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다듣고 2가지 사항에 대해 의견을 여추어보고 싶습니다.

간단히 소개드리면 만들고 싶은 게임들을 위해 1인개발을 지향했고 필요하거나 재밌는것들을 구상하면서 개발도 하고 알바를 하다가 현실적문제가 오기 시작하여 취업으로 방향을 바꾼 게임개발자(신?입)입니다.

최종목적은 언제나, 만들고 싶은 게임들 만들면서 재미있게 살고 싶다. 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추어볼 의견으로서는

1. 2D게임개발을 주로 하고 있어서 유니티를 쓰고 있었지만 3D로 구상된 게임들을 위해 언리얼도 쓸 예정입니다. 유니티에서 길게 개발하는 동안 유니티에서 돌아가는 많은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들을 만들었습니다.

   현시점에서 언리얼로 갈아탈시 라이브러리들을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해야하는데,

   이렇게 기반들을 송두리채 옮기는 작업이 필요할경우 비용산정을 어덯게 잡으시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처음부터 다시만들어라. 같은 의견도 괜찮습니다.)

2. 전 흥미가 생기는 곳들에 끌려다녀서 그런지 문제가 있습니다. C#만 주로 파다보니 ILCode까지 볼때가 있고 게임개발자가 게임은 안 만들고 기술적인 부분을 탐내거나 자동화(특정오브젝트 자동생성, 에디터에 일일히 집어넣기 귀찮음을 해결하기 위한 자동화)부분을 탐내거나 만들고자 하는게임에는 이런 요구사항이 있으니 이런기술들도 미리 알아야지하고 확인하다보니 만들고자 하는 게임을 뒷전으로 하는 형태가 보였습니다.

   특히 만든것들을 정리했더니 게임은 없고 게임에 쓰일 툴이나 내부에서 돌아갈 특정기능들을 녹화한 기록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게임이라고 할 포폴이 없었습니다. 여기에서 물어볼 의견은 게임개발자는 완성된게임(게임루틴이 보일 정도의 게임)을 만들어야지라는 의견을 여추어보고싶습니다.

    

    

   작년에 비해 일자리가 안보여서 3월 이직시즌을 노리고 있습니다. 3월에도 상태가 안 좋으면 6개월짜리 국비학원이라는 자그만한 벙커속에 잠시나마 대피할려고 하고, 추천하지 않는 6개월학원에서 말씀되로 준비가 되면 틈틈히 서류도 집어넣고 면접도 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경험이 담긴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