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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 서버에 요청 이전에 공유 프록시 캐시에 접근이 가능한가요?

23.04.04 00:34 작성 23.04.04 00:54 수정 조회수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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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 캐시는 브라우저에서 가지고 있으니 (네임서버에 요청을 하기 이전인) 실제 IP 주소를 모르는 상황에서도 당연히 접근 가능하다고 이해를 했습니다.

그런데 공유 프록시 캐시의 경우는 서버의 앞단에 위치하고 있는 것 같은데, 실제 서버의 IP 주소를 모르는 상황에서도 이 부분에 접근이 가능한 것인가요? 혹시 가능하다면 이게 어떤 방식으로 가능한건가요...?

혹시 이 공유 프록시 캐시의 경우는 일반 인터넷 사용자보다는 nginx 등을 프록시 서버로 이용하도록 구축된 서버 측에서 다른 서버에 요청을 하는 등의 상황에서 이용하게 된다고 보면 될까요?

그냥 일반 인터넷 사용자의 경우는 브라우저 캐시만 확인하고 없는 경우에 네임서버에 요청을 보내어 실제 IP주소를 얻어온다고 봐도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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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승우님 ㅎㅎ

브라우저 캐시는 브라우저에서 가지고 있으니 (네임서버에 요청을 하기 이전인) 실제 IP 주소를 모르는 상황에서도 당연히 접근 가능하다고 이해를 했습니다.

>> 네 맞습니다.

그런데 공유 프록시 캐시의 경우는 서버의 앞단에 위치하고 있는 것 같은데, 실제 서버의 IP 주소를 모르는 상황에서도 이 부분에 접근이 가능한 것인가요? 혹시 가능하다면 이게 어떤 방식으로 가능한건가요...?

>> 일단 프록시 서버같은 경우 실제 서버 앞단에 위치한 서버를 일컫습니다. 예를 들어 nginx를 node.js 서버 앞단에 둘 수가 있죠.

image자 원래 사용자는 node.js 서버에 요청했지만 Node.js 서버를 만든 서버개발자는 nginx 서버를 앞단에 두었기 때문에 해당 요청은 nginx를 타고 들어올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공유프록시 캐싱라는 것은 이 중간에 있는 nginx가 캐싱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실제 서버의 IP 주소

>> 캐싱은 일단은 1번 요청한 이후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어떤 사이트를 처음 방문했을 때 많은 것들을 다운로드받게 되지만 그 다음에 방문했을 때는 다운로드 받지 않죠? 즉, 1번 요청한 이후에 방문하기 때문에 이미 IP주소는 아는 상태가 됩니다.

혹시 이 공유 프록시 캐시의 경우는 일반 인터넷 사용자보다는 nginx 등을 프록시 서버로 이용하도록 구축된 서버 측에서 다른 서버에 요청을 하는 등의 상황에서 이용하게 된다고 보면 될까요?

>> 서버 >> 다른 서버 요청할 때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보통 서버에서 다른 서버로 요청을 해서 로직을 수행하는것은 IPC나 MSA인데요. (IPC는 강의에서 나옵니다.) MSA는 여러 서버를 두고 각각의 서버끼리 gRPC나 http로 통신하는 아키텍처를 말하는데 그 때도 어떤 서버를 통해서 ~~ 서버에 요청하지는 않습니다.

일반 사용자가 해당 서버에 요청할 때 거치는 서버다 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image

이런식으로 여러 사용자가 nginx를 타고 들어오게끔 설계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냥 일반 인터넷 사용자의 경우는 브라우저 캐시만 확인하고 없는 경우에 네임서버에 요청을 보내어 실제 IP주소를 얻어온다고 봐도 되는걸까요?

>> 일단 브라우저를 통해서 요청했을 때로 질문을 바꿔볼게요. 사용자가 핸드폰이든, 컴퓨터를 사용하던, 브라우저를 통해서 어떤 서버로 요청을 한다고 해볼게요. 그 때

이런 과정을 통해 요청이 이뤄지게 되는 것입니다.

브라우저 캐시 확인 >> 프록시서버의 캐시 확인 >> 근데도 없어?? >> 네임서버에 요청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또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 부탁드립니다.

좋은 수강평과 별점 5점은 제가 큰 힘이 됩니다. :)

감사합니다.

강사 큰돌 올림.

승우님의 프로필

승우

질문자

2023.04.05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