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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영업사원"이 바이브 코딩을 배운다면 (Bolt) 바이브 코딩으로 만드는 재미있는 재무제표 (커서 ai) 이어서..... 완강했고 재밌게 이래저래 테스트도 해보았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구글 스튜디오에서 Gemini API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네요. 큰일입니다.... IT가 점점 쉬워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이디어 싸움이라고 하지만,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것도 쉽지 않네요.

안녕하세요 영한님, 이번달 1일부터 오늘까지 자바 입문편, 기본편, 중금 1편과 2편을 수강한 뒤 수강평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마음이 조급해 늘 수강평 남겨달라는 부탁을 마지막 강의에서 들을 때마다 못 들은 체 넘겼는데, 그래도 오늘은 완강을 해서인지 조금이나마 마음에 여유가 생겨 글을 적습니다. 저는 컴공에 입학했지만 수능 국어 강사로 약 4년간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 군대를 다녀온 뒤에 느즈막히 개발자의 길을 걸어보려 예전에 구매해뒀던 강의를 이제 막 수강하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국어 수업을 할 때엔 항상 '당위'를 중요하게 설명했는데, 영한님도 왜 이런 코드를 사용하는지, 왜 이 개념이 등장했는지, 왜 이런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당위를 강조하시는 걸 보고 내심 반갑기도 하고 했습니다. 강의를 듣다보니 국어와 개발은 공통분모가 참 많았습니다. 국어는 상대적으로 추상성이 짙은 과목이었기에 글읽기에 대한 원칙과 당위를 스스로 온전히 납득하여 추상에서 객관적 이해를 이끌어내는 것이 참 중요했는데, 개발도 몇 가지 원칙과 당위를 바탕으로 추상화된 아이디어를 실체가 있는 코드로 짜임새 있게 작성하다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몇 주 동안 정신없이 강의를 들었습니다. 입문편은 무언가 하나씩 차곡차곡 쌓이는 느낌이 재미있었고, 기본편에서 처음 객체에 대한 개념과 다형성을 깨쳤을 땐 한참 이마를 짚고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중급 1편에서 Object과 String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별 생각 없이 써왔던 메서드들이 전부 다형성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걸 알았을 땐 뭔가 테트리스처럼 조각조각 맞아떨어지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다 중급 2편에서 Collection - List를 듣는데, ArrayList와 LinkedList를 컴파일 시점에 고정하지 않고 런타임으로 미뤄 재사용성을 높이는 것처럼 코드 내부에서 불변과 가변인 부분을 나누고 재사용성을 최대한 높이는게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이구나, 하는 걸 뼈저리게 배웠습니다. 이때 느낀게 많아 한참을 신기해하며 노션에 정리된 내용들을 되짚어봤던 기억이 납니다. 어쩌다보니 여기저기 거치게 되어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공부지만, 그만큼 많은 강의들이 올라와 있어 영한님 덕분에 마음 편하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공부는 해야할 게 많을 때보다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는게 수십배는 더 힘들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아서, 감사 인사 드릴 겸 수강평을 남깁니다. 강사생활을 하며 교재를 집필하고, 수업을 계획하는게 얼마나 고된 일인지 지난 몇 년 간 경험으로 느껴왔습니다. 그래서였는진 몰라도, 강사생활을 매년 하면서 수능날 열심히 1년 간 수업했던 학생들이 연락 한 통 없으면 내심 섭섭한 마음은 사람인지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다보니 왜인지 저도 제가 가르쳤던 학생들과 비슷한 입장에 처하게 된 것 같아서 시간을 쪼개 수강평 작성하고 다시 강의 들으러 가보겠습니다. ㅎㅎ 이번주 일요일까지 빠르게 고급 1편 일부와 고급 2편을 마무리해보고 스프링을 수강해보려 합니다. 워낙 좋은 후기를 많이 보아서 그런지 스프링이 너무 기대됩니다. 좋은 강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막 시작이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클로드코드에 대해서 실무적으로 어떻게 하고 있다는 경험담을 커피 한잔 나누면서 듣는 느낌이네요. 잘 봤습니다.

저의 착각일수도 있지만 강의하실 때 즐거워보여서 저도 덩달아 기분좋게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자바 로드맵, 백엔드 로드맵, 데이터베이스 로드맵 차근차근 열심히 배워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

매번 취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던 AUTOSAR의 존재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만 실체에 대해서 정보가 폐쇄적이라고 느끼는 중이었는데, 학부생 과정에서 다루기 어려운 내용인 AUTOSAR를 알아보며 전반적인 설계 과정을 세세하게 들으며 AUTOSAR의 개념을 알게되며 실체를 알고 제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준비해 나아가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수강평 처음 남겨봐요 :) redis 공부가 필요해서 우선 가볍게 공부할 강의가 필요했는데 여러강의 찾아보다가 샘플강의 들어보고 선택했습니다. 기본적으로 redis 맛보기하기 좋은 강의라고 생각해요. 잘 선택해서 들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강의 전달력도 좋으신거같아서 다른강의도 찾아보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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