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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해결

r-value reference와 std::move

24.04.08 21:01 작성 24.04.08 23:26 수정 조회수 154

1

안녕하세요!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r-value 레퍼런스와 move 함수에 대해 궁금한 것이 몇 있는데 나름 찾아봤지만 해소되지않은 부분이 있어 이렇게 여쭤봅니다.

 

  1. 아래와 같이 &&를 통해 r-value를 받고있는데요,

    {
        int && ref = 5;
    
        cout << ref << endl; //ok
        ref = 3; // ok
        cout << &ref << endl; //ok
    }
    
    {
         ref; //error, 정의된 scope 밖
    }

    원래 r-value이던 5는 잠시 레지스터든 어디에 임시 생성됐다가 표현식(;)이 끝나면 바로 사라질 예정이었지만

    l-value로 바뀌어 메모리에 직접 저장되는 형식으로 되어,
    l-value처럼 작동한다는 것이 적절한 이해인가요?


    (scope안에서는 계속 데이터 유효, scope 밖은 자동소멸 등..)

 

  1. move함수에 대해서, move는 인자로 들어간 것을 r-value로 리턴하여 소유권을 이전, 및 자신의 소유권은 박탈해줍니다.

    다음의 예시에서,
    string&& sr-valueabc를 받고있는데요,


    이때 bmove(s)를 통해 abc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받고,

    s는 소유권을 박탈당해서 코드 실행시 다음의 결과가 나옵니다.


    b는 abc를 정상출력,
    s는 소유권을 박탈당해 아무것도 출력안함.



    move가 소유권 이전, 박탈을 잘 해주는데요,

    한편, (15.4강 2:54부근)
    에서 가운데를 보면 res1move를 통해 r-value로 리턴되고 res2로 소유권(포인팅 주소) 이전 및 자신은 박탈 되는 것 처럼 보입니다.

    명확히 확인해보기 위해 저 주황줄 코드가 호출하는 생성자에 아래와 같이
    res1m_ptr의 주소를 찍어봤는데


    와 같이 널포인터(소유권상실)가 아닌 가지고 있던 주소를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50번째 줄에 널포인터를 직접 넣기 전에도 소유권 박탈은 안 된 모습인데 move를 통해 소유권이 상실되는 string케이스와는 대비가 되는 모습입니다.



    string과 달리 사용자 정의 자료형은 이전이나 박탈은 사용자가 직접 정의 해줘야한다는 시각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그리고 move를 통해 r-value로 바뀐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바로 위의 예시에서 res1r-value가 돼서 언뜻 보면 26번줄 이후로는 소멸될 것 같지만

    AutoPtr클래스인 res1에 테스트 멤버함수를 만들어 호출해봐도 정상적으로 작동이 됩니다. (i'am --> i'm 오타입니다)
    --> res1 test 멤버함수 --> 32번째 줄 test 멤버함수 호출



    이것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res1에 대해 res1자체를 r-value로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은 변경되는 것이 아닌 res1r-value로 가공한 걸 잽싸게 넘겨주고 자신은 바뀌는 것 없이 끝인 개념인가요?




  2. 의 경우

    위에 해당하는 r-value 복사생성자로 이동합니다.


    이렇게 얕은복사가 진행됩니다.


    ----------------------------------------------------

    이번에는 위에 move함수를 뺐는데요, 그러면


    에 해당하는 l-value복사생성자가 호출됩니다.
    실제로 30번 줄에 의해

    와 같은 깊은복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r-value를 써서 소유권 이전 등으로 얕은복사로 리소스를 적게쓰자가 지향점이겠으나

    그냥 단순히 아까 깊은복사가 일어나는 l-value복사생성자
    의 내용을

    처럼 그냥 얕은복사가 일어나도록 하는 코드로 갈아끼우면 되는 것 아닌가요?

    물론 저렇게는 오류가 나서


    처럼 const를 빼주면 정상작동합니다.



