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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질문했던것 또 질문합니다.

21.08.12 23:02 작성 조회수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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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가 많아 수정합니다.

답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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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
제가 많은 학원을 다녔고 그 중에서 정말 욕이 나오는 수업도 많았었는데
위에서 말씀하신 과정 중 그 과정이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강사가 맨날 지각하고 수업시간 중 80%를 본인 자랑 + 디버깅만 하고 버그 잡기만 하던 수업이 있습니다..)

2.
제 DX12 강의는 포폴 제작 용도는 아니라서 힘들 것 같고
내년 초(아마도?)에 DX11로 리뉴얼하면 포폴을 만들 수 있게
불필요한 수학적 내용을 간략화하고 툴 쪽을 강화할 생각입니다.

3.
어느 길이라도 본인 하기 나름이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부 분위기가 강제로 잡혀있는 쥬신을 더 추천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1년을 낭비한다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고,
학원을 다니는 동안 4년치를 공부한다 생각하면,
그것 또한 장기적으로는 시간 절약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학원에서하는 '것'만 하지 말고
스스로 연구를 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AI를 깊이 연구한다거나, 서버를 붙여본다거나, 뭐 할건 많죠.
초반 C++이 너무 지루하다면, 시험을 보고 3~4개월차로 월반해서 들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시라 그 정도로 심한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뭐 면접에서 공백기에 대한 질문을 받겠지만
그냥 솔직히 방황했다 하면 그만입니다. (어차피 30+살 신입도 많은데요 뭐)
위로를 드리자면 저도 프랑스에서 수학과 프레파를 자퇴,
중국에서 기계공학을 한 번 자퇴하면서
이리 저리 옮겨다니느라 5년을 까먹고
2010년도에 다시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_- ㅎㅎㅎ

학원을 다니면서도 회사를 지원해보거나,
유니티 등으로 게임을 실제로 출시해본다거나,
하면서 지내다보면 1년은 의외로 금방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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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G담님의 프로필

DWG담

2021.08.13

작성자님도 확인하신거같고 너무 홍보글 같아 수정하였습니다. 

공유 감사드립니다 ^^ 제가 그 학원을 경험해본 적은 없지만, 1년 커리큘럼이 잘 짜여져 있고 좀 오래된 학원을은 대부분 괜찮은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초반 C++ 기초부터 하면 지루해서 살짝 풀어질 수 있는데, 그때부터 마이웨이로 큰 목표를 잘 설계해서 많은 실력 향상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DWG담님의 프로필

DWG담

2021.08.13

감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