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님 안녕하세요!
슬슬 올해 내로 모든 강의들을 마무리할 계획을 세우면서, 그 이후에 공부방법에 관하여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원하는 공부계획은, 완강 후, 실습예제 등으로 익숙해질 정도로 연습을 하고, 부족한 개념이 있으면 다시 채우고, 슬슬 코딩이 익숙할 때 즈음에, 원하는 프로젝트를 만들고자 합니다
미흡한 지식으로는 어떤 공부방법이 좋을까 생각을 한게,
첫번째로는 강사님이 알려주신 코드의 개념부터 숙지를 하고, 문제예제를 통해 계속해서 짜본 후, 부족한 개념은 채워가는 식,
그 다음은 클론 코딩이나 남이 짜놓은 코드를 리딩을 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찾아보니, 클론코딩은 프론트엔드는 많은데 백엔드쪽은 자료가 거의 없다시피 하고,
남이 짜놓은 코드도 어디서 구해야할 지 정보가 많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코딩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문제집같이 계속해서 반복해서 짜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알고리즘에는 백준과 같은 사이트가 있다면, 웹에는 웹코딩 연습을 할 수 있는 문제은행 사이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짜여져 있는 웹의 코드를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는지, 클론 코딩같은 따라칠 수 있는 자료들이 있는지 등도 궁금합니다
+ 강사님은 백엔드 공부가 익숙치 않으셨을 때, 어떤식으로 공부하셨는지도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답변을 드리고 나서 좀 더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백엔드걸음마중님과 비슷한 고민을 하신 수강생분들이 질문을 올리실 때 마다 제가 드렸던 답변이 생각나더라구요, 이전 답변에서는 영한님의 강의와 다른 자료들(강의, 책)을 참고하실 것을 권장드렸었는데요.
생각해보니 제가 다른 분들에게 답변을 드릴 때 MVC2편까지 보시고, JPA 활용편의 프로젝트를 발전 시켜볼 것을 추천 드린게 떠오르더라구요.
가령 MVC 2편의 로그인처리, 유효성 검사, 파일 업로드, 메시지 다국화 등 강의의 설명과 더불어 잘 구현되어 있는 참고 코드들이 있어서 활용 1편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정말 좋고 백엔드걸음마중님과 같이 토이 프로젝트의 시작이 어려운 분들에게 있어 토이프로젝트 시작 전 잘 구현되어 있는 두 코드(MVC2편, 활용1편)을 조립하여 기능을 늘려감으로써 토이프로젝트의 감을 잡기 좋다고 생각하여 잘 동작하고 있는 활용 1편의 애플리케이션에 MVC 2편의 기능들을 추가해보실 것을 권장드렸었습니다.
토이프로젝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면 MVC2편에서 설명해주시는 기능들을 영한님의 활용1편 애플리케이션에 점진적으로 기능을 추가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답글
h2844j
2022.02.111
h2844j
2022.02.111
안녕하세요. 백엔드걸음마중님, 공식 서포터즈 OMG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프론트엔드 관련하여 클론코딩 강의 등 참고할 만한 자료가 많지만 스프링과 관련하여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강의는 국내에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러한 상황 속에서 감사하게도 인프런에 가뭄 속 단비와 같은 좋은 강의들이 있는데요,
1. 영한님의 활용 1편
2. 백기선님의 스프링과 JPA 기반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강의
3. 윤재성님의 만들면서 배우는 Spring MVC 5 강의
등이 스프링을 활용하여 하나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보는 강의인데요
저의 경우 3번 강의는 보지는 못하였고 영한님과 백기선님의 강의를 참고하면서 개발을 하였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영한님의 스프링, JPA 로드맵을 전부 보아도 토이프로젝트 진행에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2번 강의를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영한님의 스프링.JPA 강의를 어느정도 소화하였다면 스프링,JPA,QueryDSL로는 큰 어려움 없을 내용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할 만한 책으로는 이동욱님의 스프링 부트와 AWS로 혼자 구현하는 웹 서비스 책도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책 출간한지 좀 되어 버전 관련 이슈가 존재합니다.)
결국 하나의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하려면 백엔드만으로는 그럴듯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쉽지 않더라구요. 틈틈히 화면단 기술 3대장(HTML/CSS/JS) 도 학습하시길 권장드리며 인프런 커뮤니티탭의 '스터디'를 활용하여 뜻이 맞는 분을 모집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말씀드린 것처럼 (토이)프로젝트를 함께하실 분을 모집한 글이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답글
안녕하세요. 백엔드걸음마중님, 공식 서포터즈 David입니다.
.
맨땅에 헤딩하는 격으로 토이프로젝트를 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적당한 input(강의, 책)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토이프로젝트의 경우 저는 제게 필요한 것들을 만들어보려고 했습니다.
두번째는 큰 사이트의 작은 기능들을 비슷하게 구현해보려고 했습니다. ex) 로그인, 게시판, 회원등급 등
하다보면 분명히 뭔가 잘 안되거나 모르는 것들이 생기는데 검색해서 대충 코드만 넣어서 기능을 완성시킬 수도 있지만 강의, 책, 블로그 등을 활용해서 그 코드가 어떤 코드인지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코드를 이해하는 면에 있어서 영한님 강의는 너무 좋은 소스입니다:)
.
감사합니다.
답글
소중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ㅎㅎㅎ
답글
안녕하세요 백엔드걸음마중님!
저도 영한님의 의견처럼 토이프로젝트를 권합니다. 강의에서 들었을땐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도 막상 내가 필요한 형태로 만들다보면 구조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부분은 자꾸 경험해보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한님의 코드 자체가 실무에서 바로 써도 무방한 코드이기 때문에, 해당 코드들을 반복해서 타이핑 해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감사합니다.
답글
h2844j
2022.02.111
안녕하세요. 백엔드걸음마중님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스스로 고민해서 토이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어보는 것입니다.
공부한 내용을 토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드는 것이지요.
그런데 토이 프로젝트를 하려고 해도 공부를 어느정도 하고 진행하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정확히 어떤 개념을 아는지 모르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토이 프로젝트를 하면 시간만 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강의 로드맵들을 먼저 진행하고, 로드맵을 진행하면서 토이 프로젝트를 어떤 것을 할까 남는 시간에 구상하고, 강의가 끝나고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답글
많이 부족해서 조언이 필요했었는데 꼭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답글
h2844j
2022.02.11222
h2844j
2022.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