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주소와 호스트 주소의 차이점이 궁금해요.

선생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근데 명확하게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추가 질문 드립니다.

1. 호스트 주소는 ipv4에서 부족한 ip개수를 보완하기 위해 나온 개념이 맞나요? 즉, 하나의 네트워크 주소에 여러명의 호스트가 달라붙어서 사용하기 위한 개념인가요?

2. 1번이 맞다면 1번으로서 호스트가 다 구분되니까 mac주소가 필요 없어지지 않나요?

3. 제가 생각하기론 통신이 일어날 때 1번에서 브로드 캐스트를 통해 호스트를 찾고, 호스트가 본인의 mac주소를 유니캐스트 하면 그 때 쓰리웨이 핸드쉐이크가 일어나는 거 같은데 맞나요?

이것저것 갑자기 지식이 늘어나니까 머릿속에서 명확하게 정리가 안되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수빈님 ㅎㅎ

1. 호스트 주소는 ipv4에서 부족한 ip개수를 보완하기 위해 나온 개념이 맞나요? 즉, 하나의 네트워크 주소에 여러명의 호스트가 달라붙어서 사용하기 위한 개념인가요?

>> 호스트주소를 IPV4로 표현할 수도 있고 IPV6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호스트주소로 IP주소로 쓰는 거구요. IPV4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IP주소 개수를 보완하기 위해 >> IPv6가 나오고 서브네팅, NAT 등이 나온 거에요.

1. 1번이 맞다면 1번으로서 호스트가 다 구분되니까 mac주소가 필요 없어지지 않나요?

>> 아닙니다. 장치의 고유 MAC주소는 반드시 필요해요. 예를 들어 제가 핸드폰을 들고 카페에서 와이파이 연결을 합니다. 이 때 카페의 와이파이 IP주소를 핸드폰에 할당해서 인터넷을 쓰죠? 근데 그 다음에 집에 돌아와서 또 집 와이파이 IP주소를 핸드폰에 할당하는데 이 때 카페의 IP주소가 "고정적"으로 된다면... 그 장소에 종속적이게 됩니다. 카페말고는 집에서 인터넷을 쓸 수 없게 되죠.이렇게 정리하시면 됩니다.

IP는 변동가능

MAC주소는 변동이 불가(어느정도 설정을 하면 가능하기는 하는데 보통은 변동을 거의 하지는 않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핸드폰, 노트북 등을 "구별"할 수 있음. 그 구별된 장치에게 IP주소를 할당하는 것.

1. 제가 생각하기론 통신이 일어날 때 1번에서 브로드 캐스트를 통해 호스트를 찾고, 호스트가 본인의 mac주소를 유니캐스트 하면 그 때 쓰리웨이 핸드쉐이크가 일어나는 거 같은데 맞나요?

>> ARP과정 말씀이시죠? ARP에서는 쓰레웨이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쓰리웨이 핸드쉐이크는 TCP 신뢰구축 과정 에서 일어납니다.

감사합니다.

아 ip는 결국 논리적 주소니까 해당 네트워크에서만 구분하기 위해 사용하는 주소가 호스트 주소인 거군요! 실제로는 mac 주소를 기반으로 통신을 하구요. 그러면 ARP, RARP는 언제 일어나는 건가요? 핸드쉐이크 이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