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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에서 다루지 않은 기능들은 어떻게 학습하면 좋을까요?

24.04.05 17:47 작성 조회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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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에 리액트 강좌를 수강하고 취업뒤에 다시 강좌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공부방법에 대해서 고민이 많이 되는데 공식문서를 펼쳐놓고 공부하게 되면 이걸 어디에 적용하나 의문이 들면서 어디에 적용할지 모르니 이론만 알고 넘어가는데 이런식으로 넘어가는 개념은 시간이 지나면 다 까먹어버려서 밑빠진 독에 물을 붇는 느낌이 계속 납니다.

그래서 저도 다른분에게 조언을 들었을때, 프로젝트 중심으로 공부하라고 하셔서 한달동안 프로젝트 중심을 공부도 해봤습니다. 장점은 바로바로 실습을 적용하니 기억에도 잘남고 기술이 내것이 되는 느낌이 들어서 자신감이 생기는게 좋았습니다. 그런데 단점은 대부분 쓰던 기술만 계속 사용하게 되고 프로젝트에 따라서 안사용하는 기술도 많아서 그런 기술에 대해 모를때 불안감이 생깁니다. 또 전체적으로 이론을 정리하고 들어가는게 아니라 파편화된 지식을 필요할때마다 배워서 적용하는거라 정리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두가지 방법다 뭔가 정체되어있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제로초님한테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덕분에 취업도 하고 업무적으로 힘든것도 없는데 오히려 그래서 불안감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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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람은 계속 쓰던 기술만 씁니다. 그래도 되기도 하고요. 새로운 기술을 배울 때는 "필요성"이 제일 중요합니다. 왜 이걸 배워야하는지 "필요성"을 못 느끼면 솔직히 잘 안 와닿죠. 어디에 쓸지도 모르고요. 그래서 제 강의도 "필요성"을 간접 체험시켜드리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제일 좋은 공부 방법은 그러한 "필요성"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곳으로 이직하는 것입니다. 보통 규모가 크고 서비스가 복잡하고 트래픽이 많은 회사가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 못한 곳에서는 솔직히 독학이나 사이드프로젝트만으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사이드프로젝트라도 하는 게 안 하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저도 프로젝트 위주로 접근해야한다는 데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