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문 읽기 (240528)
sk 하이닉스 사상 처음 150조원 돌파, 200조원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도 있어
sk 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GPU 에 들어가는 고대역폭 메모리 반도체를 가장 큰 비중으로 공급하는 업체
서민 없는 서민금융... 부동산 건설 대출 비중, 은행의 2배
5대 상호금융조합(농협, 신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총자산 1천조로 성장, 다만, 2년간 가계대출을 40조원 넘게 줄이면서 '서민금융' 등한시?
상호금융 - 조합원들의 예치금으로 다른 조합원에게 대출하는 상호부조형 금융기관
상호금융 지원책 : 예탁금/출자금에 대한 비과세 혜택. 상호금융은 1인당 3천만원까지 이자소득 농어촌 특별세로 1.4%만 매겨진다(이자소득 15.4%)
가계대출은 줄였지만 전체 대출 규모는 늘어남. 서민금융보다 부동산 개발 관련 대출에 몰두
서초구의 파격...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2024년 7월부터 서초구 내 대형마트 새벽배송 가능 - 기업형 슈퍼마트, 대형마트 영업 제한을 0~8시 -> 2~3시로 변경
소비자 편의성은 개선되지만 전통시장과 시역상권을 살리는 데에는 악영향
한일중 FTA 협상 속도... "EU, 북미 이어 '빅3 경제블록' 될 것"
2024년 5월 27일 한일중 정상회의 - FTA 협상 재개 논의, 경제블록 형성, 상호 투자를 위한 환경 조성'
고금리에 물가 급등... 전세 사는 30대, 타격 컸다
2021년부터 2024년 3월 소비자 물가 누적 상승률 12.8%(연 3.8%)로 집계 - 2010년대(1.4%)와 비교하여 2배
고령층 체감 물가상승률 16%, 저소득층 체감 물가상승률은 15.5%, 청장년층 14.3%, 고소득층 14.2% - 필수소비재 물가상승률이 높았기 때문
이상기후로 인한 애그플레이션(농산물 인플레이션)이 본격화'
미국 서리아 남비 등 주요 작물 생산 지역에서 가뭄, 폭우, 서리 등 작황 부진 - 밀 커피 코코아 올리브 농산물 가격 상승 글로벌 물가 상승 우려
러시아 남부 서리로 인해 밀 재배 면적 1% 피해, 강수량 부족 시달려
브라질 하우그란지두술주 대규모 홍수로 인한 밀, 대두, 옥수수 재배 시설 피해 - 브라질 밀 생산량이 4% 감소할 것으로 추정. 브라질 상파울루주, 미국 플로리다주 등 오렌지 주산지 가뭄 황룡병
올리브가격 전년대비 44.7% 상승, 올리브유 주요 공급지 스페인 - 2년 가까이 가뭄에 시달려
베트남 - 로부스타 원두 주산지 불규칙한 날씨, 건조해진 토양으로 인한 흉작,
유럽판 IRA 탄소중립법 최종 승인... 청정기술 역량 키운다
탄소중립산업법(NZIA) 승인 - 역내 청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EU 입법 패키지인 '그린딜'의 핵심 법안 중 하나
2030년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연료전지, 히트펌프, 탄소포집 등 청정 기술 관련 제품의 역내 생산 비중을 40%로 끌어올리고 EU 관련 기업 점유율을 15%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함
다만 직접적 자금 지원은 포함X - 미국 IRA, 중국의 보조금 정책과 비교하면 기대효과가 크지 않을 수도?
에스티팜 "미국 생물보안법(대중국 바이오 규제) 조단위 수혜 기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올리고 핵산) 치료제 위탁개발생산 시장에서 2년 내에 생산 규모 세계 1위 달성 계획 발표
원료~생산까지 일관 생산체제 구축, 중국 의존도 0% -> 미국 생물보안법 수혜 가능
에스티팜 - 리보핵산(RNA) 치료제 주 원료인 올리고핵산의 글로벌 3대 생산업체. 유전 물질과 결합해 질병 유발 단백질 생성을 막는 근원 표적 RNA 치료제는 3세대 의약품
올리고핵산 제조 전단계인 '모노머(단백질 단량체)' 시장에서도 글로벌 5대 생산기지, 미국의 우수의약품 제조 품질관리기준을 준수하는 유일한 회사
소형모듈원전, 수소 연료 에너지, AI 가속기용 동박적층판 분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두산
뉴스케일파워에 2조원 규모 주기기 납품 소식으로 두산 주가 상승 - 외국인, 기관 매수세 상승
중대재해 수사관 대폭 증원... 기업 "근로감독 세지나" 긴장
고용노동부,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않은 근로자를 지원하는 조직 - 정규 조직으로 확정
경기도 의정부-성남, 경남 창원, 경북 포항 등 6개 지청에 광역중대재해수사과 신설, 총 13곳
수사인력을 약 70명 충원, 50인미만 사업장까지 처벌법 확대 적용하여 인력이 필요함
노동약자 보호 강화 - 정부 정책 기조를 반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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