 2벌식 사용자들이었더랬다.지금 기억으로 둘 다 분당 300타 이상이던 거 같으니 쓸모 없긴 하지만 개인기일 수도 있겠다 싶긴 하다. 대학원 때 논문은 연구실의 terminal 에서 써야 해서 당시 2벌식만 지원되어서 어쩔 수 없이 둘을 같이 썼더랬고, 여전히 차이는 모르지만 지금 맥북에서는 390 이라 설정해서 쓴다.. 꽤 오랫동안 새로운 시스템을 만날 때마다 손을 봐야 했고, 구글에 다닐 때까지도 기계에 특별한 설정을 했던 기억이긴 하다.조합형 vs 완성형유니코드가 세상을 지배하는 지금 은 아무 의미 없지만, 당시 꽤 뜨거웠던 논쟁으로 조합형과 완성형 이야기들이 있다. 실제로 번역 등의 아르바이트를 할 때, 코드로 사용해야 할 때 한 번씩 들여다 본 내용들이긴 한데, 자세한 내용들은 나무위키 조합형 완성형 논쟁 에 모여 있다. 아래는 그 논쟁 중 백미인 무려 TV 광고. ‘한글815와 쓩’https://youtu.be/ymKTvB3XPWkps. 이야기 / 하이텔 / 천리안 / 나우누리거의 모든 한글 타이핑은 여기서 이루어 졌을 것이다. 인터넷이 오기 전의 시대에 한글로 마음껏 무언가를 하다니.. 생각해 보면 MS-DOS 에서는 마우스도 없이 살았던 거 같다..이후 윈도우95, 새롬 데이터맨, 인터넷,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다른 세상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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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컴퓨터 공학 이야기 (18) — 비트와 버스

쥐어 짜던 기억들요새 LLM inference 관련해서 다양한 quantization 이야기들을 공부하다 보니… 실수와 정수, fixed point vs floating point 도 거대한 주제 중 하나이겠지만, 거기에 관련해서는 구현하고 손으로 계산하느라 고생했던 기억들만 있고, 조각조각난 몇몇 기억들 중에서 비트와 버스에 대한 이야기들을 모아 본다.VLB ( Vesa Local Bus ) / ISA부모님 지원으로 입학 후 구입한 컴퓨터는 486, 베사로칼 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팔리던 물건이었다. 펜티엄, 586 이라는 게 나오기 직전이었고, 빅타워라 꽤 묵직한 것을 학부 졸업할 때까지 썼던 기억이다. 바퀴도 달려서 하숙집을 여럿 옮겨 다니는 동안 그래도 꾸준히 잘 따라와 주었고, MS-DOS 부터 Windows95 까지 여러 게임들과 각종 과제들을 같이 했던 기억이 있다.부품을 사서 넣을 거 아니면 얼마나 들여다 볼 일이 있었겠냐마는, 과제 중 하나가 ISA bus 에서 I/O control 을 해서 신호등을 만들어 붙이는 과제였고, address, data bus 를 한땀한땀 들여다 본 경험을 하게 된다. 남땜 혹은 wiring 되어 있는 것들을 카드에 붙여서 address map 되어 있는 곳에 이것저것 해서 불을 껐다 켰다 하는 것을 하게 되고, 거의 반 공개 자취방에 있던, 게다가 커서 공간이 넉넉했던 내 컴퓨터는 여러 사람들의 과제에 희생되었다. 합선이 되는 경우는 빵판에서의 경쾌한 부저음 대신 살짝 타는 냄새들이 났더랬다.Bitfield , Union / bit vs bytehttps://en.wikipedia.org/wiki/Bit_fieldEmbedded 쪽을 주력으로 쥐어 짜던(?) 이 시기에 C 언어로는 char / int / long 등을 가지고 고민을 많이 했더랬다. footprint size가 민감했었고 한 푼이라도 아끼자 싶어서 unsigned / signed 가지고도 꽤나 신경 썼었다. 이후에는 Graphics 과목에서 RGB/YGrGb 등으로 찐하게 다룬 것이 과제의 마지막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후 조교 시절,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후배 녀석이 아마도 PDA 에서 돌아가는 지하철 역 안내를 해 주는 서비스를 만들었는데, “형 지하철 역이 256개가 넘어서 8bit 에 안 심어져요 어떻게 할까요?” 라며 투덜거리던 기억이 난다. short int 로 풀었는지, 몇몇 역을 소리소문없이 뺐는지 그 이후의 기억이 없다… — a이후 20+년간 서비스들을 만지면서는 어지간해서는 쓸 일이 없었더랬다. 다른 언어들도 지원하는지 아닌지 관심도 적고, Unicode 라는 게 나오면서부터는 문자당 두어바이트가 뭐 어때서… 였다. 한편으로는 다 부질 없더라 라고 생각하던 무렵, 구글에서 인프라쪽에 과제를 하면서는 ‘이미 잘’ 최선을 다해서 나눠 쓰고 있더라는 것을 보고 신기해 했던 기억이다. 했던 과제 한두개도 비트 수 모아서 packing 해서 한 바이트씩 아끼는 것들이었는데, 이게 구글 스케일에서는 무시무시한 숫자들이 되었더랬다. 요새 AI / LLM 시대에는 비슷한 문제를 꽤 여러 군데에서 이 기법들이 고민되고 있는 듯한데… quantization / 손실 압축은 quality 가 챙겨져야 하는 거니까 다른 데에서 이야기하도록 하자..Bus width스마트폰을 만지던 시절, schema 를 보면서 혹은 회로도에서 언제나 신경이 쓰이는 건 평행으로 펼쳐져 있던 bus 였다. 일단 보기 복잡하게 되어 있을 수밖에 없고, 같은 고민들이 칩 안에서도 여러 개를 쌓을 때 있었을 것이다. 특히 LCD 로 펼쳐지는 버스 필름은 언제나 최우선 보호 대상이었다. 