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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출시 기념 인프런 2024 상반기 결산 25% 할인 6월 12일 (수) 14:00 ~ 6월 21일 (금) 23:59 스크롤을 내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인프런 팀입니다.  푸르른 계절 6월,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올해도 어느새 반이 지나고 있는데요. 2024년 상반기 유저 여러분이 보내주셨던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지난 6개월 동안 인프런에서 함께 이뤄낸 특별한 기록을 들여다보려 해요. (쉿, 깜짝 예고가 기다리고 있어요. 끝까지 확인해주세요 ❤️) 🍀 함께 만드는 성장의 자취 유저 여러분 감사합니다! iOS 앱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앱도 곧 출시됩니다 :) 인프런의 고민은 언제나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각자 필요한 배움, 꿈꾸는 커리어에 더 쉽게 가까워질 수 있을까?’ 인데요. 늘 성장에 힘써주시는 유저 여러분 덕분에 인프런도 올 상반기,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성장 = 인프런의 성장!) 🎁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모든 강의 25% 할인해요! 기간 | 6. 12 (수) 14:00 ~ 6. 21 (금) 23:59 할인 | 모든 강의 25% 프로모션 비동의 강의는 제외됩니다. 지식공유자가 할인을 직접 진행 중인 강의는 개별 할인율이 적용됩니다. 🤝 남은 한 해, 더 잘 함께할 수 있도록 쭉 – 새로워질 인프런 하반기에도 인프러너의 성장은 계속돼야 하니까! 그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손꼽아 기다려주셨던 인프런 모바일 앱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더 편하게 배움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수많은 업데이트가 기다리고 있어요. (‘다음은 뭘까?’ 매일 좋아지는 인프런을 기대해주세요!) 모두가 원하는 삶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인프런이 항상 여러분 곁에서 함께 달려가겠습니다. 보내주시는 많은 관심과 응원에 늘 감사드려요.  남은 2024년 한 해도 인프런과 함께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세요! 🌱  25% 할인 받기
[EVENT] 두 번째 배경화면을 배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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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달고 배경화면 & 무료 수강권 받아가세요 ✦아래 이벤트 참여 방법이 있으니 끝까지 확인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 지난 5월 배포한 첫 번째 배경화면잘들 사용하고 계신가요?   ▲여러분의 응원 댓글은 다음 배경화면의 연료가 됩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약 한 달 만에두 번째 배경화면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와아~!)   바탕화면을 깔끔하게 써야 하는 이유는 여럿 있겠지만우리 일잘러 & 열공러 인프런 유저 분들에겐(!)🤓아래 두 가지 이유가 와 닿으실 것 같은데요.   💡첫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바탕화면을 깔끔히 정리해두면필요한 파일, 프로그램을 찾느라쓸데없는 시간 낭비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둘째,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의도하지 않은 파일을 메일에 첨부하거나,필요한 파일을 불필요한 파일로 착각해삭제하는 등의 실수를 줄일 수 있어요.     그.래.서! 이번 배경화면의 컨셉은정리와 효율로 잡아보았습니다. 🧚‍♀️ . . .   실제 바탕화면에 적용한 모습..☆     🌟 배경화면 관전 포인트 🌟 ✔️ 빈도 및 일/여가 활용에 따른 사분면 구획✔️ 직관적인 아이콘 정렬로 효율성 UP✔️ 취향에 따라 컬러풀 버전 & 심플 버전 다운로드   <컬러풀 버전>1920*1080 / 1920*1280 / 3840*2160   <심플 버전>1920*1080 / 1920*1280 / 3840*2160     ✦ EVENT ✦     ※ 배경화면 다운 받는 법 ※ 인프런에서 듣고 싶은 강의를 하나 골라'좋아요❤️' 누른 후 댓글에 해당 강의명을 적어주세요. 강의 좋아요 및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께6/19(수) 메일로 배경화면을 보내드립니다. + 댓글 작성자 중 1명을 추첨해,[ 해당 강의 수강권 ] 을 선물해드릴게요. ㅣ   참여 : 2024년 6월 7일(금) ~ 2024년 6월 14일(금)   ㅣㅣ   당첨자 발표 및 배경화면 발송 : 2024년 6월 19일(수)   ㅣ     그럼 인프런 배경화면과 함께더욱 슬기로운 개발생활 되시길 바라며, 의견, 피드백 많이 남겨주세요! To be continued! 😎      
기술 너머, 모두를 위한 웹 접근성
