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다 듣고 프로젝트 만들 때, 어디까지 직접 구현하고 어디부터 가져다 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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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에서는 인증도 결제도 배포도 다 직접 짜보면서 원리를 배웁니다. 그런데 막상 내 서비스를 만들려고 하면 그 원리대로 하는 게 맞는지 애매해집니다. 소셜 로그인 하나 붙이는 데 이틀, 결제 연동에 또 사흘, 그러다 정작 만들려던 기능은 손도 못 댄 채 흥미가 식습니다.
여기서 선택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다시 짤 거면 처음부터 제대로 짜자는 쪽, 일단 라이브러리로 때우고 사용자가 생기면 그때 고치자는 쪽. 전자는 학습이 남고 후자는 결과물이 남습니다. 둘 다 맞는 말이라 더 헷갈립니다.
주변에서는 "포트폴리오용이면 직접, 실제 서비스면 가져다 쓰기"로 나누던데, 개인 프로젝트는 그 둘이 잘 안 나뉩니다. 포트폴리오로 시작했다가 진짜 쓰는 사람이 생기면 그 코드가 그대로 운영 코드가 되니까요.
직접 구현과 도입 사이의 선을 각자 어디에 긋고 계신가요? 그리고 그 선을 정한 기준이 학습 목적이었는지, 시간이었는지, 아니면 나중에 갈아엎기 쉬운 쪽이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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