세월이 흘러 가며 DB-25 / RS-232 시리얼은 USB 1.0, 2.0 으로 대체되었는데, 아직도 쉽게 이해가 안 가는 것이 선 두어개로 bandwidth 높아지고 양방향에 충전까지라니…게임 회사에서 전용 단말기를 만들겠다고 하던 선배랑 이런 저런 이야기 때 video 끌어 오려면 1024-bit width data 버스가 필요하다고 했었고, 그게 물리적으로 가당키나 한 거냐, 셋톱박스 정도의 폼팩터면 괜찮다. 등등… 이후 비슷한 이야기는 datacenter 에서 시리얼을 극대화 시키는 CXL 과 실제 1024-bit width를 구현한 HBM 으로 다시 만나게 되는 것으로 보면.. 지금 생각해 보면 꽤나 건전하고 생산적인 대화였던 뒤늦은 기억이다. 거의 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32bit 가 주력인 걸 보면 신기하기도 하다.ps. 다음 중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부 마스코트는 ? 바쿠스 — X 구글 검색 실패2. “알고” — ? 3. 없다. — X4. 영일이 — O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19990224022002석사 졸업하던 즈음에 학과에서 마스코트를 만든다고 해서 잠깐 본 기억이 있는데…. 찾을 수가 없다… 마스코트 혹은 당시 사이버캐릭터라 불렸던 거 같고. 흑백의 격자 무늬 유니폼에 엄지척 기억인데… 조금 부끄러웠던 거 같은데… 다른 과 선후배들도 그럴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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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컴퓨터 공학 이야기 (16) — 컴퓨터 이름 짓기 — 내 친구 sneezy

인터넷 시대에 이름 지어 주기인터넷이 아주 열심히 도입되던 격변의 시기, 당시 집에서 인터넷은 거의 안되고, 모뎀을 이용한 PC 통신은 그래도 좀 퍼졌으며, 전용선이라는 건 공공기관에나 있던 시기. 당시 대학교들은 ac.kr 의 class B network address 를 가지고 있었고, 학교는 snu.ac.kr 에 학과별 혹은 연구실 별로 address range 와 이름을 ‘찜’하던 기억들이 있다. 당시 막내 대학원생이어서 심부름을 했던 것들과 각종 카더라 루머들에 대한 이야기들.archi.snu.ac.kr우리 연구실 ‘컴퓨터 구조 및 망 연구실’은 통상 ‘아키랩’으로 불렸었고, archi.snu.ac.kr 을 썼다. 계정은 충돌이 일어날 때까지(?) 이름 그대로 id 로 가자고 해서 csjung@archi.snu.ac.kr 이 당시 쓰던 계정. 계정은 연구실 관리자에게 등록하면 되었지만, 기계 이름은 중앙에 승인 신청을 해서 받아 오는 방식이었다. 불문률로 사람 이름을 기계 이름으로 놓지는 안는다고 했었다.지도교수님이셨던 민상렬 교수님은 민들레를 좋아하셔서 방의 컴퓨터가 dandelion 이었더랬고, 지금 훑어 보니 iris , theory , davinci 등 낯익은 이름들이 아직 보인다. 그러고 보니 지금 컴퓨터 공학부가 쓰고 있는 cse 도 옆 연구실이었던 거 같기도 하고… 당연하게 전산과와 전기과와의 이름 선점 충돌들이 있던 시기였고, DB 연구실 선배들이 전산과를 이기고 db 를 가져왔다고 기뻐했던 기억도 있다. 뭘 주고 뭘 받아 왔다고 했었던 거 같은데…sneezy연구실에서 개인용 PC 가 인터넷에 연결해서 생기기 전, 몇몇 워크스테이션이 이름이 지어져 있었는데, 그 중 내가 만졌던 녀석의 이름은 sneezy 이다. 2년간 주인 잘못 만나 고생 많이 한 불쌍한 녀석인데…백설공주에 나오는 난장이의 이름 중 하나로 코를 훌쩍거리는 녀석? 분? 의 이름이라 한다. 백설 공주를 요약본으로 접하고 한 번에 일곱 난장이들을 묶음으로 보아 와서 그녀석이 그녀석 같아 보여 잘 모르지만, 원전과 애니메이션에는 나름 족보도 있는 녀석이라 한다.구글이 알려 주는 sneezymore dwarfs교수님께서 미처 다가올 폭풍 미래까지 보신 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당시 4–5대 있던 비싼 기계들을 위해해 일곱 난장이 이름을 맡아 놓으셨다고 하셨다. 아래는 그 이름들.연구실 선후배동기들이 썼던 grumpy , sleepy , dopey 는 같은 사연이 있다는 것을 당시에도 알았는데, bashful 도 이제야 고개가 끄덕여 지고, 당시 뜬금 없이 연구실의 어두움과 잘 맞지 않았던 happy 도 같은 족보였구나 싶다. doc 은 이래저래 기억이 없다..이후 넘쳐나는 기계들과 이름들을 주체하지 못하고, 많은 연구실들이 연구실 이름 뒤에 숫자를 붙이는 방식 혹은 사람 이름을 따라가는 방식으로 흘러가게 된다. 낭만이 사라져가는 느낌이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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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컴퓨터 공학 이야기 (13) — 마이컴 — 대가를 만나다.

