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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ina Kim님
흔히 추적코드로 사용되는 UTM parameter의 경우, 내부 웹사이트가 아닌 '외부에서 내부 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 에 심어서 사용하게 됩니다. (애초에 어떤 채널을 통해서 많이 들어왔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용도이므로, 내부 웹사이트에 심는 게 의미가 없어요) 그래서 내부 url에 utm parameter를 심은 링크를 만들어서, 외부 채널에다가 뿌리는(?) 형태로 사용하게 됩니다.
구글 태그매니저의 경우 주로 이벤트 트래킹 코드를 심는 용도로 많이 쓰이는데요. 이벤트 트래킹을 위한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넣기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코드를 변경한 후 배포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구글 태그매너지를 쓰는 경우 '배포 없이' 웹사이트에 새로운 태그(이벤트코드)를 심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Google Analytics를 다루는 데 있어서 GTM(Google Tag Manager)을 쓰면 개발자를 귀찮게 하기 않고^^ 기획자나 마케터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영역이 늘어나기 때문에 (관리의 효율성도 올라가고...) GA와 GTM을 함께 공부하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