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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수강후기를 적는다는게 그만 월요일이 되어버렸네요. 좋은 평점을 드리고 싶지만, 사실 제 기준으로 크게 알찬 수업은 아니었습니다. 기본 중의 기본만 빠르게 훑고 지나갔기 때문입니다. 물론 강사님의 고충은 이해합니다. 실습이 없는 이론 강의는 전달할 수 있는 내용 대비 준비해야할 래퍼런스가 많습니다. 간단한 개념 하나를 정확하게 알려주기 위해선 얼마나 많은 자료수집이 필요할까요? 그래서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내용만 추리다보니 강의가 이렇게 되지 않았을까... 저는 해당 강의를 듣기 전 HTTP 완벽 가이드를 읽고 정리하던 중이라(강의가 끝난 지금도 정리는 계속된다) 일부 개념의 복습 이상의 가치는 없었습니다. 학부 시절 네트워크를 배웠거나 HTTP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분들은 이 강의를 듣지 않아도 될거라 생각합니다. 강의라는 건 강사의 경험을 전달하는 매체인 만큼 HTTP 심화 과정 혹은 네트워크 과정이 있다면 실무 경험과 함께 듣고 싶네요. 이를테면 "톰캣 해부하기"라던가...사실 주니어가 가장 힘들어하는 건 현재 추상화된 개념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만들어져서 사용되는지 그 과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톰캣 사용해봤지만 그 친구를 잘 모르는데 강의에 그런 내용이 들어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담아 소금맛 별사탕을 두 개 드립니다. 별점에 마음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아쉬운 점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다음 강의는 좋은 평점만 남길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 완강 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니 기본편은 실전편을 위한 준비 운동이었네요. 기본편에서 포토샵 사용을 위한 다양한 기능과 단축키를 익혀서 뿌듯했는데 실전편 가니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많은 내용을 때려박아주십니다. 실전편에서 배운 내용중에 특히 다양한 누끼를 따는 방법, AI 영상 제작, 포토샵의 뉴럴 필터 활용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AI 그림 그리기도 알려주셨는데 이 부분은 조금 따라하기 벅차더라고요. AI 그림 그리기 외에는 정말 영상 내용대로 따라만 해도 쉽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작업물을 사업에도 응용할 수 있도록 출력 방법이나 썸네일 제작 방법까지 알려주셔서 이 강의 하나만 제대로 익혀도 많은 창작 활동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강의이고, 강의 수준도 그냥 따라만 하면 될 정도니까 부담갖지 마시고 시작해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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