기술 너머, 모두를 위한 웹 접근성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웹 만들기 웹표준 웹접근성 배리어프리 지난 5월 16일은 무척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바로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Global Accessibility Awareness Day, GAAD)’이었는데요.  2012년부터 매해 5월 세 번째 목요일,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은 이 날은 모든 사람들이 장애 여부나 개인의 능력과 관계 없이 누구나 디지털 기술과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기념일이에요.  인프메이션 #70에서는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을 맞아 웹 접근성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IT 업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접근성에 대한 고민을 모으는 이유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인프메이션 #70 🌿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웹 접근성과 기술 속에 담긴 권리 이야기 웹 접근성이 뭘까? The power of the Web is in its universality. Access by everyone regardless of disability is an essential aspect. 웹의 힘은 보편성에 있습니다. 장애와 무관하게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수적인 측면입니다. ― 월드 와이드 웹(WWW)의 창시자, 팀 버너스리(Tim Berners-Lee)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16%에 달하는 약 13억 명이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세계 인구의 약 66%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처음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만큼(DataReportal 참고) 웹 접근성은 점점 더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어요.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은 장애를 가진 사람을 비롯한 모든 사용자가 웹 콘텐츠에 동등하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개념이에요. 1999년, 여러 웹 관련 표준을 만들고 장려하는 W3C(월드 와이드 웹 컨소시엄, World Wide Web Consortium)가 처음 공식적으로 제안했죠. W3C는 웹 접근성을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에만 한정짓지 않고 모두가 웹을 인식하고, 이해하고, 탐색하고, 상호작용하며, 또 웹에 기여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W3C에서는 웹 접근성 표준화를 위한 일환으로 웹 접근성 지침(Web Content Accessibility Guidelines, WCAG)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1999년 1.0 버전 이후 현재 2.1 버전까지 발전한 WCAG는 웹 페이지 및 웹 애플리케이션에 쓰이는 텍스트, 이미지, 소리 등의 자연 정보뿐만 아니라 구조와 표현을 정의하는 코드 및 마크업(Markup)을 대상으로 웹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여러 방법을 마련하고 있어요.  WCAG는 상황과 역할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참고할 수 있는데요. 먼저 웹 콘텐츠 제작과 관련한 일을 한다면 웹 페이지를 개발하고 디자인하거나, 웹 페이지에 들어갈 콘텐츠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쓸 수 있겠죠. CMS나 웹 빌더, IDE 같은 웹 저작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면 도구 자체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요. 뿐만 아니라 저작 도구 사용자가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접근성 표준을 준수할 수 있게끔 보조하는 기능을 마련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죠. 물론 이밖에도 웹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데 웹 접근성 표준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습니다. 웹 표준, 웹 호환성, 웹 접근성은 어떻게 다를까? 세 가지 모두 사용자가 웹을 편리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돕는 개념이에요. 서로가 서로를 보완하는 관계죠. 웹 표준(Web Standards) : HTML, CSS, JavaScript 등 웹 페이지의 구조를 만들고 내용을 표현할 때 필요한 기술의 일관성과 호환성을 보장하는 규칙이에요. 웹 호환성(Web Compatibility) : 웹 표준을 준수함으로써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 및 운영체제, 디바이스의 버전과 종류에 관계 없이 동일한 화면으로 웹 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해요. (Cross Browsing) 웹 접근성 (Web Accessibility) : 장애, 연령 등 사람의 특징이나 환경적 요인에 따라 웹에서 정보를 접근하는 데 제약이 없도록 해요. 웹 접근성과 웹 호환성을 향상시키는 데는 웹 표준을 준수하는 것이 큰 도움이 돼요. 