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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질문하신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엉뚱한 답변을 드렸다면 다시 한번 작업 중이신 스크린샷을 첨부해주셔서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스펜슬로 그릴 때 브러쉬 크기가 카메라와 가까워질수록 두꺼워 보이는 것은 기본적으로 카메라뷰로 바라보는 특성상 자연스러운 것이긴합니다. (일상 생활에서 원근이 표현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같은 크기라도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은 크게 보이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하지만, 카메라에 가까워질수록 두껍게 보이는 것을 원하지 않으실 경우 카메라 렌즈의 Focal Length를 높게 설정해서 망원렌즈 뷰로 작업하시면 어느 정도 보정은 될 것입니다. 만약에 광각렌즈의 화각 느낌을 살리고 싶으시다면, 망원렌즈에서 추가적으로 Lattice 모디파이어를 활용해서 의도적으로 왜곡을 시켜서 원하시는 느낌을 표현하실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D 드로잉의 경우야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3D 드로잉의 경우를 예시로 설명드렸습니다. 아래 각각의 경우를 살펴보시고 질문하신 내용이 어떤 경우인지 알려주시면 다시 한번 좀 더 상세하게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카메라 렌즈 광각 렌즈 15mm> 로 보았을 경우 - 카메라 가까운 선이 더 두꺼워보이는 것이 도드라짐. 하지만 원근법에 기초하면 자연스러운 3D적인 표현
<카메라 망원렌즈 200mm 화각으로 보았을 경우> 카메라 가까운 부분과 카메라에서 먼 부분의 선 두께 차이가 크게 나지 않음. 하지만 광각 렌즈의 화각처럼 퍼스펙티브가 강조된 앵글 느낌은 아님.
<카메라 망원렌즈 200mm화각으로 보면서 그림 자체를 원근이 표현되도록 왜곡 시켰을 경우>
카메라 가까운 부분의 두께와 카메라에서 먼 부분의 선 두께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광각 렌즈의 퍼스펙티브 느낌까지 살리길 원하는 경우, 오브젝트를 왜곡시키는 편법을 적용해볼 수는 있음.
이 외에도 광각 렌즈가 적용된 상태에서 카메라 가까운 곳의 브러쉬 두께를 의도적으로 얇게 만들어서
마치 두께가 동일해보이게 만들수도 있습니다만, 이 경우에는 카메라의 위치가 변하는 것에 맞추어 추가적으로 두께를 보정해주어야할 것입니다. (광각렌즈 적용후 카메라 가까운 쪽 브러쉬 두께 얇게 수정)
궁금해하셨던 내용에 대한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살펴보시고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부분이나 제가 오해한 부분이 있다면 다시 한번 문의 부탁드립니다.
Radius Unit은 편의상 View는 Pixel 단위로, Scene의 Grid 단위를 기준으로 표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론상 표기법만 다를 뿐 동일한 결과가 나타나야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1미터가 3.28피트와 동일한 거리인 것처럼) 말씀하신 것처럼 View로 셋팅하고 동일한 두께로 그렸을때 두께가 좀 더 덜 차이가 나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아마도 'Scene으로 셋팅되어있을 경우에는 Scene의 Grid 단위를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원근을 정확하게 반영하려고 하는 속성이 있는 것 같고, View로 셋팅되어있을 경우에는 고정된 Pixel 두께를 어느 정도는 유지하려는 속성이 반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라고 추측성 답변을 드릴 수 밖에 없네요. 저도 덕분에 새롭게 발견하게 된 사실입니다.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고, 문의하신 효과를 거두시고자 할때는 View로 셋팅하고 작업하시는 것이 훨씬 더 작업 효율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그림에서는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지만,
이런 그림에서는 확실히 차이가 느껴지네요.
보다 정확하게 보려면 이 정도 뷰에서 보는 것이 공평하겠지만, 이때에도 말씀하신 것처럼 View 셋팅으로 드로잉한 것이 상대적으로 두께 차이가 덜 나는 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효과를 구현하시려면 View 셋팅으로 작업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Radius Unit의 두 가지 모드가 최근 추가된 기능이라 저는 왜 굳이 Pixel, Grid 의 단위 차이만 있을 뿐인 기능을 왜 굳이 추가했나 했는데, 뭔가 연산하는 결과물에서도 차이가 있어보이긴 합니다)
반면, Orthographic View에서는 Scene 셋팅으로 드로잉했을때 거리에 상관없이 동일한 스트로크 두께를 보여줍니다. View Setting으로 드로잉했을 경우에는 Orthographic View에서는 뒤에 있는 선이 오히려 더 두꺼워보이는 현상이 나타나네요.
이 부분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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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YOO S님.
블렌더의 그리즈펜슬을 사용하는 동안 브러쉬의 크기가 카메라와의 거리 변화에 따라 두께가 변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는 그리즈펜슬의 기본 설정 때문일 가능성이 높은데, 해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브러쉬 사이즈 고정:
레이어 두께 조정:
각 레이어 설정에서 두께 조절을 하여 모든 레이어가 동일한 두께를 유지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레이어의 ‘Stroke’ 설정에서 ‘Thickness’ 값을 조절하여 동일한 두께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뷰포트 설정 조정:
아래 게시물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 그리즈펜슬 브러쉬 크기 고정하기
이는 기본 브러쉬 설정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일 수 있으니, 위의 방법들을 통해 해결이 되기를 바랍니다. YOO S님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저는 질문자님의 이해를 돕고자 지식공유자님의 기존 답변을 참고하여 유사한 답변 링크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베타 기능으로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이어서 질문해 주세요. 곧 지식공유자께서 답변해 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충분히 답변이 되었습니다!! 3D공간에서의 드로잉이라 브러쉬 두께의 절댓값을 정하는 건 설정의 문제가 아니라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했던 거였군요..! (Freestyle을 적용하는 것처럼 카메라 위치에 상관없이 같은 두께로 보이게 그리고 싶었습니다만)
추가적으로, 그리즈펜슬 드로우모드에서 Tool-Brush Asset에서 Brush settings-Advanced-Radius Unit 에서 View로 설정하면 Scene일 때보다 브러쉬 두께가 그나마 비슷하게 표현되더라구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