    위 실행결과 -->
    결과도 의도하는 얕은복사가 이루어지는데
    이런 방법이 왜 잘못된 건지 알고싶습니다.

질문글이 좀 많이 길어 죄송한 면이 있네요.
항상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3번 질문에 해당하는 코드입니다.
<main.cpp>

#include "AutoPtr.h"
#include "Resource.h"
#include <iostream>

using namespace std;

template<class T>
void MySwap(T& a, T& b)
{
	//T tmp = a;
	//a = b;
	//b = tmp;

	T tmp{ std::move(a) };
	a = std::move(b);
	b = std::move(tmp);
}

int main()
{
	{
		AutoPtr<Resource> res1(new Resource(1000000));

		cout << res1.m_ptr << endl;

		AutoPtr<Resource> res2 = res1;

		cout << res1.m_ptr << endl;

		cout << res2.m_ptr << endl;
	}

	return 0;
}

 <AutoPtr.h>

#pragma once

#include <iostream>

using namespace std;

template<class T>
class AutoPtr
{
public:
	T* m_ptr;
public:
	AutoPtr(T* ptr = nullptr)
		: m_ptr(ptr)
	{
		std::cout << "AutoPtr default constructor " << std::endl;
	}

	~AutoPtr()
	{
		std::cout << "AutoPtr destructor " << std::endl;
		if (m_ptr != nullptr) delete m_ptr;
	}

	AutoPtr(AutoPtr& a)
		: m_ptr(a.m_ptr)
	{
		a.m_ptr = nullptr;		// really necessary?
		std::cout << "AutoPtr move constructor " << std::endl;
	}

	AutoPtr& operator = (const AutoPtr& a)
	{
		std::cout << "AutoPTr copy assignment " << std::endl;
		if (&a == this) // prevent self-assignment
			return *this;

		if (m_ptr != nullptr) delete m_ptr;
		// deep copy
		m_ptr = new T;
		*m_ptr = *a.m_ptr;
		return *this;
	}

	AutoPtr(AutoPtr&& a)
		: m_ptr(a.m_ptr)
	{
		a.m_ptr = nullptr;		// really necessary?
		std::cout << "AutoPtr move constructor " << std::endl;
	}

	AutoPtr& operator=(AutoPtr&& a)
	{
		std::cout << "AutoPtr move assignment " << std::endl;
		if (&a == this)
			return *this;

		if (!m_ptr) delete m_ptr;

		//shallow copy
		m_ptr = a.m_ptr;
		a.m_ptr = nullptr;
		return *this;
	}

	void test()
	{
		std::cout << m_ptr << " i'am here " << std::endl;
	}

	T& operator*() const { return *m_ptr; }
	T* operator->() const { return m_ptr; }
	bool isNull() const { return m_ptr == nullptr; }
};

<Resource.h>

#pragma once

#include <iostream>

class Resource
{
	//private:
public:
	int* m_data = nullptr;
	unsigned m_length = 0;
public:
	Resource()
	{
		std::cout << "Resource constructed" << std::endl;
	}

	Resource(unsigned length)
	{
		std::cout << "Resource length constructed" << std::endl;
		this->m_data = new int[length];
		this->m_length = length;
	}

	Resource(const Resource& res)
	{
		std::cout << "Resource copy constructed" << std::endl;
		Resource(res.m_length);

		for (unsigned i = 0; i < m_length; ++i)
			m_data[i] = res.m_data[i];
	}

	~Resource()
	{
		std::cout << "Resource destroyed" << std::endl;
		if (m_data != nullptr) delete[] m_data;
	}

	Resource& operator = (Resource& res)
	{
		std::cout << "Resource copy assignment" << std::endl;
		if (&res == this)
			return *this;

		if (this->m_data != nullptr)
			delete[] m_data;

		m_length = res.m_length;
		m_data = new int[m_length];

		for (unsigned i = 0; i < m_length; ++i)
			m_data[i] = res.m_data[i];

		return *this;
	}

	void print()
	{
		for (unsigned i = 0; i < m_length; ++i)
			std::cout << m_data[i] << " ";
		std::cout << std::endl;
	}

	void setAll(const int& v)
	{
		for (unsigned i = 0; i < m_length; ++i)
			m_data[i] = 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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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oobak님의 프로필

Soobak

2024.04.08

안녕하세요, 질문&답변 도우미 Soobak 입니다.

