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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관련해서 고민이 있습니다.

22.12.10 16:50 작성 조회수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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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게임 서버를 지망하고 있는 대학생 3학년 학생입니다. 아마 내년 여름? 부터 프로카데미라는 학원에 다니게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반년동안 시간이 남는데, 그 동안 rookiss님의 게임 서버 강의와 그 외의 cs이론지식들을 공부하려고 계획을 하고있습니다만,
제가 우려되는 점은, 강의를 통해 기술을 습득하게되어, 답을 알아버리면 개인이 문제를 직면하고 헤딩하는 이러한 과정이 없어지지는 않을까?라는 점입니다. 원장님의 무료 수업을 들었는데, 이러한 부분을 강조하셔서 고민입니다. 그렇다고 반년동안의 시간이 있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기에는 스스로 불안하고, 그렇다고 아예 독학하기에는 막막하고 이러한 상황입니다..

프로카데미에 다녀본 선배님으로써, 학원가기전에 Rookiss님의 c++ 서버 강의를 듣는 것이 도움이 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작년부터 Rookiss님 강의 정말 잘 듣고있습니다. 작년에 군 복학하고 C++강의부터 듣기 시작했는데 벌써 시간이 빠르게 지나 취업을 고민할 시기가 되어버렸네요. 항상 좋은 양질의 강의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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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헤딩할 것이 없어질까봐 책이나 강의 공부를 할지 걱정하는 분은 처음 보네요.
그러나 이 문제는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강의를 통해 제공한 지식은 실전에 필요한 총 능력의 30%도 안 될 뿐더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엇인가'를 공부해서 그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당연히 본인의 실력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CULRRY님의 프로필

CULRRY

질문자

2022.12.10

그렇다면 학원에 가기 전까지, 해당 강의를 통해 서버 지식을 어느 정도 습득하고, 그 외에 windows 시스템API, 운영체제, 네트워크 지식을 공부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방향이 맞는 방향이겠죠?
항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답변 내용이 정말 큰 도움 되었습니다!!

무엇이라도 공부하면 다 도움이 되고
사람마다 공부 스타일이 다르니 그냥 본인이 믿는 방식대로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어차피 OS, 네트워크, DB 등은 벼락치기가 가능하고
학원에서도 필요한 시점이 생길텐데 그 때 같이 보면 시너지가 더 좋습니다.

반면 유일하게 단시간에 절대 되지 않는 과목이 있는데
바로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입니다.
따라서 시간이 남으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알고리즘 공부를 하다가
학원에 가서 진도대로 따라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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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 어차피 2년 정도는 심심할 시간이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