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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문 업그레이드 질문

23.09.04 16:31 작성 조회수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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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문 업그레이드에서 6분 가량 10번째 줄에

meal[mealType] || "굶기" 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console.log(getMeal("한식"))의 결과가 "불고기"가 나오는것은 이해가 갑니다.

만약 meal.mealType으로 코드를 수정했을 때도 "불고기"가 나와야할 것 같은데 "굶기"가 나옵니다.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 설명 가능하시다면 부탁드립니다.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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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환입니다.

meal.mealType 으로 쓰면 meal 객체의 mealType 프로퍼티(속성)의 값을 반환하게 됩니다.

그런데 const meal 에는 현재 mealType 이라는 프로퍼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meal 객체에는 에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인도식" 이라는 프로퍼티만 존재합니다.

따라서 존재하지 않는 프로퍼티의 값을 가져오려고 하기 때문에 meal.mealType은 undefined이 되며 falsy 한 값으로 평가됩니다. 그리고 이어서 단락 평가에 의해 "굶기"가 반환됩니다.

아마 meal[mealType]과 meal.mealType 문법에 혼동이 있으신 것 같아요

meal[mealType] 처럼 대괄호 표기법을 사용하면서 대괄호 안에 변수 이름을 넣으면 해당 변수에 저장된 값에 해당하는 이름의 프로퍼티를 찾아 반환하지만

meal.mealType 처럼 점 표기법을 사용할 때에는 mealType 변수에 저장된 값에 해당하는 프로퍼티를 찾아 반환하는게 아니라 그냥 mealType 이라는 이름의 프로퍼티를 찾아 반환하게 됩니다.

아래 코드를 한번 생각해보세요 결과는 무엇이 될까요?

const person = {
  name: "이정환",
  age: 27,
};
const name = "age";

console.log(person.name); // 무엇이 출력될까요?

결과는 "이정환"이 됩니다. 위에 설명 드렸듯이 점 표기법은 표기한 이름과 일치하는 프로퍼티를 찾아 반환하니까요

대신 아래와 같은 코드의 결과는 달라집니다.

const person = {
  name: "이정환",
  age: 27,
};

const name = "age";
console.log(person[name]); // 무엇이 출력될까요?

위 코드의 결과는 27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