다만 웹 표준을 지킨다고 해서 반드시 웹 접근성과 호환성을 보장한다고 할 수는 없어요. 웹 표준을 준수하는 것 말고도 실제 사용자 테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사용자의 경험을 보장하기 위한 다른 여러 노력이 필요합니다. WCAG에서는 웹 접근성을 위한 4가지 기본 원칙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각각의 원칙에 대한 뜻과 대표적인 적용 예시를 몇 가지 들어볼게요. 인식의 용이성 (Perceivable) ‘사용자가 콘텐츠를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이에요. 시각장애 사용자가 이미지가 삽입된 웹 페이지를 이용할 때는 페이지에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각각의 이미지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알 수 있어야겠죠. 웹페이지에 쓰인 텍스트를 스크린 리더(Screen Reader)를 통해 소리로 이해하는 것처럼 이미지도 마찬가지예요. 웹 페이지에 그래픽 이미지를 표현할 때 쓰이는 <img> 태그에는 ‘대체 텍스트(Alternative Text)’ 속성을 추가할 수 있어요. <img src="123.png">라는 태그를 통해 인프런 마스코트가 그려져 있는 이미지를 웹 페이지에 추가할 때, 스크린 리더는 이 이미지를 “123.png”라는 파일명 그대로 읽어 사용자에게 이미지가 있다는 사실을 전달해 줘요. 그런데 파일명만으로는 그 이미지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충분히 이해할 수 없는데요. 대체 텍스트를 추가하는 alt 속성 기호를 사용하고, 이미지를 설명하는 대체 텍스트를 적어둔다면 스크린 리더가 대체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이미지가 내용을 전달하지 않고, 배경이나 구분선처럼 단순한 꾸밈 역할만 한다면 대체 텍스트를 비워둘 수 있죠. alt=""처럼 대체 텍스트를 비워두면 이미지가 핵심 요소가 아니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텍스트 리더가 이미지를 따로 읽어주지 않고 넘어가게 돼요.  인식의 용이성 원칙이 시각적 인지를 보조하는 데만 한정되는 건 아닌데요. 유튜브 같은 동영상 플랫폼에 자막을 자동 생성할 수 있게 하거나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지원하는 것도 소리를 듣기 어려운 상황에서 콘텐츠를 잘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예요.  인프런에 등록된 영상 강의에는 AI가 자동 생성한 자막이 지원돼요. 운용의 용이성 (Operable) ‘사용자가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이에요. 웹 페이지의 모든 기능을 마우스 없이 키보드만으로 조작하는 키보드 네비게이션 지원이 대표적인데요. 마우스를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 웹 페이지를 구성하는 모든 링크나 버튼, 양식 필드 등이 Tab 및 Enter 키로 조작할 수 있어야 해요. 또 키보드를 통해 선택하고 있는(포커스) 요소에 테두리나 배경색 등으로 현재 위치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해의 용이성 (Understandable) ‘콘텐츠가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웹 페이지는 사용자를 고려해 명확한 언어를 쓰고 기능과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줘야 해요. 의도하지 않은 기능이 함부로 실행되거나, 논리적인 순서로 제공되지 않거나, 입력한 정보에 대응하는 도움말 레이블(label)을 제공하는 등 여러 방식으로 사용자의 이해를 도울 수 있죠. <label for="email">이메일 주소:</label> <input type="email" id="email" name="email" aria-describedby="emailHelp"> <span id="emailHelp">유효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세요.</span> 만약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는 양식 입력 필드가 있다면, 사용자가 올바르게 본인의 주소를 입력할 수 있도록 ‘유효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세요’ 같은 도움말을 제공함으로써 스크린 리더를 사용할 때에도 어려움이 없도록 해야 해요. 견고성 (Robust) ‘콘텐츠가 미래의 기술과도 접근할 수 있도록 견고하게 만들어져야 하고, 다양한 보조 기술과 호환되어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웹 페이지는 시맨틱 HTML 태그 요소를 통해 문서의 구조와 의미를 명확히 해야 해요. 웹 서비스 화면이 푸터<footer>, 헤더<header>, 웹 페이지 사이드바<aside> 등을 구분하지 않고 단순히 어떤 영역을 묶었다는 의미만 지닌 <div> 태그로만 이루어져 있다면 페이지를 이루는 영역별 구조나 계층을 파악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에요. 겉보기엔 비슷해 보이더라도, 시맨틱 HTML 태그 요소를 잘 따른 페이지가 훨씬 계층을 파악하기 쉽고 다른 보조 기술과의 호환성도 뛰어나요. 지키기 어렵다고? 갈 길 먼 웹 접근성 웹 접근성에 대한 논의가 처음 시작된 지 30년 가까이 지났지만, 사실 여전히 많은 웹 서비스가 웹 접근성을 충분히 지키지 못하고 있어요. 