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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과 신호선의 역할 / 차량 CAN 공유 네트워크 명칭의 의미

23.09.06 01:37 작성 조회수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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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좋은 강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실무를 진행하면서 궁금증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1. 차량의 부품들을 살펴보면 신호선과 CAN 통신선이 같이 있는 부품들이 보이던데 그 신호선과 CAN 통신선의 역할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2. 차량들 CAN 네트워크를 살펴보면 C-CAN / M-CAN / P-CAN 등등 명칭으로 차량 네트워크가 분류 되던데 CAN 네트워크 마다의 속도가 같은 건 강의를 통해 이해가 됐습니다. 혹시 명칭 마다의 의미가 따로 있을까요? 명칭을 통해 속도까지도 지정이 되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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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호선이라는게 정확히 무엇을 말하나요? 제어기가 아니라 별도의센서나 다른 누군가와 통신을 할 때 캔통신이 아니라 다른 통신을 이용하는 경우들도 있어서 정확한건 해당 제어기와 제품컨셉이나 회로도 정보가 있어야 알 거 같습니다.

 

그리고 캔 네트워크의 이름 역시 자동차 제조사에서 자기들 나름대로 붙이는것이라 그 역시 사양을 봐야 알 수 있는것이라 일률적으로 답하기 힘듭니다.

다만 c캔이면 샤시캔. P캔은 파워트레인. B캔이면 바디 이런식으로 많이 쓰이긴하지만 이것도 공식 같이 일률적이진 않습니다.

그리고 같은 회사에서 같은 명칭의 캔이라도 차종에 따라 어떨때는 하이스피드캔 500kbps 어떨때는 2mbps의 캔fd를 쓰는 등.. 이것도 일률적이진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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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런 AI 인턴님의 프로필

인프런 AI 인턴

2023.09.08

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이에요.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호선이란, 일반적으로 전기적인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전선입니다. 자동차에서는 예를 들어 원격 키나 램프, 스위치 등과 같은 작은 부품들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신호선은 해당 부품이나 시스템을 제어하거나 감지하는 데 사용됩니다.

반면에 CAN 통신선은 차량 내 다양한 전자 제어 장치 간에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사용되는 통신선입니다. CAN은 Controller Area Network의 약자로서, 차량 내에 설치된 다양한 제어 장치들 사이의 데이터를 전송하고 수신하기 위한 표준화된 통신 방식입니다. CAN 통신선을 통해 제어 장치들은 서로 정보를 주고받고, 차량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관리합니다.

차량들의 CAN 네트워크는 C-CAN, M-CAN, P-CAN 등의 명칭으로 분류됩니다. 각 네트워크는 그에 따른 통신 속도와 거리 등에 대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C-CAN은 차량의 기본 기능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며, M-CAN은 중요한 시스템들(예: 엔진, 브레이크) 간에 정보를 교환하는데 사용됩니다. P-CAN은 대체로 액세서리 장치나 추가 연결 장치들과 관련이 있는 통신선으로 사용됩니다.

명칭마다 통신 속도 지정이 되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C-CAN은 속도가 낮고, M-CAN은 C-CAN보다 높은 속도를 지원하며, P-CAN은 주로 데이터 양이 더 큰 액세서리 장치와의 통신에 사용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높은 속도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명칭별로 분류되는 이유는 차량 내 다양한 시스템들 간의 통신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구분하기 위함입니다.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즐거운 학습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