70살 때 뭘 하고 있을까..?전공 과목의 강렬한 기억은 2학년 때 새로 오신 하순회 교수님 과 시작한다. 회로 이론과 논리 설계 두 전공 필수 과목을 동시에 가르치셔서 수업을 잘 듣는다면 1주일에 최소 6번을 듣게 되었다. 새로운 교재여서 족보 따위는 없고, 극강의 난이도였던 시험들과 딱 나누어 떨어지지 않는(?) 소수점 가득한 정답들이 기억난다.학부 3학년 때 ‘마이컴’이라는 과목을 배우며 다시 1년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 과목도 해마다 다른 과목이라 들었고, mycom 인지, micom 인지… 심지어 이 과목의 원래 제목이 뭐였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하지만, 이 때 교재의 저자들이 이미 당시부터 신급 대가인 John L. Hennessy 와 David Patterson . 두 분이 이상하게 따로 떼어 외워 지진 않고, 컴퓨터 구조 관련해서는 살아 있는 교과서에 2017년 Turing award 수상.. 이후 구글에서 살짝 스쳐 가며 먼발치에서 보며 좋아했던 기억들까지…Computer Organization and Design: the Hardware/Software Interface구글 검색 결과최근까지 기억의 왜곡이 있었어서 정리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는데, 아마도 마이컴 때 책은 이것이었을 듯.. ‘주판책’이라 불렀던 기억도 있었고, 당시 책 제목에 ARM, MIPS 등은 없었던 기억인데… ARM , MIPS , RISC 가 다 있는 거 보니 이후 여러 가지 실제 시스템이 들어온 듯… 한글 번역본에 교수님 이름이 있는 거 보니, 이 책이 맞는듯.시험을 open book 으로 본 기억이 있고, 두께와 내용에 비해 상당히 잘 읽혀서, 내가 영어를 이리 잘 한다고..? 라며 착각을 꽤 오랫동안 했었다. 기계어로 번역된 하드웨어가 돌아가는 것들을 매우 가까이에서 경험하게 되어 신선하면서도 좋은 기억들이 있다.Computer Architecture : A Quantitative Approach구글 검색 결과대학원을 컴퓨터 구조 연구실로 가고, 대학원 수강 과목 때 접하게 된 교과서. 역시 위 대가들의 책. 수업 시간 뿐 아니라 생활 전체를 감당하게 만든 책이었다. 교과서란 모름지기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 라는 생각을 하게 해 준 훌륭한 책이지만, 100% 숙지하지 못해 대학원 생활을 어렵게 만든 애증의 책이기도 하다.대학원 때 교수님은 논문을 외우라고 하셨고, 시험을 매일 보았다. 마땅한 논문이 없는 경우 이 책의 중요 챕터들을 말 그대로 외우게 하셨고, 매일 한 문단의 과제를 오랫동안 주셨다. 성공하는 날보다 실패하는 날이 많아서 고생을 많이 했지만, 돌이켜 보면 영어 교재로서 더할나위없는 현명한 가르침이었던 것을 역시 뒤늦게 깨달았다. 영어로 된 논문을 쓰게 되면 더 혹독한 지도를 받았었겠지만, 훌륭한 교과서를 외우며 단어들의 쓰임을 곱씹으며 문단의 구성, 지시 대명사의 활용, 같은 뜻의 다른 단어들 사용 등에 대해 계속 수련하게 해 주셨다.구글에서 만난 대가들졸업 후 20년 지난 한참 후, 대가들이 튜링 상을 받았다는 소식들을 들으며 먼발치에서 볼 일들이 생겼고, 나름 알던 분들(?)이라 이런 저런 특강들을 접하면서 다시 한 번 충격에 접하게 되었다. 아래는 그 중 백미인 2018 년 Google I/O 중 일부. 이전까지 서비스 만들고 운영하는 데 에너지들을 들이느라 AI / ML 을 깊게 못 들여다 보고 있다는 생각이었더랬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이 분의 행보들을 접하게 되면서 ‘늦었다’ 생각지 않고, Deep Learning 논문들을 따라가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나도 저 나이에 저렇게 늙어 가면 좋겠다.. 정도..?https://www.youtube.com/watch?v=Azt8Nc-mt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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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 1기] BE 스터디 참여 후기

인프런 워밍업 클럽 1기 백엔드 과정의 참여했던회고 및 후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처음으로 프로젝트나 스터디를 마무리한 후에 최종적으로 써보는 회고록입니다.약 4주 간의 스터디를 자바와 스프링 부트로 생애 최초 서버 만들기, 누구나 쉽게 개발부터 배포까지!해당 강좌를 통해서 과제를 진행하고 미니프로젝트를 구현하면서대강 알고 있던 수준을 넘어 성장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신청유튜브와 다양한 인터넷 강의를 통해 관심 있는 내용만 선택적으로 공부해왔습니다. 그러나 실제 현업에서 사용하는 기술이나 개발자로서 중요한 이론에 대해서는 간략하게만 알고 있었고, 정확한 내용은 잘 알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중, 운 좋게 인프런에서 '워밍업 클럽' 홍보 배너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필수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고, 진도표를 통해 계획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꾸준히 실력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도전하게 되었습니다.