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평 총 186,470개, 만족도 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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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정말 좋았습니다. 처음엔 예비 또는 저연차 개발자 대상일 것 같아 망설였지만, 개인적으로 얻은 게 많았습니다. 이 강의가 몇 년만 일찍 나왔더라면, 커리어 초반에 큰 도움이 되었을 거라는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들은 어떤 강의보다 실무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고민들과 던져야 할 질문들이 잘 담겨 있었습니다. ‘생각하는 힘’이라는 주제처럼,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며, 어디서 trade-off가 발생하는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구사항 분석부터 다양한 선택지와 그 판단을 위한 맥락까지, 끊임없이 사고하게 만드는 흐름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연차가 쌓였어도 여전히 고민되는 지점들이 많았기에 더 깊이 공감됐고, 이제는 선택지를 머릿속에서만 굴리는 게 아니라 실제 코드로 바꿔보며 판단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개발을 처음 시작했을 때 했던 고민들이 자연스레 떠올랐고, 그 많은 고민들이 이 강의 안에 잘 압축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저 역시 더 많은 맥락과 더 깊은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이 강의는 그런 고민들을 농축해서 정리해준 느낌이었어요. 강의 중간중간 던져주신 생각거리들에 재민님의 생각이 살짝 얹힐 때마다, 그 흐름을 따라가며 제 사고의 패턴도 정리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재민님 유튜브에서 느꼈던 장점들이 강의에서는 예제 코드와 함께 더 깊이 있게 전달되어서 훨씬 좋았어요. 다음 심화 강의가 있다면 꼭 듣고 싶습니다.
이직 준비로 시간이 빠듯해 공부 → 실습의 균형이 아쉽지만, 영한님 강의 덕분에 토이 프로젝트와 GPT를 병행하며 “좋은 코드 vs. 멍청 코드”를 가려내고 분석하는 눈이 확실히 길렀습니다. 요즘 AI가 화두지만, 여전히 코드 검수와 최적화에는 사람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3D 설계를 하던 경험처럼 코딩도 큰 틀에서 작은 틀로 내려가는 탑다운 사고가 그대로 적용되더군요. 무엇보다 강의를 들을 때마다 혼자서도 함께 공부하는 기분이 들어 꾸준히 버틸 힘이 생겼습니다. 많은 분들의 수강평이 강사님께 힘이 되듯, 영한님 강의도 우리에게 삶을 버티게 하는 양분이 되고 있습니다. 감성 짙은 새벽, 한 잔의 하이볼과 함께 남기는 긴 후기지만 마음은 담겼습니다.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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