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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식의 자료형

23.07.06 12:22 작성 조회수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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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11 형변환을 공부하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13행에서 변수 i에, 강제로 float로 변환된 표현식 'f + 2 * c;'의 값이 저장되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cpu는 다른 자료형들을 연산할 수 없기 때문에 컴파일러가 표현식의 자료형을 동일하게 변환시키는 것은 이해됩니다.

그런데 변할 때 피연산자들 중 상대적으로 더 큰 자료형을 갖는 피연산자에 맞춰 변환되는 것인가요?

즉 13행의 경우는 실수 자료형을 갖는 변수 f가 정수인 '2 * c' 보다 더 큰 자료형이기 때문에 두 피연산자를 더한 값의 자료형이 float가 되는 것인가요?

늘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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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bak님의 프로필

Soobak

2023.07.06

안녕하세요, 답변 도우미 Soobak 입니다.

네, 말씀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intfloat 자료형의 크기는 4 바이트로 같습니다.

C 언어에서 피연산자들의 자료형이 다른 경우, 컴파일러는 표현식의 자료형을 변환시킵니다.
이때 변환 규칙 중 하나는 "두 개의 피연산자 중 더 높은 정밀도를 표현할 수 있는 자료형에 맞춰 변환"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f + 2 * c;표현식에서, 2 * cint 자료형이고 ffloat 자료형인데, floatint 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은 정밀도를 표현할 수 있으므로, 2 * cfloat 으로 형변환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두 피연산자를 더한 값의 자료형은 float 이 됩니다.
그 후에 i = f + 2 * c; 코드 라인에서는 float 자료형이었던 결과값이 int형 변수 i에 저장되기 위해 다시 int 형으로 변환됩니다.
말씀하신 표현식에서는 아니지만, 만약 계산 결과 소수점 이하의 값이 있다면, 그 값은 버려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