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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벌써 두번 정독했습니다. 최근에 발행된 책 중 가장 도움이 되는 책이었고, LLM 동작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채워주는 내용입니다. 해설과 코드 강의도 만들어 주셔서, 더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보너스 해설 강의도 기대중입니다.

머릿속에 있는 도메인들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받은 강의입니다. 상당히 실무의 내용과 밀접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그런지, 실제로 제가 일을 하면서 겪은 일들을 떠올리며 강의를 듣게 되었었습니다. 현업에서 마주친 기획 단계의 의견 충돌이나, 회사의 상황에 따른 문제 상황 등으로 인한 개발 진행 이슈를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혹은 선 조치를 어떻게 취하고, 후에 어떻게 확장되어 나갈지 등 실전 압축 개발 근육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강의인 것 같습니다. 다만 어떠한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같이 코드를 한줄 한줄 짜는 내용은 아니다 보니, 제미니님도 강의 중간중간 말씀하시기는 하시지만, 제공해주시는 코드를 수정해보거나, 강의 내용을 듣고 개인 프로젝트 혹은 회사 코드에 직접 적용해보시면서 하시는 게 더 오래 기억에 남기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도메인 모델링에 대한 정의가 무언가 묘하게 추상적으로 머리에 남아 있었는데, 강의를 보면서 많이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실지 모르긴 하지만, 제미니님께서 초반에 말씀하시는 인프콘 2024 개념과 격벽에 대한 내용인 '지속 성장 가능한 설계를 만들어가는 방법' 유튜브 영상 꼭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직 섹션 1까지만 수강한 상태라 전체적인 평가를 내리긴 이르지만, 현재까지는 큰 도움이 되었다고 느끼진 못했습니다. 유튜브에서도 바이브 코딩 관련 영상들을 여러 개 시청했는데, 그중에서도 좋은 영상과 그렇지 않은 영상이 섞여 있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체계적인것을 배워보고 싶어 구매했지만, 지금까지는 기대했던 만큼의 깊이나 구성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후 섹션에서 더 구체적인 실습이나 노하우가 다뤄질 수도 있으니 끝까지 들어보려 합니다. 다만 가격을 고려했을 때, 초반 구성이나 설명의 밀도 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습니다.

25/11/09/일 09:35 웹의 취약점을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제가 해킹이라는 강의를 듣는 것은 더 조심히 컴퓨터를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데요. 다른 강의도 기대가 됩니다. 좋은 강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랭체인, RAG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병진님께서 휘릭 휘릭 빠르게 진도를 빼시는데, 자주 끊어가야했던 점입니다. 그래서 영상보고 난 후에 다시 한번 깃허브 코드보면서 따라쳤는데, 복습을 하게끔 만드니까 학습 차원에서 오히려 좋은 걸 수도 있지만, 학습 중간중간 끊고 가야하니까 턱턱 막히는 기분? 기부니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어요. 학습할 때 감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감정은 학습할 때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활동에서 중요한 요소죠. 강의 영상마다 현재 진행상황 코드를 첨부해주시면 쾌적한 학습이 될 것 같아요. 깃허브에 주피터 노트북으로 실습하는 부분은 영상마다 자료가 있는데, 스트림릿부터는 완성본만 있더라고요? 그거 빼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성장한 것 같고, agent 강의, aws 강의, 또 강의 중간에 앤드류 응 선생의 DeepLearning 사이트도 추천해주셨는데, 모두 추가 학습할 계획입니다.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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