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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adbalancer와 route53 서비스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24.03.06 15:52 작성 조회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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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가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트래픽을 적절히 분배하여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이해하였는데,

Route53서비스 에서도 가중치를 통해 대략적인 트래픽 분배를 하는것 같아 보입니다.

LB와 Route53의 가중치로 인한 트래픽 분배가 차이점이 있나요?

각각의 활용방안이 다른걸까요?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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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loudNet@ 팀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드립니다.

먼저 Route 53은 AWS의 도메인 서비스입니다. 

도메인을 보고 정의된 레코드에 따라 적절한 대상으로 트래픽을 전달하는 형태일 것인데요.

질문하신 것처럼 가중치를 부여해서 다수의 대상 도메인 타깃으로 분산 처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도메인을 확인해서 어떠한 행위를 한다는 점입니다.

 

로드밸런서는 트래픽을 다수의 대상에게 분산처리하는 목적의 서비스입니다.

로드밸런서는 트래픽의 다양한 정보를 보고 대상에게 전달합니다. 프로토콜(TCP/UDP), 포트번호, 애플리케이션(HTTP/HTTPS) 정보까지 확인해서 부하 분산 처리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일반적인 아키텍처 구조에서 아래 그림과 같이 구성할 수 있겠네요.
image[AWS 블로그 이미지 참고]

 

아키텍처를 보면 상단에 Route 53을 배치하여 도메인을 식별하고 적절한 대상으로 전달하고, 세부 인스턴스 앞단에 로드밸런서를 배치해서 트래픽을 분산 처리하는 개념이네요.

 

물론 Route 53에 다수의 인스턴스를 등록 후 가중치 기반으로 전달할 수도 있겠지만, 네트워크 영역의 제어나 애플리케이션 영역의 제어는 불가하겠습니다. 이러한 아키텍처는 권장하지 않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