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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질문있습니다

22.07.23 12:21 작성 조회수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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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 hr.emp_dept_hist b on a.empno =b.empno;
을 M:N non-equi 조인을 하셨는데, 두 개의 테이블에서 가능한 모든 경우의 수로 행이 전개가 된 것인가요?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문의 드립니다.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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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가 토요일에 일이 있어 답변이 좀 늦었습니다. 

두개의 테이블에서 가능한 모든 행이 전개 된것은 아닙니다. 

emp_salary_hist와 emp_dept_hist는 말씀하신대로 empno 조인 기준으로 보면 M:N 입니다. 단순히 empno로만 조인하면 결과가 뻥뛰기(?)가 됩니다.  그러니까, emp_salary_hist가 27건, emp_dept_hist가 20건이면 empno로만 조인하면 45건이 됩니다.  emp_salary_hist의 집합 레벨도, emp_dept_hist의 집합레벨도 아닙니다. 

하지만 업무적으로 이력 테이블에 조인할 경우에는 특정 날짜 조건으로 연결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력 테이블과 같은 테이블을 만들때 시작일시, 종료일시와 같은 컬럼들을 보통 만들게 됩니다. emp_salary_hist만 보더라도 특정 직원이 fromdate ~ todate 동안에 받고 있는 sal 을 관리하는 테이블이므로 해당 컬럼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이력성 테이블을 서로 조인할 때 between 조인을 많이 활용합니다.

emp_salary_hist만 보더라도 특정 직원이 fromdate ~ todate 동안에 받고 있는 sal 인데, 이와 함께 해당 기간동안 어느 부서에 소속되어 있는지 알고 싶다면, dept 에 조인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dept는 직원이 현재 소속되어 있는 부서 정보만 가지고 있고, 과거 부서 정보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거 부서 정보를 가지는 emp_dept_hist 테이블에 조인을 해야 하는데, 이때 empno만으로 조인하게 되면 결과가 뻥튀기 됩니다. 그래서 between 조인을 사용하면 이력 테이블끼리 emp_salary_hist 집합 레벨을 유지하면서 조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강의 설명을 좀 더 들어보시면 제가 between 조인을 사용해서 어떻게 결과가 나오는지 자세하게 설명 드립니다. 

위의 설명과 강의를 다시한번 들어보시고 그래도 이해가 안되신다면 다시 어떤 부분이 이해가 안되시는지 글 올려 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