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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사용법이 아니라 해당 구조를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마주할수 있는 문제들과 해당 방법에 대한 설명도 같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AI 강의들 단순 공식 도큐먼트 기반으로 설명하는 입문 교육들이 많은데 해당 교육은 실제 활용까지 고민한게 느껴지고, 어떤 방법에 의거해서 설명해시는게 보여서 신뢰가 갑니다. 강의 후반부에 심화로 설명된 부분에 대해서도 추후 강의로 나오면 좋을것 같습니다.

옵시디안이 좋다는 말은 너무 많이 들어서, 매번 사용해보려고 도전했으나 계속 실패했습니다. Nick Milo의 Flight School도 구매해서 시도했으나, 적응하지 못하고 포기했는데, 이번 강의로 꾸준히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용도에 맞게 Vault도 여러 개 설정하고, 학생 할인으로 obsidian sync도 구매해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막연히 떠다니던 생각들을 글과 말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접하며 제 안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 에세이를 읽고 무언가를 달성하기 위해 제게는 어느 정도의 불안감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전에 김애란 작가가 "문학의 진정한 가치는 내용이 아니라 형식에 있지 않을까"라고 했던 말이 인상 깊었는데요. 이번 북클럽에서도 좋았던 형식들이 있습니다. 단순히 정해진 책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의 다음 행동을 독려하듯 연관 책을 함께 소개해 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모든 발제문에 답하던 방식에서 호스트의 지명 답변으로, 다시 게스트가 원하는 질문을 선택하는 자율 답변으로. 흐름에 따라 유연하게 개선된 방식 덕분에 더욱 편안하게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어떤 성향 때문에 동료들이 피드백을 주지 않았을까요?"처럼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질문들을 던져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북클럽을 통해, 상대가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질문을 건네거나, 솔직한 마음을 꺼내어 정리할 수 있도록 편안하게 반응해주는 '좋은 듣기'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북클럽에서 나눴던 내용들은 가끔 생각나는 여행지의 한 장면처럼, 일상을 보내다 어떤 순간에 문득 떠오를 것 같습니다. 책을 매개로 다른 분들과 함께 낯선 곳을 여행하듯 새로운 생각을 만나고 싶은 분들께 이 북클럽을 추천합니다!

위트있게 설명해주셔서 재미있게 배우고 있습니다. input 이 좋은 만큼 output도 좋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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