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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튜터님 비전공자 문의드립니다!

20.11.27 22:45 작성 조회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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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살 비전공자입니다ㅎㅎ

우선 질문에 앞서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막연하게 진로를 다시 정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잡혔는데

덕분에 좋은 내용을 많이 알게되어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개발분야를 정하고 공부하던 중에 조금은 관련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궁금한게 생겨서요ㅠㅠ

개발쪽은 학력보단 실력을 위주로 봐서, 경력이 쌓이고 실력을 인정받을수록 연봉이 오른다 이런 얘기를 듣게 되었는데요

실제로 주변 직원분들중에 고졸이나 비전공자지만 인정받고 있는 직원분들이 계신가해서요

제가 학점은행제 관광경영학을 진행중인데,

아무리 학벌을 안보는 분야라지만 연봉협상이나 더 좋은 기업으로 갈때는 아무래도 학벌을 볼 수 밖에 없다.. 하더라구요

(현재 연봉협상 등을 담당하는 20년 이상의 실무자들은 구시대...? 사람이라  학벌을 본다고 들었습니다)

학점은행제는 말로는 동등한 학력이지만 암암리에 걸러진다는 말도 많아서 방통대 컴퓨터과학과로 편입도 고민중입니다ㅠㅠ

처음 취업에 성공해서 일만 잘한다면 당장은 전공에 상관이 없겠지만, 미래를 봤을땐 방통대라도 나오는게 좋다라는

실무자들끼리의 의견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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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pgkrptdj"님!

먼저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

먼저 주변 직원을 떠나서, 저도 비전공자로서 일을 시작했고,
개인적으로는 회사에서 인정을 받으면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서칭해보셔도 지금 업계에서 유명하신 분들 중에 비전공자가 굉장히 많습니다.
최근에 제가 구매해서 읽은 책 중에 "문과생이 판치는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책도 있습니다!)

연봉협상을 하는 담당자분들이 20년 이상의 실무자라는 말도 크게 공감
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주변에서 개발자 하시는 분들한테서도 그런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구요.

요즘 괜찮은 회사들은 보통 팀장 평가부터 주변 동료 평가, 개인 평가까지 모든 부분들을
복합적으로 구성하여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단순히 학벌로서 평가하지 않습니다.

이야기 주신대로 취업에 성공해서 일만 잘한다고 한다면 그리고 개인적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방통대를 나오는 것 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언제든지 이직하시면 됩니다.

그러시니 그런 부분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지금은 모든 부분이 걱정이 되실거에요.

하지만 막상 공부에 집중하다보면 그런 고민들이 사라지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추가적으로 궁금하신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