웹 접근성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 WebAIM이 실시한 접근성 평가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상위 100만 개 웹 사이트 가운데 WCAG 적합성에 문제가 있는 요인이 감지된 웹 페이지가 무려 95.9%에 달한다고 해요. (텍스트 대비가 낮거나, 대체 텍스트가 누락되었거나, 링크나 버튼이 비어 있거나…)  많은 웹 서비스의 복잡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서비스를 만드는 조직과 개인이 웹 접근성을 준수하는 데 여러 어려움이나 제약이 있다는 걸 완전히 부정하기는 어려워요.  먼저 기술적인 어려움이 웹 접근성을 준수하기 어려운 이유로 꼽힙니다. 웹 접근성을 위한 여러 요구 조건을 구현하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여러 사항들이 개발 복잡성을 증가시킬 수 있죠. 특히 이미 구축된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접근성 기준에 맞게 변경하는 작업은 때때로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작업이 될 수 있어요. 더욱이 웹 접근성을 고려함으로써 드는 추가적인 개발 시간이 많은 조직에 큰 부담으로 다가오곤 합니다. 프로젝트 일정 외에도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도구나 테스트 등에도 추가로 비용이 발생할 수 있고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웹 접근성이 조직 내에서 우선순위로 인식되지 않고 다른 업무에 밀리거나,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도 부지기수죠. 이런 조직적 저항이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에 큰 걸림돌이 되고요. 무엇보다 웹 접근성에 대한 인식 부족 자체가 가장 큰 문제로 다가오는데요. 여전히 웹 서비스를 만드는 많은 사람들이 웹 접근성의 중요성이나 구체적인 방법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웹 접근성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실제로 이를 구현해야 할 이유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ActiveX 시대’ 기억하시나요? Microsoft에서 개발한 프레임워크, ActiveX(액티브엑스)는 2000년대 초반부터 민간 서비스와 공공 서비스를 가리지 않고 한국 웹 환경에서 폭넓게 쓰이기 시작했어요. 당시 한국 웹 브라우저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하던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IE)에서 주로 쓰이던, 정적인 웹 문서를 멀티미디어 기술을 통해 동작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었죠. 하지만 보안 취약점이나 호환성, 성능 저하 등 여러 문제점이 제기됐고, 특히 웹 접근성 측면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어요. Windows 및 IE 외에 다른 운영체제와 브라우저를 쓰는 사용자들에게 접근성 문제를 일으키는데다, 스크린 리더나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 등 장애를 가진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보조 기술과 호환되지 않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더욱이 ActiveX 기반 시스템은 업데이트 및 유지보수에도 어려움이 많아 최신 웹 표준을 적용하기 힘들다는 고질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었죠. 지금은 IE 지원 종료, 법 개정 등을 거치며 ActiveX가 사실상 퇴출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이 웹 접근성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되지는 않아요. PC와 스마트폰 없는 하루를 상상하기 어려운 만큼, 웹은 이미 우리 삶의 여러 측면에서 점점 더 중요한 자원이 되어가고 있어요. 그만큼 웹 접근성은 누구에게나 정보에 동등하게 접근할 권리의 문제입니다. 유엔 장애인 권리 협약에서도 웹을 비롯한 정보 및 통신 기술에 대한 접근을 기본 인권이라고 밝히고 있죠. “웹의 힘은 보편성”이라는 팀 버너스리의 말처럼, 웹은 차별을 뛰어넘는 기술을 지향합니다. 인쇄나 오디오, 시각 매체 등 웹 이전의 미디어가 가진 접근성에 대한 장벽을 훨씬 더 쉽게 극복할 수 있고요. 그리고 실제로 웹 접근성의 등장은 IT 생태계에서 접근성을 논의하는 단초가 되었습니다. 웹 접근성을 준수하는 건 모든 사람들에게 함께 도움이 되는 일이에요.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함으로써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농촌 지역이나 개발도상국에 사는 주민 등 다양한 사람들을 사회적으로 통합하는 역할도 하죠. 더욱이 웹 접근성의 기초가 되는 웹 표준을 잘 준수한 웹 서비스는 검색 엔진 최적화(SEO)에도 유리할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및 AI 산업 등 IT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도 합니다. Google 검색 센터에서 제공하는 문서 및 블로그 아티클 등을 살펴보면, 접근성 및 웹 표준을 잘 따를 경우 검색 결과에 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여러 번 언급되어 있어요. 