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안에서는 기획, 디자인, 데이터 구조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코드만 따라 치면 되니 막힐 일이 적죠. 혼자 시작하면 "무엇을 만들지"부터 직접 정해야 하고, 사람마다 길이 갈리는 지점도 여기입니다. 클론한 서비스에서 기능 하나만 바꿔보는 쪽이 있고, 생활 속 불편 하나를 잡아 작게 새로 시작하는 쪽도 있습니다. 앞의 방식은 완성까지 가기 쉽지만 '내...
강의 속 결과물은 기획이 이미 정해져 있어서 코드만 따라 치면 완성됩니다. 직접 만들 때는 무엇을 만들지, 어디까지 만들지를 스스로 정해야 합니다. 막힘은 대개 코드보다 이 지점에서 생깁니다. 시작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갈립니다. 클론한 결과물에 기능을 하나씩 붙이며 내 것으로 바꿔 가기도 하고,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처음부터 새로 짜기도 합니다. 앞쪽은 시...
강의 안에서는 완성 기준이 정해져 있습니다. 예제 코드가 돌아가면 끝이죠. 그런데 혼자 만들기 시작하면 그 기준이 사라집니다. 로그인 없이 올려도 되는지, 모바일 대응은 해야 하는지, 버그가 하나 남아 있는데 링크를 돌려도 되는지 판단해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면 기능은 계속 늘고 공개일은 계속 밀립니다. 여기서 사람마다 갈리는 것 같습니다. 핵심 기능 ...
강의에서는 인증도 결제도 배포도 다 직접 짜보면서 원리를 배웁니다. 그런데 막상 내 서비스를 만들려고 하면 그 원리대로 하는 게 맞는지 애매해집니다. 소셜 로그인 하나 붙이는 데 이틀, 결제 연동에 또 사흘, 그러다 정작 만들려던 기능은 손도 못 댄 채 흥미가 식습니다. 여기서 선택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다시 짤 거면 처음부터 제대로 짜자는...
파이썬 자동화 강의 다 듣고 "이 정도면 우리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 통째로 돌리겠는데" 싶어서 바로 실무에 붙였습니다. 결과는 3일 삽질이었어요. 강의 예제는 파일 10개였는데 실제 처리할 건 300개였고, 중간에 API 요청 제한에 걸려서 절반이 빈 파일로 저장됐습니다. 근데 다 돌고 나서야 알았어요. 로그를 안 남겼거든요. 예외 처리랑 재시도 로직, ...
제목: 강의에서 배운 ffmpeg 자동화, 실무에 써먹다가 3일 날린 얘기 파이썬 자동화 강의 듣고 "이거 우리 채널 숏츠 편집에 쓰면 되겠는데?" 싶었습니다. 원본 영상에서 구간 잘라 9:16으로 크롭하고 자막 얹는 스크립트, 주말에 신나서 짰죠.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로컬에선 멀쩡하던 게 서버에 올리니 한글 자막이 전부 네모(□□□)로 나오더군요....
제목: 강의에서 배운 자동화, 실무에 붙였다가 이틀 날린 얘기 작년에 파이썬 크롤링 + API 강의를 하나 듣고 "이거면 우리 팀 콘텐츠 업로드 자동화되겠는데?" 싶어서 바로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강의 예제 데이터는 깨끗했고, 실무 데이터는 전혀 안 그랬다는 거였어요. 썸네일 파일명에 한글이랑 공백이 섞여 있어서 인코딩이 깨졌고, 스케줄러는 KST/UTC를...
회사에서 SNS 콘텐츠를 주 30개씩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마침 들어둔 생성형 AI 강의가 떠올라서 "이거 자동화하면 되겠는데?" 하고 덤볐죠.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프롬프트 하나 다듬는 데 반나절, 같은 프롬프트인데 결과물 톤이 매번 달라서 브랜드 가이드에 안 맞고, 손가락 여섯 개짜리 이미지를 뒤늦게 발견해서 이미 올린 게시물을 내린 적도 있...
파이썬 + ffmpeg 배치 스크립트 강의를 듣고, 바로 회사 영상 100개에 자막 자동으로 넣어보겠다고 덤볐습니다. 예제 폴더에선 잘 돌던 게 실제 파일 붙이자마자 전부 실패하더군요. 원인은 한글 경로였습니다. subprocess에 문자열로 명령 말아 넘기던 걸 인자 리스트로 바꾸고 encoding 명시하고 나서야 겨우 돌았습니다. 여기까지 하루. 진짜 ...
강의 보고 만든 영상 자동화 파이프라인, 3일 만에 멈췄던 이야기 본문 API 연동 강의 듣고 짧은 영상 만드는 파이프라인을 직접 짜봤습니다. 스크립트 생성 → TTS → 자막 → 렌더링까지 붙이는 구조였어요. 강의 예제는 잘 돌아갔는데, 제 데이터로 돌리니까 자막이 0.3초씩 밀리더군요. 원인 찾는 데만 이틀 썼습니다. 결국 오디오 길이를 초 단위로 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