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가 중간에 있다는 것의 의미

안녕하세요 ㅎㅎ

강의에서 A라는 컴퓨터와 B라는 컴퓨터가 데이터를 교환할 때, 중간에 API가 있다고 설명해주셨는데요, 여기서 말씀하시는 중간에 있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있다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교환하기 위한 규칙인 API가 추상적으로 존재하고 A랑 B는 이 추상적인 API를 보면서 통신하기 때문에 중간에 있다고 말씀해주신 건가요?

아니면 진짜 API라는 것이 중간에 물리적으로 있는 건가요?

>> API가 추상적으로 있다라는 말이 옳은 것 같습니다.

물론 물리적으로 서버를 구축해서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물리적인 부분도 맞지만...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려면 추상적인게 맞습니다. (서버 인스턴스를 통해서 띄우는데 이부분이 보통 추상적입니다.)

컴퓨터 A, 컴퓨터 B가 서로 통신하기 위해 중간에 API를 둡니다.

라는 말은.

컴퓨터 B가 A에게 데이터를 주기 위해 B에서 API 서버를 띄웁니다. -> A가 해당 API에 요청을 해서 데이터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 때 API가 중간에 있는 것이죠.

이 때 데이터교환에 관한 규칙을 정의해놓고 말이죠.

또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 부탁드립니다.

좋은 수강평과 별점 5점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

감사합니다.

강사 큰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