 

질문 1)
: 네, 잘 이해하고 계십니다.
r-value 레퍼런스를 사용함으로써, ref 는 해당 영역 내에서 l-value 처럼 작동하며, 값을 수정할 수 있고, 주소를 조회할 수도 있게 됩니다.
다만, 이는 ref 가 해당 영역을 벗어나면 소멸되기 때문에, 영역 바깥에서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질문 2)
: 네, 이해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std::move 를 통해 r-value 참조로 객체를 전달하는 것은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도록 하지만, 실제 이전은 자료형의 이동 생성자나 이동 대입 연산자의 구현에 의존합니다.
즉, 사용자 정의 자료형의 경우, 이동 생성자와 이동 대입연산자를 명시적으로 구현하여 리소스의 소유권을 이전해야 합니다.
(필요하시다면, move semantics in cpp 등의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질문 3)
: 제가 질문자님의 질문 의도를 잘 이해한 것인지 확실하지 않아서, 조금 넓은 범위에서 답변을 드립니다.


AutoPtr 은 스마트 포인터의 한 종류로, 동적으로 할당된 메모리의 소유권을 관리합니다.
즉, 스마트 포인터의 핵심 목적 중 하나는 메모리 누수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AutoPtr 이 소멸될 때 동적으로 할당된 메모리는 자동으로 해제됩니다.

만약, AutoPtr 객체 사이에서 '얕은 복사' 가 발생하면, 두 개의 AutoPtr 객체가 같은 메모리를 가리킬 가능성이 있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두 포인터 중 하나가 소멸되면 해당 메모리는 해제되지만, 다른 하나의 AutoPtr 은 여전히 해제된 메모리를 가리키고 있게 되므로, 메모리 접근에서 정의되지 않은 행동(UB)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의 다른 부분에서 두 번째 AutoPtr 이 소멸될 때, 이미 해제된 메모리를 다시 한번 해제하려는 시도를 할 수 있게 되며, 이는 메모리를 중복해제하여 프로그램의 충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dobule free)

AutoPtr 의 포인터를 nullptr 로 설정하는 부분도, 원본 AutoPtr 가 더 이상 해당 메모리를 가리키지 않도록 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스마트 포인터를 설계할 때에는 '얕은 복사' 대신에 '깊은 복사' 또는 move semantics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 때, AutoPtr 의 경우에는 move semantic 이 더 적절한 방법입니다.
move sementic 을 사용하면, 메모리를 복사하지 않고 소유권만 전달하면 되기 때문에 성능면의 이점 또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질문이 길어지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 만큼 학습에 진지하고 열정있게 임하고 계시다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질문에서 궁금해 하시는 내용을 보다 명확하게 말씀해주시면 저 또한 질문의 의도를 잘 파악할 수 있고, 질문자님께서도 원하시는 답변을 정확하게 답변 받아 궁금증을 해결하실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의 열정 있으신 모습에, 저 또한 더 열심히 학습하고, 정진해야겠다는 자극을 받게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

Echapper4님의 프로필

Echapper4

질문자

2024.04.09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하지만 질문3에 대해서 좀 더 내용을 구체화해서 다시 설명드리자면,

 

일단 말씀해주신 move semantics의 동기, 목표등은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먼저 교수님께서 만드신 AutoPtr클래스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개의 복사생성자가 포함돼 있습니다.
(편의상 아래를 복사생성자1로 부르겠습니다.)
(복사생성자2)


복사생성자 1은 l-value를 받은뒤(const AutoPtr& a),
새로운 객체를 만들어 그 주소를 가지게 되고(line29)
직접 하나하나 복사해주는 깊은복사를 수행합니다.(line30)

한편,
복사생성자 2는 r-value를 받은뒤(AutoPtr&& a),
주소를 이전받고(line47)
이전해주는 원래 본 친구는 널포인터를 갖게함으로써 소유권을 박탈시킵니다. (line49)

그리고 이 과정이 move semantics를 수행하는 과정입니다.