또한, 디스코드를 통해 여러 교육생들과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실시간으로 질문할 수 있고, 자신의 정보를 공유하며 공부했던 내용을 기록하는 등 열정 넘치는 모습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러한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다른 교육생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 이전 기수의 교육생들이 작성한 회고록이나 과제 내용을 참고하며 스터디에 집중하고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진행스터디 진행이번 강의를 통해 백엔드의 주 언어인 Java에 대해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서버의 정의부터 기본적인 API 작성, DB 연동, 배포에 이르기까지 서버 개발의 전체 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공부했던 내용이 많아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실제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제가 제대로 알고 있던 내용이 많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여러 부분에서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Java의 기본 문법부터 시작해, Spring Boot를 활용한 RESTful API 개발, JPA를 사용한 데이터베이스 연동, 그리고 AWS를 통한 배포에 이르기까지, 서버 개발의 전 과정을 마치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듯한 자세로 강의 내용에 집중하며 하나하나 이해하면서 스터디를 진행했었습니다. 기록의 중요성이번 스터디를 통해 개발자로서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인 기록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차별 과제를 블로그에 정리하고, 주차별 회고록을 작성하면서 공부한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습한 지식을 더욱 확실하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몰랐던 부분이나 더 공부해야 할 내용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차가 거듭될수록 이전 내용에 대해 헷갈리거나 지식이 겹쳐 혼란스러웠던 부분들을 기록해둔 회고록이나 과제 내용을 보며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Q&A 시간의 소중함격주로 진행된 라이브 Q&A 시간을 통해 스터디를 하면서 막힌 부분이나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얻으면서 지식을 채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러너들의 질문을 들으며 생각지 못한 다양한 방면에서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과제를 진행하면서 코치님께서 주신 코멘트와 추가로 공부해보면 좋을 내용을 통해 스터디에 더욱 열심히 임할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은 것 같습니다. 📃 과제 진행 링크과제 1~7주차 블로그 정리📃 나의 주차별 회고록BE 1주차 회고록BE 2주차 회고록BE 3주차 회고록BE 4주차 회고록 마무리인프런 워밍업 클럽을 진행하면서 가장 첫 번째 목표는 완주하는 것이었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나태해지기 쉬웠기 때문에, 스터디를 끝까지 마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다른 러너분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과제나 회고록을 작성하며, 자신이 찾은 유튜브나 기술 블로그 링크를 공유하는 열정을 보면서 더욱 열심히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스터디를 참여하면서 개발자로써 간접적으로나마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기술에 대한 학습을 하여 블로그에 작성을 하고, 그 내용을 토대로 프로젝트를 구현하고, 이를 끝마치면 회고록을 작성하여 개발의 서사를 작성하는 습관을 길렀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유익했던 거 같습니다. 스터디가 마무리되면서 다시 홀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이전에 진행했던 스터디의 열정을 잃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스터디를 참여하신 모든 스터디원 분들과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하신 인프랩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이 시간을 활발하게 이끌어주신 코치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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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컴퓨터 공학 이야기 (11) — 인공지능과의 만남 ?

