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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도 충실하고, 무엇보다 쉽습니다. 강사가 충분히 이해하고 가르쳐주는 느낌이 들어서 다른 유료 강의들을 결재해놓고도 이 시리즈를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AI로 블로그 및 쇼핑몰 자동화에 목표를 두고있는 회사원입니다. 회사의 AI 교육에서 알게된 MAKE를 혼자 공부하려다 보니 너무 힘들었는데 체계적으로 관리된 커리큘럼으로 배우니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기초부터 실전에 필요한 정보를 잘 정리해두셔서 나중에 제가 필요한 부분을 다시 볼 수 있는 부분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제가 나중에 직접진행하면서 부족한 부분들도 계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정보를 습득해나갈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또한 카톡방 에서 질문에도 항상 잘 답변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구요. 앞으로 서로 잘되서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 wjddnwns06@gmail.com

잘 들었습니다. 주니어에게는 회사와 대화할 수 있는 자기언어를, 조직/프로젝트 관리자에게는 자기반성의 기회를 주는 강의였습니다. 종종 인프런에 들어가 담당 부서에 필요한 강의를 찾는데 이 강의는 제목이 특이해 들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제 생각보다 더 특이하신 분이더군요. 성선설을 믿는 공학 박사이면서 구글 오퍼를 거절하고 반도체 회사에 갔고, 그 안에서 관리자의 여러 안티 패턴을 경험했지만 물들지 않기 위해(unlearn하기 위해) 강의를 만든 사람. 보통 안티 패턴을 경험하면 성선설 안 믿습니다. 아무튼 이 모순 덕분에 재미난 강의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대학원을 다녀봤거나 타인의 성의없는 말에 하루를 망쳐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이야기로 시작해 처음에는 라디오 듣듯 재미나게 들었습니다. 뒤로 갈수록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가 많이 나와 받아적어야 하더군요. 아무래도 톡식한 개발 문화를 재생산하기 쉬운 스타트업, SI의 CTO, 개발팀장이 모두 들어야 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특히 코드리뷰의 필요성과 의미가 인상 깊습니다. 한국에서 이렇게 해석하고 이용하는 사람이 있는 걸 처음 봤어요. 제가 있던 곳들을 포함해 많은 곳이 코드리뷰를 하나의 형식, 부차적인 회의, 상급자의 호의 정도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매번 일이 왜 이렇게 답답하게 돌아가지 싶었던 건 서로의 코드를 유기적으로 보지 못했기 때문이었나 싶습니다. 강의에서 언급한 대로 코드리뷰를 했을 때 당장 내일 동료의 업무성과가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강의를 들을 주니어 친구들이 부럽습니다. 주니어는 본인에게 필요한 것을 파악하는 데도 오래 걸리지만, 필요한 걸 알았다고 해도 어떤 언어로 회사에 요구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강사 선생님의 언어를 빌려 팀에 원하는 것을 제안해 봐도 좋겠네요. 본인이 상대하는 관리자가 안티 패턴을 보이는지 아닌지 빠르게 판단하세요. 레드 플래그가 떴는지를 인지하는 것도 사회에서 오래 버티기 위해 필요한 기술입니다. 이 강의를 볼 주니어들이 톡식한 개발문화에 덜 다치고 오래 코딩하길 바랍니다. 여러 모로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만의 개인적인 의견일 수 있습니다.) 현재 1/4이상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강의마다 제공되는 자료만 보면 이해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문제는 강의가 그 자료를 그대로 읽어주는 E book과 다름이 없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자 다른 강의 보다 비싼 본 강의를 선택했는데, 매우 불만족합니다.

6년차 개발자입니다. 여러 프레임워크와 언어들을 섞어 쓰다가 2년전 부터 JVM 계열 언어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바가 메인이 되어서 어려움을 겪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자바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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