실제로
26번째 줄을 보면 std::move(res1);을 통해 res1r-value화 시켜주니, r-value형에 맞는 복사생성자 2가 호출됩니다.

그리고 복사생성자 2는 move semantics를 따르는 프로세스를 지니고요.

재차 말하면 제가 말씀드린 방금의 과정이
일일이 메모리를 복사하는 깊은복사가 아니라
성능에서 이점이 많은 move semantics를 사용하는 과정입니다.
이것이 본강좌에서 얘기하는 지향점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위의 과정을 통해서가 아니라 아래의 과정을 따르면 우회적으로
move semantics를 사용할 수 있지 않나가 제 궁금증이고 천천히 설명드려보겠습니다.

먼저 main함수에서,
26번 째에 해당하는 코드에서 std::move를 지우고 우변을 오직 res1만 남겨본다면

다음과 같이 바뀝니다. (std::move지움)

이렇게 되면 기존에 res1move를 통해 r-value가 됐었지만
move를 쓰지 않으니 res1l-value 그 자체로 있게 됩니다.

res1res2로 복사되는 과정에서
우변(res1)이 l-value이니
l-value를 받는 복사생성자가 호출되어야 합니다.

l-value를 받는 복사생성자는 복사생성자 1이고 아래와 같이 구성돼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위와 같이 l-value객체를 받은뒤,
새로운 객체를 만든뒤 그 주소를 내가 가지고 있게 하고(line29)
내가 만든 객체에 타객체의 데이터들을 하나하나 복사하는 깊은복사를 수행합니다.(line30)

하지만 이 프로세스 중에서 앞서 말한 move semantics를 우회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l-value를 받는 복사생성자의 일부를 아래와 같이 수정하고자 합니다.

아직 바뀐 것 없는
에서
로 내용물을 바꿨습니다.

여전히 파라미터를 보면(AutoPtr& a)
l-value를 받는 복사생성자임은 여전합니다.

하지만 바뀐 내용물을 보면
line26에서 타 AutoPtr객체의 포인터m_ptr이 가지고 있는 주소를
: m_ptr(a.m_ptr)을 통해 주소를 내게 이전 시켜주었습니다.

다음으로 line28a.m_ptr = nullptr을 통해 내게 주소를 이전시켜준 타객체가 가지고 있는 포인터를 널 포인터로 만들어서 소유권 박탈을 수행합니다.

이러면 나만 받은 주소를 통해 해당하는 객체에 접근할 수 있고,
내게 넘겨준 객체는 넘겨준 뒤 소유권을 잃으니 접근하지 못하게됩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r-value가 아닌 l-value를 받는 복사생성자인데도 우회적으로 move semantics를 사용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를 실행하게 되면
와 같이 move semantics를 사용하게 된 것처럼 됩니다.

실제로 바뀐 복사생성자 이후 move semantics의미대로 res1m_ptr은 널포인터가 되고,
res2m_ptr은 주소를 넘겨받아 유효한 주소를 단독으로 가지게 됩니다.

핵심은 r-value사용 없이도 move semantics를 썼다는 것인데 이렇게 우회하는 것이 되는것 처럼 보이나 적절한지 궁금하여 여쭤보는 것입니다.

