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버퍼 버전 관리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면 버전을 fix하고 끝까지 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가령 .proto 문법이 더 편리하게 되어 있는
protobuf 하위버전 v2.0 을 쓰는 곳도 꽤 있습니다.

말씀하신 보안 관련 문제가 있다면
당장 버전을 올리는게 타당하겠지만
protobuf는 워낙 오래되고 많은 곳에서 사용해서
그런 걱정은 필요하지 않을 것 같네요.

언리얼 엔진이나 유니티 엔진은
엔진 버전을 올리면 성능 등 이슈나 그래픽 관련 이점이 많으니
위험을 무릅쓰고 종종 필요할 수 있겠지만,
저라면 protobuf 정도는 그냥 일관적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만약 한다면 세팅을 다시하고 전체 테스트 한 번이 필요할 순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