PL & AI 연구실한참이 지나 뒤돌아 본 90년대는 이른바 인공지능의 두번째 겨울이 있던 시기였다. 당시에 인기 있었던 토픽들은 Hardware 와 Software 를 같이 엮는 co-design, embedded system 등이었고, PC 통신이 겨우 나오고 있으면서 인터넷이 폭발하기 직전의 상황들이었다. 야후, 구글, 네이버 등이 없던 시절, 한게임이나 스타크래프트와 Napster 가 나오기 이전의 세상이었다. 핸드폰이 귀해서 학부 졸업 선물로 받았던 시절이기도 했으니…PL ? AI ? NLP ?학부에서 Compiler 와 Programming Languages 과목을 맡아 주셨던 김영택 교수님께서 운영하시던 연구실의 이름에서 AI 라는 말을 처음 접해 본 거 같은 기억이다. GPT / Transformer 가 통일해 버리다시피 한 요즘과 거리가 있던 토픽이었을 테고, 당시 연구실 이름이 PL (Programming Language) 인지, AI (Artificial Intellegence) 인지, NLP ( Natural Language Processing ) 인지 정확한 기억 혹은 기록이 보이진 않는데.. 이후 부임하신 장병탁 교수님과 AI 가 조금 더 붙어 있던 기억이다. 두 연구실이 합쳐졌다 흩어졌다 했던… 그 당시 이 연구실에 조인한 동기들은 지금의 미래를 예측했었을까..?NLP 쪽 과제는 한영/영한, 한일/일한 번역에 대한 과제들과 일들이 많았고, 학과 사무실을 통해서 아래아한글에서 테스트 데이터들을 타이핑하는 아르바이트들을 열심히 했었다. 한자는 꽤 알고 있었고, 일본어가 지원되는 아래아한글을 꽤 비싼 돈 주고 샀던 기억, 일본 애니메이션을 통한 일본어 습득 노력들, A4 지로 출력된 책들을 하나하나 타이핑한 후 플로피 디스크에 담아 제출했던… 세이브 하지 않으면 큰일 나던 시절의 일들… 지금 보면 상상하기 어려운일들의 연속이었겠다.시험은 패턴매칭딥러닝과 머신러닝 등의 요즘의 컴퓨팅 리소스로 찍어 누르면서(?) 해법을 찾기 이전 시기였던 당시의 알고리즘이나 비교 로직들은 상대적으로 아기자기한 면들이 있었다. 인터넷 연결 없이 NLP 라고 부르는 것들도 형태소 분석 이후 switch / if then else / map 등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들이어서 한편으로는 갑갑하지만 그래도 코드들을 훝어 보게 되면 이해를 흉내낼 수 있는 정도였더랬었다.농담인지 진담인지 여전히 헷갈리지만, 교수님께서 수업 시간에 해 주셨던 말씀으로 “모든 시험은 패턴 매칭” 이라 하셨던 게 아직 기억이 난다. 비교할 대상들을 많이 새겨 놓아야 정답을 잘 만들어 놓을 수 있다는 지금의 표현으로 이른바 데이터의 중요성으로 해석할 여지도 있겠다. 아직 기억에 남아 있는 걸 보면, parser, string compare 같은 걸로 버벅거리던 시기에 꽤나 충격을 받은 내용이기도 하고, 이후 사회 생활에서 종종 쓰는 표현이 되어 버렸다.이후의 인공지능어이없을 정도로 짧은 만남 이후 2000년 정도까지는 정말 들어 보지 못한 단어들이었다가 2010년대 들어Google 에서 검색 관련 서비스들을 접하면서부터는 machine learning 부터 절반은 선수로 절반은 관중으로 접하게 되었다. 주로 서비스를 책임지는 입장에서 저 블랙박스 방법론을 왜 써야 하는지를 서로 증명하며 다투던 게 회사 일이었었다. 분명히 지표들이 나빠서 쓸 수 없는데, 대세니까 써야 한다는 둥 뭐 그런 충돌들..?이후 알파고, CNN/RNN, transformer 등으로 흐르면서 이전의 아기자기함들은 사라지고 정신없이 펼쳐지는 수많은 방법론들… 지금은 잠시 관중 역할이 크지만, 선수로 다시 뛴다면 해 보고 싶은 게 많긴 하다..ps. 시험은 아니지만 공부는 평생조금 시간을 거슬러 더 철 없던 중학교 때 국어 선생님께서 해 주셨던 말씀이다. 사춘기 시절 공부를 열심히 왜 해야 하느냐 맞으면서까지 해야 하느냐 등의 이슈로 한창 삐딱하던 시기에 선생님께서 진심으로 말씀 주셨던 내용이다. 시험은 아니겠지만, 공부는 죽을 때까지 해야 할 거고, 공부 그러니까 배움의 기쁨을 평생 가지면 좋겠다 라는 진심 어린 말씀… 나도 저런 어른이 되고 싶다 생각했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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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컴퓨터 공학 이야기 (10) — Compiler