혹여나 이해가 안 되도 괜찮은 것이 제가 너무 꼬아꼬아 생각하면서 본래 주제의 맥락을 잃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이미 충분히 정석적인 방법론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니
좀 어려움이 있으시면 넘어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main.cpp>

#include "AutoPtr.h"
#include "Resource.h"
#include <iostream>

using namespace std;

int main()
{
	{
		AutoPtr<Resource> res1(new Resource(1000000));

		cout << res1.m_ptr << endl;

		AutoPtr<Resource> res2 = res1;

		cout << res1.m_ptr << endl;
		cout << res2.m_ptr << endl;
	}
	return 0;
}

<변경후의 AutoPtr.h>

#pragma once

#include <iostream>

using namespace std;

template<class T>
class AutoPtr
{
public:
	T* m_ptr;
public:
	AutoPtr(T* ptr = nullptr)
		: m_ptr(ptr)
	{
		std::cout << "AutoPtr default constructor " << std::endl;
	}

	~AutoPtr()
	{
		std::cout << "AutoPtr destructor " << std::endl;
		if (m_ptr != nullptr) delete m_ptr;
	}

	AutoPtr(AutoPtr& a)
		: m_ptr(a.m_ptr)
	{
		a.m_ptr = nullptr;		// really necessary?
		std::cout << "AutoPtr move constructor " << std::endl;
	}

	AutoPtr& operator = (const AutoPtr& a)
	{
		std::cout << "AutoPTr copy assignment " << std::endl;
		if (&a == this) // prevent self-assignment
			return *this;

		if (m_ptr != nullptr) delete m_ptr;
		// deep copy
		m_ptr = new T;
		*m_ptr = *a.m_ptr;
		return *this;
	}

	AutoPtr(AutoPtr&& a)
		: m_ptr(a.m_ptr)
	{
		a.m_ptr = nullptr;		// really necessary?
		std::cout << "AutoPtr move constructor " << std::endl;
	}

	AutoPtr& operator=(AutoPtr&& a)
	{
		std::cout << "AutoPtr move assignment " << std::endl;
		if (&a == this)
			return *this;

		if (!m_ptr) delete m_ptr;

		//shallow copy
		m_ptr = a.m_ptr;
		a.m_ptr = nullptr;
		return *this;
	}

	void test()
	{
		std::cout << m_ptr << " i'm here " << std::endl;
	}

	T& operator*() const { return *m_ptr; }
	T* operator->() const { return m_ptr; }
	bool isNull() const { return m_ptr == nullptr; }
};

<Resource.h>

#pragma once

#include <iostream>

class Resource
{
	//private:
public:
	int* m_data = nullptr;
	unsigned m_length = 0;
public:
	Resource()
	{
		std::cout << "Resource constructed" << std::endl;
	}

	Resource(unsigned length)
	{
		std::cout << "Resource length constructed" << std::endl;
		this->m_data = new int[length];
		this->m_length = length;
	}

	Resource(const Resource& res)
	{
		std::cout << "Resource copy constructed" << std::endl;
		Resource(res.m_length);

		for (unsigned i = 0; i < m_length; ++i)
			m_data[i] = res.m_data[i];
	}

	~Resource()
	{
		std::cout << "Resource destroyed" << std::endl;
		if (m_data != nullptr) delete[] m_data;
	}

	Resource& operator = (Resource& res)
	{
		std::cout << "Resource copy assignment" << std::endl;
		if (&res == this)
			return *this;

		if (this->m_data != nullptr)
			delete[] m_data;

		m_length = res.m_length;
		m_data = new int[m_length];

		for (unsigned i = 0; i < m_length; ++i)
			m_data[i] = res.m_data[i];

		return *this;
	}

	void print()
	{
		for (unsigned i = 0; i < m_length; ++i)
			std::cout << m_data[i] << " ";
		std::cout << std::endl;
	}

	void setAll(const int& v)
	{
		for (unsigned i = 0; i < m_length; ++i)
			m_data[i] = v;
	}
};

Soobak님의 프로필

Soobak

2024.04.09

안녕하세요, 댓글로 잘 정리해주셔서, 확인 후 답변 드립니다.
좋은 궁금증이시네요.

