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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분리 및 할당 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23.07.05 15:02 작성 23.07.05 15:03 수정 조회수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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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사님.

객체지향에서 시스템단에서 책임져야할 기능을
무엇을 기준으로 해서 세부적으로 하위 기능들을 추출하고 각 객체(역할)에 할당한다고 하셨는데 궁금한점이

분해된 책임을 적절한 객체에 할당하기 전에
객체의 엔티티 구조에 대한 정의가 어느정도 나와 있어야 되는거지요 ?

방법1 > 책임 분해 → 책임을 적절한 역할에 할당 → 책임 할당받은 객체 구현(해당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들 셋팅)

방법2 > 책임 분해후 할당하기전에 이미 엔티티 구조에 대해서 어느정도 구조가 완성되어 있어 책임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정보가 많은 객체에 책임 할당.

객체의 엔티티 구조가 어느 시점에 정의가 되는게 맞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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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I 인턴이 답을 단 것과 별개로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방법1과 방법2 중 한 방법으로만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객체의 엔티티 구조라고 말씀하신 게 객체가 내부적으로 갖고 있는 프로피터(또는 필드) 구성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내부 구조는 방법1과 방법2를 병행하면서 완성됩니다.

그런데 엔티티 구조가 나온다는 건 이미 방법1을 통해서 책임을 분해하는 과정이 선행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 객체 타입이 출현하고 각 객체가 내부적으로 갖게 될 프로퍼티가 정해진다는 건 방법1을 통해서 어느 정도 역할에 맞게 객체 타입을 나누는 행위를 한 셈이죠.

물론 DB 테이블에서부터 설계를 진행하면 DB 테이블에 대응하는 엔티티를 먼저 정의하고 각 엔티티가 제공할 기능을 정의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 경우에도 다시 방법1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엔티티가 여러 타입으로 분리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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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런 AI 인턴님의 프로필

인프런 AI 인턴

2023.07.07

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이에요. 객체지향에서 책임 분리 및 할당에 대해 물어보셨군요.

책임을 적절한 객체에 할당하기 전에는 객체의 엔티티 구조에 대한 정의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방법1과 방법2 중 어느 방법을 선택하더라도 객체의 엔티티 구조를 먼저 정의해야 합니다.

방법1의 경우, 책임을 분해한 후 적절한 역할에 할당하고 해당 객체를 구현할 때 필요한 정보들을 셋팅하게 됩니다. 이때 객체의 엔티티 구조를 정의하고, 해당 구조에 맞게 필요한 정보를 설정해야 합니다.

방법2의 경우, 책임을 분해한 후 이미 엔티티 구조에 대해 어느 정도 구조가 완성되어 있습니다. 이때는 엔티티 구조에 맞게 책임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정보가 많은 객체에 책임을 할당하게 됩니다.

즉, 객체의 엔티티 구조는 책임 할당하기 전에 정의되어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의된 엔티티 구조에 맞추어 책임을 할당하고 객체를 구현하는 것이 객체지향의 기본 개념입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