웹 접근성에 대해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접근성’을 생각하는 것 자체에 있습니다. W3C에서도 웹 접근성에 대한 적합성을 판단하고 결정하는 기준은 WCAG에서 제안한 4가지 원칙(▲인식의 용이성 ▲운용의 용이성 ▲이해의 용이성 ▲견고성)을 지켰는지가 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는데요.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술의 흐름, 그리고 수많은 상황 가운데 웹 접근성을 지키기 위한 절대적 기술을 찾기보다는 4가지 원칙을 충족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죠. 모두가 동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까 W3C에서는 웹 표준을 준수하는 데 도움이 되는 CSS 검사기를 비롯해 링크 검사기, 국제화 검사기 등 다양한 도구를 제공하고 있어요. 마크업에는 오류가 없는지, 모든 브라우저에서 페이지가 제대로 표현되고 있는지를 검사할 수 있죠. WebAIM에서도 웹 접근성 평가 도구 WAVE를 제공합니다. 웹 접근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페이지 URL을 입력하면 접근성을 지키지 못한 부분에 대해 에러나 경고를 띄워주는 등 페이지 구조를 이루는 여러 요소를 분석해줘요. (인프런도 아직 개선할 것이 무척 많아요.) 웹 브라우저 자체에서 개발자가 웹 접근성을 준수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능을 제공해요. 점유율 1위인 구글 크롬의 개발자 도구(Chrome DevTools)에서도 웹 접근성 관련 기능을 제공하죠. 텍스트 색상과 배경색의 대비가 적절한지 확인하는 명암비(Contrast Ratio) 검사, 색각 이상이나 저시력 장애 사용자 입장에서의 화면 렌더링 등 여러 보조 기능을 찾아볼 수 있어요. 서비스 UI를 그리는 프로토타이핑 툴 피그마(Figma)에서도 접근성 주석을 작성하는 A11y, 명암비를 확인해 주는 Contrast 등 접근성 관련 여러 플러그인을 쓸 수 있어요. 올해 공개된 ‘디지털 정부서비스 UI/UX 가이드라인’에서도 WCAG을 참고하여 색상 명암비 등이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내용 등을 찾아볼 수 있어요. (디지털 정부서비스 UI/UX 가이드라인에 대한 이야기는 지난 인프메이션 #68에서 더 자세히 읽을 수 있어요.) 2023년 7월부터는 모바일 앱에 장애인 접근성에 대한 의무가 사업장 규모 및 업종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됩니다. 대통령령으로 정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대한 법률 시행령」에서 적용 범위에 대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어요. 네이버에서는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담당하는 널리(NULI) 서비스를 운영하며 접근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거나, 접근성 매뉴얼 등을 공개하고 있어요. 올 하반기 애플은 새로운 ‘손쉬운 사용’ 기능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요. 눈 추적 및 음악 햅틱, 음성 단축어 기능 등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을 맞아 올해 5월 16일부터 2주간 ‘접근성 페스티벌 위크(Accessibility Festival Week, AFW)’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올해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에 맞춰 발달장애인, 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카카오톡 이용을 돕는 ‘더 쉬운 카톡설명서’를 공개했어요. 접근성은 모든 사용자의 동등한 경험을 위한 요소예요. IT 서비스를 제작하는 데 있어 꼭 고려해야 하는 만큼 접근성을 지키기 위한 개인과 기업, 기관 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웹 접근성을 지키기 어려웠거나, 웹 접근성에 대해 잘 몰랐다면 지금부터라도 웹 접근성을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어떤 것부터 개선해보면 좋을지 고민하며 하나씩 바꿔나가는 작은 변화가 모여 큰 차이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테니까요.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여러분의 목소리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 모두의 고민과 의지를 모아, 더 풍성한 IT 생태계를 가꿔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함께 보면 좋은 강의 add_shortcode('course','159719,330798,201184,326319','card','card1') 나의 성장을 돕는 IT/커리어 콘텐츠, 인프메이션 구독하면 먼저 빨리 알려드려요. 이번 인프메이션 어떠셨나요? 💌 의견 보내기 빠르게 받아보는 새 글 🔔 소식 알림 설정 지난 글이 궁금하다면 📚 인프메이션 모아보기

1,325,098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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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좋은 사수가 없거나, 교육을 받지 못하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인프런에서 전문가들에게서 지식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습니다.
