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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사후 확률 예제에 질문 있습니다

23.07.01 12:18 작성 조회수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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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도는 P(필기체 0 | 0) 으로 표기하고

사후 확률은 P(0 | 필기체 0) 이라고 말씀 하셨는데요.

 

머신러닝으로 학습한 모델이 추론할 때는, 필기체0(원인)을 보고 이것이 0인지 판단(결과) 하므로,

우도: P(0 | 필기체 0)

사후 확률: P(필기체 0 | 0)

이 되어야 하지 않는지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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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변 도우미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헷깔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사후확률과 우도 정의에 집중해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또 우리가 관심있는 사건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기체 0이 주어졌을 때, 이것이 실제로 숫자 0을 나타내는지를 판단하고 싶은 경우에는:

  • A: "필기체가 숫자 0을 나타냄"

  • B: "필기체 0이 주어짐"

라고 정의하면 됩니다. 그럼 베이즈 정리는 다음과 같이 적용됩니다:

  • P(A | B): B 즉, "필기체 0이 주어졌을 때" A인 "필기체가 숫자 0을 나타낼 확률" 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후 확률입니다. 따라서 사후 확률은 P(필기체가 숫자 0을 나타냄 | 필기체 0이 주어짐)이 됩니다.

  • P(B | A): A 즉, "필기체가 숫자 0을 나타낸다"는 가정 하에 B인 "필기체 0이 관찰될 확률" 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도입니다. 따라서 우도는 P(필기체 0이 주어짐 | 필기체가 숫자 0을 나타냄)이 됩니다.

헷갈리는 부분이라면, '필기체 0'이라는 용어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바꿔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필기체 0' 대신에 '어떤 사람이 필기체로 숫자 0을 쓴 것'이라고 표현하면 좀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이 경우에는:

  • A: "필기체가 숫자 0을 나타냄"

  • B: "어떤 사람이 필기체로 숫자 0을 쓴 것"

이라고 표현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