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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잘 들었습니다! 저도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았고 성윤님의 경험에서 비롯된 팁들도 많이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1. 강의의 구성이 체계적이라서 입문자가 따라가기에 커리큘럼이 적합합니다. 2. 실제 경험과 예시를 기준으로 설명해주셔서 신뢰할 수 있습니다. 3. 글쓰기를 처음 경험하는 분들이 흔히 느끼는 감정들에 대해 그 원인과 해결책을 구조적으로 제시해주는 부분이 있어서, "나만 그런 것이 아니구나" 라는 위로를 얻고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4. 단순히 "글쓰기"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글을 쓰는 이유와 동기 부여, 환경 구성, 글쓰기 파이프라인을 다루는 것처럼 등 보다 넓은 시각에서의 관점을 제공합니다. 5. 결국 "꾸준히 잘 하는 것" 이라는 결론 자체는 아주 특별한 내용이 아니지만, 그 과정에 도달하기 위한 메타 인지의 과정이 잘 드러나 있어서 배울 점이 있었습니다.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웹팩이 뭔지 제대로 몰랐는데, 입문으로는 들을만 합니다. 다만, 한 강의에 끝낼 수 있는 내용을 너무 쪼개 놓으신건 아닌가 싶네요.

채팅 프로그램 파트(섹션 10)까지는 정말 괜찮았습니다. 기능을 하나씩 추가하고 if-else로 분기하다가 커맨드 패턴으로 구조를 개선하는 과정이 명확했고, 왜 그런 설계가 필요한지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근데 HTTP 서버 만들기(섹션 12)로 넘어와서는 좀 애매했어요. Hello World 찍는 기본 서버(V1, V2)까지는 새로운 개념을 배우는 과정이라 괜찮았는데, 그 뒤에 /site1, /search 같은 기능을 추가하는 부분(V3, V4)에서는 또다시 if-else로 분기하는 걸 반복하더라고요. 바로 직전 섹션에서 그 문제를 커맨드 패턴으로 풀었는데, 굳이 똑같은 과정을 HTTP 환경에서 다시 노가다로 해봐야 하나 싶었습니다. 결국 리플렉션/애노테이션(섹션 13, 14)까지 보고 나서야 전체 의도는 이해했지만, 당시에 느끼기엔 그냥 같은 걸 반복하는 느낌이라 동기부여가 떨어졌습니다. 차라리 이 부분은 직전에 배운 커맨드 패턴을 바로 적용해서 진행했으면 훨씬 더 납득이 갔을 것 같아요.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마지막에 큰 그림이 딱 맞춰지는 느낌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섹션 12는 조금 애매했지만, 전체 강의 경험 자체는 값졌고 충분히 배울 게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괜찮은 강의지만 가격도 높은 편이라 가격대비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몇 가지 아쉬운 점 뺴고는 괜찮은 강의이니 아쉬운점만 적겠습니다. 1. 코드가 빠진 부분이 좀 있습니다. 빠진 부분에 대한 보충강의를 넣으셨는데 그 보충강의마저 빠진 부분이 있습니다. 2. 코드를 수정하신 다음에 0.1초만에 다른 cs 파일을 클릭하셔서 넘어가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복붙하고 빠르게 넘기신 경우는 아예 놓치는 경우도 많아서, 나중에 오류가 발생하면 찾으러 강의를 돌려봐야합니다. 3. 즉흥적인 코드 수정이 너무 잦아 혼란스럽습니다. 강의 촬영 전에 조금 더 준비하시고 진행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코드가 즉흥적으로 수정되다 보니 수정되지 않고 하드코딩으로 남아있는 부분도 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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