최정우 님(수강생) 12분 전
취미로 해킹#1(OverTheWire - Bandit)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지원 님(수강생) 1시간 전
김영한의 자바 입문 - 코드로 시작하는 자바 첫걸음
현재 부트캠프레 막 들어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수업을 듣다가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을 때 바로 영한쌤이 떠오릅니다 자바 초급편에서도 잘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개발자로 성장하여 몇년 안에 꼭 뵐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상희 님(수강생) 1시간 전
광호 님(수강생) 1시간 전
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
실무에서 서비스 개발을 먼저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있는 중입니다. 스프링이 대략적으로 어떻게 작동되는지 뜬구름 잡는 개념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잡고 가서 너무 좋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혼자서 책을 뒤져가며 공부했다면 오래 걸렸겠지만 깊이 있는 지식을 요점만 짚어주셔서 몇 배의 시간을 아꼈습니다! 다음 강의도 기대하며 학습 진행하겠습니다
Youn-Kyoung Joung 님(수강생) 1시간 전
[Python 초보] Flutter로 만드는 ChatGPT 음성번역앱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Scipy설치시 오류가 나는데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jihyeon.jang 님(수강생) 2시간 전
클린코드 찍먹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시는 강의 였습니다
focus jung 님(수강생) 3시간 전
Pack Roy 님(수강생) 4시간 전
AWS Certified Solutions Architect - Associate 자격증 준비하기
강의 자료의 퀄리티가 좋은거 같아요! 덤프에서 40% 정도 나왔던거 같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실전 문제 풀이만 2회독 했고 합격했습니다!
김규현 님(수강생) 4시간 전
실전! 스프링 데이터 JPA
이번 강의도 잘 들었습니다!
황성민 님(수강생) 4시간 전
실전! 스프링 부트와 JPA 활용1 -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영한이형 항상 잘 듣고 있어요! 영한이형 수강평 남길 때 마다 댓글 남겨주시고 진짜 형 덕에 개발할 맛이 납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openmpy 님(수강생) 5시간 전
Next.js 시작하기
깔끔하게 정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보쌤 님(수강생) 5시간 전
딥러닝 이론 + PyTorch 실무 완전 정복
짤막하게 나눠서 필요한 부분들 다시 복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게 수학적 기본 지식이 좀 더 있었으면 더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실습 과제도 단계별로 제시되고, 파일이 같이 제공되어 틀린 부분은 비교하며 찾아볼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솔직히 완전히 다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큰 흐름 속에서 중요한 개념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열기 님(수강생) 5시간 전
개발자를 위한 쉬운 리눅스
신입개발자입니다! 리눅스 공부하라고 해서 하고 있는데 확실히 입문용으로 넘 좋네요~ 환경변수 설정할때 몰랐던 것들을 알아가서 넘 좋았습니다! 도커도 곧 따라갈게요~
성지 님(수강생) 5시간 전
[PY 0204] 인공지능을 위한 파이썬 레벨3
안녕하세요 드디어 레벨3까지 완강하였고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구조 혹은 레벨4는 언제쯤 런칭이 될까요? ㅜㅜ
homebrew1 님(수강생) 5시간 전
초보자를 위한 BigQuery(SQL) 입문
<장점> 솔직히 이런 강의에 있어서 개념 부분은 모두 똑같다고 봄. 하지만 실제 예제를 여러개 내주시고, 풀이를 보여주시면서 실전 팁들을 알려주시는 부분이 다른 sql 강의와의 차별점인것 같음. <단점> - 이 강의는 기본편이라 실제 비즈니스에 활용할수준은 안되고, 딱 입문자를 위한 강의임. 실제로 써먹으려면 다음에 나올 활용편을 꼭 들어야할듯. -> 활용편 빨리 내주세요 ㅠㅠ - 심화 학습 로드맵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려주셨으면 좋았을듯.
코딩하는 누누 님(수강생) 5시간 전
이한우 님(수강생) 6시간 전
1시간만에 끝내는 virtual thread in spring boot
virtual thread 성능에 대해서 궁금했던 부분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망고123 님(수강생) 6시간 전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WS 입문/실전
정말 유익한 강의입니다 :)
cosmo7 님(수강생) 14시간 전
노션사용법 - 조직이 노션을 쓰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노션에 대한 체계화된 강의가 없어 아쉬웠는데 너무 좋은 강의 감사 합니다.
상진 님(수강생) 17시간 전
D3D12프로그래밍소개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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