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받는 비율 계산 과정이 이해가 안 갑니다.

안녕하세요.

접근 방식이 어떻게 될까? 왜 저렇게 접근했지? 흥미롭게 강의를 보다

수식에 어떤 차이가 있지 고민하다 질문을 남겨드렸는데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만 남겨주신 답변 내용을 보면서도 궁금증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더 구체적으로 남겨봤습니다. 보시고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A / A) - (방어력 / A) = 피해 받는 비율로 치환이 가능한데요.
이는 (A - 방어력) / A 입니다.

괄호안에 있던 방어력을 밖으로 빼면 저는 연산순서가 달라져서 값이 다를거라고 질문드린건데

어떻게 같다고 말씀하시는 걸까가 전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나 싶어 엑셀로 아래와 같이 계산을 해봤습니다.

방어력 100, 방어상수 1000 으로 계산하여 방어율은 9%, 피해받는 비율 91%라는 전제로 계산한 결과

(A / A) - (방어력 / A) = 91%

엑셀 수식 = ((방어력/(방어력+방어상수))/(방어력/(방어력+방어상수))) - (방어력/(방어력+방어상수))

(A - 방어력) / A = -1099 가 나왔습니다.

엑셀 수식 = ((방어력/(방어력+방어상수))-방어력)/(방어력/(방어력+방어상수))

로 나오는데요 , 아무래도 제가 뭔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현재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어디인지 꼭 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음 일단 수식에서 제가 A로 치환한 값은 (방어력 + 방어상수) 입니다
엑셀 수식을 보니 질문자님은 A의 값에 방어력 / (방어력 + 방어상수로) 치환하셨네요.
(A / A) - (방어력 / A) 해당 공식에는 (방어력 + 방어상수) 로 넣으시고,
(A - 방어력) / A 해당 공식에는 방어력/(방어력 + 방어상수) 로 넣으셔서 값이 다르게 나온것 같습니다.

답변을 주셨음에도 이해하지 못하는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이 건에 대해 마지막으로 질문드립니다.

말씀대로 해보니 두 수식의 값은 같았습니다. 제가 A를 잘못 계산하여 질문을 잘못 남겼습니다.

(A / A) - (방어력 / A) = 피해 받는 비율로 치환이 가능한데요.
이는 (A - 방어력) / A 입니다.

라고 하신 부분에서

괄호안에 있던 방어력을 밖으로 빼면 저는 연산순서가 달라져 당연히 값이 다를거라는

고정관념이 있었습니다.

제가 고정관념이 있었다고 한 이유를 예로 들면

A - (방어력 / A)

(A - 방어력) / A

처럼 동일한 수식의 경우 위 내용처럼 연산순서에 따라 값이 다를 거라고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말씀하신

(A / A) - (방어력 / A) 에서
이는 (A - 방어력) / A 입니다.

의 경우 두 수식이 같지 않아 연산순서가 달라도 결과는 동일하게 나온 것으로 이해했습니다만

(방어력 + 방어상수 - 방어력) / (방어력 + 방어상수) 이므로
방어상수 / (방어력 + 방어상수) 가 됩니다.

라고 남겨주신 답변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하면 (방어력 + 방어상수 - 방어력) / (방어력 + 방어상수) 이

방어상수 / (방어력 + 방어상수) 가 되는거죠?

엑셀로 계산한 값은 같지만 어떻게 수식이 이렇게 변경됐는지 궁금합니다.

어떻게하면 (방어력 + 방어상수 - 방어력) / (방어력 + 방어상수) 이

방어상수 / (방어력 + 방어상수) 가 되는거죠?

엑셀로 계산한 값은 같지만 어떻게 수식이 이렇게 변경됐는지 궁금합니다.

분모에 있는 식을 계산하면 방어상수만 남습니답
방어력 + 방어상수 - 방어력
=> 방어력 - 방어력 + 방어상수
=> 방어력 - 방어력 + 방어상수
=> 방어상수

제가 쓸데없이 복잡하게 생각했네요. 선생님 강의를 듣다보니 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하는 감탄이 나옵니다. 강의 교재도 좋지만 원리나 왜 이 요소가 중요하다고 말로 강조하는 부분들이 너무 재미있어요. 공격팩터와 방어팩터로 환산하는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아직 완강은 안 했지만 정말 너무 좋은 강의같다 생각하고 있어서 수강평을 쓸 계획인데 자칫 다른 사람들이 제 수강평을 보고 유료 광고처럼 느낄까봐 벌써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