오늘 주제는 Compiler 에 해당하는 몇몇 기억 조각들. Programming = Basic 인 채로 C 언어를 배우게 되었고, 인터프리터와 컴파일러가 다르다는 정도의 기본 지식과 학과 숙제, 아르바이트 등으로 다양한 연관된 경험들을 하게 되었다. C/C++ 과 교과서 위주의 기억 몇 개.The C Programming Language / Turbo C 2.0첫 기억 조각은 1학년 첫 수업 시간에 교재로 만난 원서 The C Programming Language 아마도 2nd edition. 중간에 포인터가 나오는 부분을 기준으로 앞뒤가 다른 두 개의 책인 기억이다. 강렬했던 기억들로 1) 이렇게 간단하게 표현하다니 싶었던 switch / case 문, 2) binary search 와 shell sort 를 이해하며 얻게 되었던 희열(?) 등이 있다.집에서 숙제 용으로 하기 위해 플로피 디스크에 담아 왔던 Turbo C 가 그 다음 기억이다. 아직 win95 를 구하기 전에 MS-DOS 에서 무려 .exe 를 만들어서 실행해 볼 수 있었던 기억이고, 학교에서 GDB 를 가지고 버벅대던 것과 대비해서 IDE 와 디버깅의 아름다움을 알 수 있게 해 준 도구였다. 두껍지만 한글로 된 책을 큰 맘 먹고 사서 친구들과 꽤 오랫동안 돌려 보던 기억인데.. 아마도 이 두 권 중 하나였으리라.Borland C++ / Visual C++학부 2학년 때 선배들이 C 를 공부했던 사람들은 쉽게 C++ 한다고 잘못된 정보들을 주셔서 고생을 꽤 오랫동안 했더랬다. OOP 개념을 조금 더 뒤에 배워서 그렇기도 했을 거고, 아마 내가 만든 코드들은 거의 C 에 껍질만 바꿔 놓은 모양이었을 것이다. 플로피 디스켓 한두개로 설치할 수 있던 터보 C 와는 다르게 C++ 은 아주 어렵게 접할 수 있었는데, Windows95를 플로피 디스켓 20장으로 깔던 시기에, 이 두 툴은 제대로 구해서 깔아 보기도 힘들고 비싸고 해서 꽤 늦게 인연이 닿았었다.당시 왜인지 모르는 MS 에 대한 반감에 괜히 Borland 것을 좋아했던 기억이지만, 아르바이트들을 하기 위해서 뭐 이것 저것 했었어야 했었다. 숙제들도 몇 개 했었더랬는데, 코드를 만졌던 시간보다 환경 잡고 driver 설치하고 뭐 이러는 데 노력을 들였던 기억들이 많았고, 여기서 해도 학교 컴퓨터에 플로피 디스크로 들고 가면 어차피 다시 짜야 하는 일들이 꽤 오랫동안 벌어졌다. VI 만 지금까지 써 왔지만, 이 때 과제 디버깅 용으로만 emacs 를 썼던 기억이다. 단축키들도 꽤 잘 썼던 기억인데 emacs 로 개종하기까지는 아니었다.aCC / gcc임베디드 리눅스 세상이 오게 되면서 cross compile 을 과제로 해야 하는 상황에서 다시 compiler 를 뜯어 보는 일들이 생겼다. 주로 했던 건 parser 이후의 hint 와 code generation 바꾸고 이런 저런 optimization 하는 것들.. 이 때 기억이야말로 build 가 안 되면 왜 안 되는지, 되면 왜 되는지 모른 채 여러 인내심과 versioning 으로 풀어 나갔던 시기였던 거 같다. 한참 고쳐 놓으면 mainline 이 또 바뀌어서 merge conflict 풀어 나가는…집에서는 cygwin 이라는 것을 설치해서 쓰기도 하고, 무거운 노트북에 불편한 리눅스를 설치해서 인내심 있게 써 보기도 했더랬다. 이후 대학원 때는 gcc 는 performance 쪽에서 널리 쓰이던 꽤 무거운 benchmark 로 쓰기도 했었는데, 뭔가 잘 된 기억보다는 잘 안 된 기억들이 많은 거 보니… 구글과 인터넷이 없던 시기에 뭔가 개발을 심각하게 해 보기에는 기량이 많이 모자랐던 모양이다.Compiler 수업아마도 학부 3학년 때 compiler 수업을 배웠더랬다. 교수님의 라떼는 이야기를 듣는 시간, 기말 고사 문제가 정해져 있는 과목이었고, parser 부터 다루어서 당시에도 실제로 이 과목이 도움이 되냐 안 되냐 등의 논란이 있었던 기억이다. 개인적으로는 꽤 재미난 시간이긴 했지만, 기말 고사 시간에 점수를 성적 내림차순으로 나누어 주셔서 상처가 있었던 기억도 있다.이 과목이 왜 생겼는가 혹은 이 컴파일러라는 게 왜 생겼는가 라는 게 나름 역사가 꽤 깊은데, 당시 컴퓨터를 만져야 하는 기술자들이 어셈블리어 혹은 기계어로 작업을 해야 하는데, 너무 귀찮아서 컴퓨터에게 그 작업을 대신하게 해서 만들어진 제품이라 하셨던 기억이다. 사람이 훨씬 빠른 판단을 하던 그 옛날부터 준비하던 제품이었을 테고, 나는 이 과목을 배우던 즈음부터 이미 앞으로 뭘 해야 하나 등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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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동빠루

