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님 강의를 듣고 궁금한점

안녕하세요 :)

맞습니다 기준이 정확할 수 없는게 현실이에요ㅎ 
내부 구성원이 아닌 이상 회사의 모든 면을 파악하기는 어렵고,
또, 회사도 동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좋지 않은 회사였으나 좋아지는 회사들도 있고,
좋은 회사였으나 퇴보중인 회사들도 있기 때문에 회사를 명확하게 점수화해서 판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7점짜리 회사를 (저의 사견으로) 정의해보자면,
1. 현재 가장 좋은 회사들에 속하지는 않고, 보상(연봉,복지)도 최고는 아니지만 개발 문화, 기업 문화가 좋은 회사
2. 서비스는 비전이 별로 없지만, 기술력은 좋아서 함께일하는 개발자들의 실력이 뛰어난 회사
3. 지금은 가장 핫한 회사는 아니지만, 한 때 핫했던 회사라서 여전히 잘하는 개발자들이 남아있고 회사에 자산(코드, 기술력)이 남아있어 회사는 퇴보중이지만 주니어 개발자는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회사
4. 흔히 말하는 네카라쿠배로 이직하는 개발자들이 많은 회사

등등 다양한 부류의 회사들을 7점짜리 회사라 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기술이 모자라면 7점짜리 회사로 이직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회사에 다니시면서 열심히 준비하시고 공부하셔서 우선 7점짜리 회사로 이직한 후에, 거기서 경험과 실력을 쌓고 10점짜리 회사들로 이직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조급한 마음이 드시겠지만, 조금 멀리보고 꾸준히 하시면 가능성은 언제나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을지 모르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