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P/IP 4계층, OSI 7계층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1. TCP/IP OSI 두가지로 나눠진 이유

>> 이는 이걸 만든 측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OSI 모델은 ISO(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에서 개발한 반면 TCP 모델은 ARPANET(Advanced Research Project Agency Network)에서 개발했습니다. 네트워크를 설명하는 비슷한 두개의 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좀 더 자세히 얘기해볼까요?

OSI 모델

1970년대 후반, ISO가 네트워킹을 하는 방법에 대한 표준을 의논하기 시작합니다.

1973년, 영국의 Experimental Packet Switched System은 더 높은 수준의 프로토콜을 정의하기 위한 요구 사항을 식별했습니다.

1983년, OSI 모델의 세부사양을 설정했습니다.

1984년, OSI 아키텍처가 ISO에서 공식적으로 국제 표준으로 채택되었습니다.

TCP/IP

1974년, Vint Cerf와 Bob Kahn은 TCP/IP 모델을 설명하는 "A Protocol for Packet Network Interconnection"이라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1978년, TCP / IP라는 프로토콜을 만들었습니다.

1983년 1월 1일, ARPAnet은 TCP/IP로 전환되었습니다.

ARPAnet은 1989년 또는 1990년에 폐기되었습니다. 이후 인터넷은 ARPAnet의 뿌리에서 성장했으며 TCP/IP는 변화하는 인터넷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발전했습니다.

참고로 ARPANET(US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Network)은 최초의 공용 패킷 교환 컴퓨터 네트워크를 말합니다. 1969년에 처음 사용되었고 1989년에 최종적으로 폐기되었습니다. (1990년이라는 말도 있음.) 이는 미국 국방부의 ARPA(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 에서 설립한 네트워크 기술을 만드는 집단 또는 네트워크 기술 자체를 의미합니다.

2. 각각의 명확한 장단점

>> 음.. 사실 그렇게 딱 정해서 말할 수 있는 장단점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지만 굳이 말하자면

OSI 모델은 다른 시스템과의 상호 연결 및 통신에 개방된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네트워크 통신을 정의할 때 더 좋고, TCP/IP는 특정 컴퓨터가 인터넷에 연결되는 방법과 컴퓨터 간에 전송되는 방법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근데 뭐.. 비슷합니다.

1. 각 계층을 나누는 이유는?

   • 이 부분은 "통신이 일어나는 과정을 단계별로 알 수 있고, 이상이 생기면 대응하기 쉽기 때문이다. " 라고 생각합니다.

음 아닙니다. 계층이 저렇게 나뉘어진 이유는 각계층으로 나누어 놓으면 각 계층은 다른 계층과 영향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어요. 즉, 다양한 유형의 프로토콜에 적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죠.

예를 들어 http 를 들어보죠. 이는 application 계층에 존재하죠?

우리가 http1에서 http3으로 발전할 때 IP프로토콜의 버전을 업그레이드를 했어야 했나요?

그렇지 않죠. 즉, 각각의 계층이 독립적으로 나눠져있기 때문에 각각의 프로토콜 등이 유연하게 발전해나갈 수 있습니다.

1. 실제 환경에서 어떤 방식을 사용하는지 예시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예시는 강의 내
DEEP DIVE : www.naver.com을 주소창에 입력했을 때 화면이 나타나기까지의 과정

에 나와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