경제신문읽기 (240726)

금감원 “티메프 미정산 3천억” 카드사에 취소, 환불 협조 요청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 정산금 지연 사태에 대해 금감원은 카드사, PG사에 소비자 환불 조치를 먼저 해달라고 요청, 소비자 피해를 보상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규제 사각지대’ 방치 지적이 나옴공정위, 금융감독원은 티몬 위메프 본사 현장 점검 실시, 소비자원에 전담대응팀 설치소비자가 카드사를 통해 결제하면 판매대금이 카드사→PG사→온라인쇼핑몰→판매자 로 이동, 정상적이면 환불 요청시 PG사를 통해 판매대금을 카드사에 돌려주고 카드사는 결제를 취소함. 하지만 지금 자금난으로 어려움티몬, 위메프가 지급불능 상태에 빠지면 최종적으로 PG사가 손실을 떠안을 수 있음17억 물려받은 배우자 자녀2명, 상속세 0원… 자녀 많을수록 유리물가와 자산 가치가 크게 올라 상속세 과세 대상(10억원 공제 한도 이상)이 14배 이상 증가, 상속세가 중산층의 세금으로 바뀌고 있다는 인식에서 시작7월 25일, ‘2024년 세법 개정안’ 에서 상속세 최고세율을 50% → 40% 로 낮추는 방안 추진, 대기업의 최대주주가 지분을 상속, 증여할 때 평가액의 20%를 할증 평가하는 제도도 폐지할 방침부자감세… 야당 “최고세율 인하 반대” : 더불어민주당, ‘부자감세’를 비판, 주택 가격 상승으로 상속세 부담을 염려하는 중산층의 마음을 역이용해 엉뚱하게 거액 자산가들의 상속, 증여세 부담을 낮추는 제도를 제시했다.노력없이 얻은 재산이 세율이 근로소득세 최고 세율(45%)보다 낮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 중산층을 위한 세부담 완화 법안은 전 국세청 차장 출신인 임광현 의원이 상속세 일괄공제 기준 상향(5억→10억)을 발의재정 청문회의 추진 동력이 될 수 있다 : 국가 재정 상태에 대한 세수 결손 청문회, 재정파탄 청문회가 필요하다고 주장, 종부세 페지, 상속세 완화 등을 검토‘하이닉스 황금알’ HBM3E… 4분기 엔비디아 추가 공급SK하이닉스, 2분기 5조 4685억 ‘역대급 실적’ 12단 제품도 삼성전자보다 앞서 4분기에 엔비디아에 납품할 가능성이 높음HBM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0%,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 3분기부터 12단 제품 양산에 들어갈 예정. 하반기 실적은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온디바이스 AI 시대가 열린 것도 호재, 고성능 D램 수요가 늘고 있어… 32기가비트 DDR5 서버용 D램도 출시 예정‘SK효자’ 된 솔리다임… 기업용 SSD 앞세워 12분기만에 흑자 전환 : 서버용 대용량 데이터 저장장치인 eSSD, 저전력 낸드플래시로 만들기 때문에 크기가 작고 전력을 적게 써서 서버에 적합SK하이닉스 자회사인 솔리다임은 eSSD 시장을 장악한 기업으로, 뉴욕증시에 상장해 투자금을 확보할 계획, 60테라바이트 eSSD 생산이 가능한 기업은 솔리다임이 유일 : 쿼드러플레벨셀 낸드 플래시로 한 셀에 4비트를 저장 가능역대급 실적 LG전자 AI기업으로 전환 속도생활가전, 자동차 전장 사업부에서 최대 매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1.2% 증가(1조 1962억원)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신흥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는 전략을 