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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나오는 분석툴을 보면, 특정 영역을 한정하기보다는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면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많이 발전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위에 예를 들어주신 것처럼 appsflyer 같은 툴은 유저 획득이나 어트리뷰션 용도로 사용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사실 appsflyer에 있는 이벤트 기능을 통해서 앱 안에서의 행동 데이터들도 수집해서 분석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위와 같이 AARRR 각 단계별로 특정 툴을 사용해야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하나의 툴을 잘 사용하면 굉장히 넓은 영역을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회사에서 이런 분석툴을 도입해서 사용하는 건 의지 말고도 여러 가지의 고려사항이 있는데요. (예산이나 리소스, 회사의 stage나 당면한 과제 등등...) 이 때문에 특정 회사에서 잘 사용하고 있는 툴이라고 해도 항상 나에게 잘 맞는 건 아니더라구요. 아래 답변에 앞서서 이런 점들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제가 주로 사용하고 있거나, 과거에 사용했던 툴들은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