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테고리

    질문 & 답변
  • 세부 분야

    프로그래밍 언어

  • 해결 여부

    해결됨

string을 const char*로 바꿀 필요가 있나요?

22.01.25 19:49 작성 조회수 1.43k

0

제목 그대로 필요가 있는건가요?

답변 2

·

답변을 작성해보세요.

3

강민철님의 프로필

강민철

2022.01.25

안녕하세요 :)

 

네,

string을 const char로 바꿔야 하는 상황은 언제든 있을 수 있습니다.

가령 아래의 상황을 보세요.

 

#include <iostream>
#include <string.h>

using namespace std;

int main()
{
	const char* str1 = "Hello";
	string str2 = "Hello";

	cout << sizeof(str1) << endl;    // 출력 결과: 4
	cout << sizeof(str2) << endl;	 // 출력 결과: 28

	return 0;
}

 

같은 문자열을 출력하였는데도 

char * 가 string에 비해 훨씬 크기가 작습니다.

이는 char * 는 말 그대로 포인터이고, string은 클래스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char * 를 string으로 바꾸는 상황도 왕왕 있는데, 

이는 주로 string의 기능들을 사용하기 위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char * 는 string.h의 .size()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include <iostream>
#include <string.h>

using namespace std;

int main()
{
	const char* str1 = "Hello";
	string str2 = "Hello";

	// 사용 불가
	// cout << str1.size() << endl;
	cout << str2.size() << endl;

	return 0;
}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

강의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에 질문하실 때는 영상의 어디에 나온 얘기인지 구체적으로 적어주셔야 문맥에 맞게 답을 드릴 수 있습니다.

아마도 string의 c_str() 멤버 함수의 사용법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물어보신 것 같은데, C++ 라이브러리들은 C 라이브러라와의 호환성이나 효율성(메모리, 속도, 라이브러라 사이즈 등) 때문에 const char*를 입력으로 받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OpenGL의 glShaderSource() 함수는 string에 대한 의존성을 갖지 않기 위해 const char*와 정수형 길이를 받고 있습니다.

https://www.khronos.org/registry/OpenGL-Refpages/gl4/html/glShaderSource.xhtml

꼭 그래픽스 아니더라도 C++을 사용하는 곳은 대부분 효율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이런 사례들이 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