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성+근접성' 디자인 원리의 좋은/안좋은 UI사례 과제

안녕하세요.

좋은 분석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유해주신대로 첫번째 사례에서 사용자가 소화하기 쉽게 카테고리화를 한게 아니라 '너가 알아서 찾아라'는 느낌의 정보배치가 아쉬움이 느껴지네요. 사용자는 늘 정보의 간결함, 단순함이 있을 때에 더 편안함을 느끼고 제품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는 건 그 반대 쪽에서 기획자/디자이너는 복잡한 기능과 정보를 끊임없이 카테고리화하고 테스트하고 검증하면서 사용자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말인 것 같아요. 즉, 사용자가 편해지려면 기획자/디자이너는 더 많이 불편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두번째 사례도 첫번째 사례만큼이나 정보가 많을 수 있었지만 단순화하고 소화하기 쉽게끔 노력을 많이 했기 때문에 더 직관적이고 편리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좋은 글 공유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