 

l-value 참조를 받는 복사 생성자에서 깊은 복사 대신 얕은 복사를 수행하고, 원본 객체의 포인터를 nullptr 으로 설정함으로써 소유권을 이전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은 C++ 표준에서 다음과 같은 이유로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l-valuer-value 의 의미 관점에서, l-value 참조는 대상 객체가 지속될 것임을 나타내고, r-value 참조는 대상이 임시적이거나 소멸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l-value 참조를 사용하여 move semantics 를 구현하는 것은 다른 개발자에게 혼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마찬가지로, 복사 생성자가 객체의 소유권을 암묵적으로 이전한다면, 함수에 의해 l-value 참조가 전달되고 함수 내에서 해당 참조를 복사하는 경우, 원본 객체가 무효화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는 개발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보통 l-value 참조를 사용하는 복사 생성자는 객체에 대하여 깊은 복사를 수행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점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겠네요.

결론적으로, 말씀하신 내용처럼 복사 생성자를 변경하여 move semantics 를 구현하는 것은 기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C++의 표준과의 일관성, 다른 개발자들의 예측 가능성 등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권장되지 않습니다.

 

참고 :
Why move semantics have the same behavior as shallow copy in dynamic mem allocation?(링크)


Move semantics with LValue reference(링크)

 

Echapper4님의 프로필

Echapper4

질문자

2024.04.09

첨부해주신 질문글에서 완벽히 이해했습니다.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0

인프런 AI 인턴님의 프로필

인프런 AI 인턴

2024.04.08

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Echapper4님의 궁금증에 대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Echapper4님의 질문은 주로 r-value 참조, std::move 함수, 그리고 사용자 정의 이동 생성자 및 이동 할당 연산자의 구현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질문에서 언급된 사항들은 C++의 이동 시맨틱(move semantics)과 관련 있는 중요한 개념들입니다. 이동 시맨틱은 C++11 버전에서 소개된 기능으로, 객체의 리소스를 이동시키는 방법을 제공하여 성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1. r-value 참조와 l-value로의 전환:
    r-value 참조는 표현식의 수명이 일시적인 객체를 참조하기 위한 용도로 설계되었습니다. r-value 참조에 값을 할당하면, 해당 값은 이름을 가진 객체(즉, l-value)가 되어, 스코프 내에서 계속하여 접근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Echapper4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r-value라도 r-value 참조 변수를 통해 l-value 처럼 작동하는 것은 적절한 이해입니다.

  2. std::move와 소유권 이전:
    std::move는 명시적으로 객체를 r-value로 캐스팅하여, 해당 객체에 대한 이동 생성자나 이동 할당 연산자가 호출되도록 유도합니다. 이때, 객체의 소유권이 다른 객체로 이전됩니다. 소유권이 이전된 객체는 일반적으로 빈 상태(empty state)가 되나, 정확한 상태는 해당 객체의 이동 생성자나 이동 할당 연산자 구현에 의존합니다.

자세히 말씀해주신 소스 코드의 경우, 사용자 정의 타입에 대한 이동 생성자와 이동 할당 연산자에서 a.m_ptr = nullptr;을 통해 이전된 객체의 포인터를 nullptr로 설정하는 행위는 소유권 이전의 의미를 확실히 하기 위함입니다. 이처럼, 사용자 정의 타입의 경우 소유권 이전의 세부적인 행위는 개발자가 명시적으로 정의해 주어야 합니다.

다음 링크는 관련된 주제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 Move constructors and move assignment

또는, 인프런에서 제공하는 홍정모의 따라하며 배우는 C++ 강의 내에서도 “이동 생성자와 이동 대입”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질문자님의 이해를 돕고자 지식공유자님의 기존 답변을 참고하여 유사한 답변 링크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베타 기능으로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이어서 질문해 주세요. 곧 지식공유자께서 답변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