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엔진 수요에 관해서 질문드립니다.

전혀 그렇지 않고 잘못 알고 있으십니다.
MMO의 경우 오히려 상용 서버 엔진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어차피 쓰레드 모델 등이 관건이라, 외부 엔진을 사용하더라도 얻는 이점이 크지 않을 뿐더러
충분히 직접 개발해서 굴릴만한 사이즈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포톤은 인디 게임에서나 사용하지 회사에서 사용하는걸 본 적이 없구요.
다만 배그 같은 FPS 게임을 만든다면, 그 때는 언리얼 데디 서버로 하는게 맞긴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 번 0부터 서버 엔진을 만들진 않고,
보통 회사마다 계승(?)되는 서버 엔진이 있어서 그걸 활용합니다.
ex) 블소->블소2, 테라->AIR, 리니지m->리니지2m 이런 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