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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4년 차, 쉴 틈 없이 앞만 보고 달려가던 와중에 '나다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나다움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 겨를도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다들 이렇게 사는 거지, 하면서도 어딘가 늘 허전하고 충족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어요. 그러던 중 유튜브에서 김창옥님의 '김창옥이 말하는 삶의 언어'라는 강연 영상을 보고 울다 웃다 너무 많은 감동을 받았고, 그걸 계기로 해서 이 강의까지 듣게 됐어요! 이 강의는 일반적인 스피치 스킬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가장 자연스러운 말하기를 위해 나를 먼저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줘요. 단순 스피치 강의라고 하기엔 너무 아까울 정도로, 나라는 사람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삶의 교훈과 같은 강의입니다. 김창옥님은 확실히 다수의 관객이 있는 공연장에서 특유의 유머와 매력이 더 발산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강의 초반까지는 그래서 '유튜브 영상을 더 볼 걸 그랬나'라는 생각도 했어요. 그런데 강의를 보면 볼수록, 다른 공개된 영상에서는 볼 수 없던 김창옥님의 진중함, 뭔가를 꼭 소개하고 싶어하는 진심이 느껴졌고, 강의만의 매력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물론 너무 재밌으심..!) 시간이 없어서 아침에 화장할 때 잠깐씩 보느라 속도가 느리지만, 천천히 곱씹으며 꼭 완강하려구요. 나다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있거나, 말솜씨가 좋지 않은데 어떻게 말을 잘할 수 있을까 의문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이 강의를 완.조.니 추천합니다!

이력서 작성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준 강의입니다. 생각해보면, 간단한 서류라고 하지만 한 눈에 캐치할 만한 강점들을 시각화하여 제시하는 등 보는 담당자 입장도 생각을 해보는 것이 좋았고, 반면에, 기초단계를 스크리닝으로 HR 솔루션을 맡기는 회사에서는 그 강점이 줄어들 수 있겠으나, 지원자가 이런 저런 좋은 내용들을 잘 조합해서 본인만의 이력서를 만들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이번 강의도 최대한 이해하며 완강했습니다! 이제 스프링 부트와 JPA 로드맵만 남았는데 여쭤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학원에서는 뷰 없이 로그인부터 CRUD, 동시성에 대해서는 락과 메시지큐 정도를 이해 없이 적용해본 수준입니다. 로드맵을 마친 후에는 학원에서 했던 프로젝트에 뷰를 추가해서 JDBC 버전과 JPA 버전으로 각각 구현해보려고 하는데 영한님 보시기에 이 정도 로드맵을 다 이해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요즘 상황에 신입으로서 취업 가능한 정도인지, 부족한 편인지 궁금합니다!

음질이며 화면 구성이며 딕션이며 뭐하나 빠짐없습니다. 요즘 수업에 따라가기 벅차서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는데 하나하나 헷갈렸던 개념이 이해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지루하지 않게 강의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해요. 강사님의 열정가득한 노력이 묻어나오는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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