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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주소 10진수로 출력

23.03.01 17:02 작성 조회수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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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입문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강의 6:35 부근에서 array element의 주소값을 출력하기 위해 &를 입력하였고, 이렇게 되면 16진수 형태로 주소가 출력됩니다. 또한

int array[num_rows][num_columns] =

{

{1,2,3,4,5}, // row 0

{6,7,8,9,10}, // row 1

{11,12,13,14,15}, // row 2

};

로 상단에 선언된 상태입니다.

10진수 형태의 주소값을 출력하기 위해 & 앞에 (int)를 붙였는데, 다음과 같은 오류가 발생합니다.

[Error] cast from 'int*' to 'int' loses precision [-fpermissive]

이전 강의에서도 메모리 주소를 출력하는 예제가 있었는데, 그때에도 같은 오류가 발생했었습니다.

(size_t)&(array[0])

(size_t)&(array[1])

(size_t)&(array[2])...

이렇게 (int) 대신 (size_t)를 사용하면 에러가 발생하지 않고 4byte단위로 메모리 주소가 10진수 형태로 출력되는데, (int)만 사용하면 이런 오류가 발생합니다. 원인을 알 수 있을까요?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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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bak님의 프로필

Soobak

2023.03.01

안녕하세요, 답변 도우미 Soobak 입니다.

메모리 주소는 운영 체제, 아키텍처 마다 다른 크기를 갖습니다.
보통 32비트 시스템에서는 4바이트, 64비트 시스템에서는 8바이트의 크기를 갖게 됩니다.

따라서, 주로 4바이트의 크기를 가지는 int 자료형으로 메모리 주소를 형 변환 할 때, 만약 메모리 주소의 크기가 8바이트라면 정밀도가 손실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정밀도 손상이 발생하면, 컴파일러는 경고 또는 에러 메시지를 출력하는데요.
질문자님께서 언급해주신, [Error] cast from 'int*' to 'int' loses precision [-fpermissive] 가 그러한 에러입니다.

size_t 자료형은 위와 같이 다양한 운영체제 환경간의 호환성을 고려하여, 환경마다 각각 크기가 다르게 정의되는 자료형 입니다. 비슷한 의도의 자료형으로 uintptr_t 자료형도 있습니다. 해당 자료형을 사용하여 형변환을 진행하면, 사용자의 환경에 맞게 형변환이 진행되므로, 보다 더 안전하게 형변환 연산이 수행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아마도 질문자님께서 학습하고 계시는 환경과 교수님께서 강의를 진행하신 환경 간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추가적으로 탐색해보니, 6.9 포인터 연산과 배열 인덱싱 의 1:24 부분에서 교수님께서도 포인터 자료형의 주소를 출력하기 위해 (int) 형으로 형 변환을 진행하는 것보다 (uintptr_t) 로 형 변환을 진행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해주시므로, 미리 한 번 해당 부분만 잠시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질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또 궁금한 점 있으시면 편하게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이팅!

du6293님의 프로필

du6293

질문자

2023.03.01

덕분에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6.9 포인터 연산과 배열 인덱싱 부분은 아직 수강하지 않았는데,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