통해 가전 비수기인 2분기에도 실적이 늘었다고 분석VS사업부는 전기차 캐즘 현상에도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장을 적극 공략, 수익성을 끌어 올림. TV사업은 OLED TV 주요 시장인 유럽에서 수요가 살아나며 매출이 증가함LG 전자는 데이터센터 냉난방공조와 빌트인 가전, 스마트팩토리 등 B2B에 초점을 둘 예정공영방송 전쟁… 야당 방송4법 강행에 여당 ‘4박 5일 필리버스터’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올렸고, 국민의힘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4박 5일 필리버스터에 나섰다민주당은 본회의 직전 방통위 위원장 직무대행인 이상인 부위원장 탄핵 소추안 발의, 이상인 부위원장은 26일 자진 사퇴할 것으로 알려짐방송 4법은 21대 국회에서 처리되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음 : 핵심은 9~11명인 공영방송 이사 수를 21명으로 늘려 학계와 시민사회단체에도 추천권을 주는 내용이다.민주당은 공영방송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조치, 국민의힘은 친야권 성향 인사를 공영방송 이사진에 포진시켜 방송을 영구장악하려는 움직임이라고 주장방통위법엔ㄴ 현 2인에서 4인으로 늘리는 내용.‘해병 특검법’ 재투표 부결, 여당 예상밖 이탈표 3표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해병대원 특검법’이 25일 최종 폐기, 299명중 찬성 194표 반대 104표, 무효 1표로 부결 → 2/3 찬석이 필요민주당은 법안이 부결된 만큼 구명로비 의혹까지 더해 ‘국정농단 특검’으로 확대 발의를 예고국민의힘은 한동훈 신임대표가 ‘제3자 추천 방식’ 특검법을 대안으로 제시, 특검 추천 주체를 절충하는 법안을 재발의하는 시나리오 거론내수 부진 쇼크… 코로나 이후 첫 ‘역성장’코로나19 기간 이후 처음으로 -0.2% 역성장했다고 발표민간소비, 승용차, 의류 등 재화 소비 부진, 설비투자와 건설 투자 등도 모두 줄었다수출입은 동반성장했지만 수입의 증가폭이 더 컸다 : 교역 조건의 악화로 무역 손익이 손해로 나타나면서 실질 GDP 보다 GDI(실질국내총소득)의 낙폭이 컸다물가 둔화, 완만한 성장 월가 “9월 피벗 그대로”미국 2분기 성장률 2.8%(1분기 1.4%), 물가 성장률은 둔화되면서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개인 소비와 기업의 재고 투자 증가로 성장 분석, 실업률이 4.1%로 상승했으나 탄력적인 노동시장으로 완만한 성장이 되었다고 평가해리스 트럼프 초접전… “9월 TV토론이 분수령”‘트럼프 대세론’을 위협하고 있는 해리스 vs 반짝 ‘해리스 효과’ → 9월 17일 변곡점 예상, TV토론 예정18~34세, 흑인, 여성 등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이 결집해 바이든 대통령보다 4~8%p 높은 지지율을 받았음.다만 6대 경합주에서는 해리스발 변화 조짐이 미비하고 트럼프 대통령도 원색적인 공격을 퍼붓는 등해리스 부통령은 인디애나폴리스의 흑인 여대생 행사에서 “우리가 투표하면 역사를 만든다”며 지지를 호소네타냐후 “완전한 승리 없인 타협 없다”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을 방문, 가자지구 전쟁을 옹호하며 미국의 군사 지원을 촉구함하마스의 배후에 이란이 있고, 이란의 주적인 미국이기 때문에 이스라엘과 미국은 같은 편에 서야 한다는 논리로 연설미국의 신속한 군사 지원으로 전쟁을 빨리 끝낼 수 있을 것이며, 중동 확전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함.전쟁의 정당성을 홍보하고 미국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연설로 평가, 민주당 의원 50여명은 연설을 보이콧 낸시펠로시 전 하원의장은 “최악의 발표”라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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