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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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A를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열심히 강의를 듣고 DA로서 필요한 역량, 스킬을 키우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배너 영역, 메뉴 카테고리, 이런 음식 어때요 등 기능이 잘 동작하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클릭율인 ‘CTR’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CTR는 어떤 것을 보고(또는 페이지에 접근한 후), 특정 버튼인 Component를 클릭한 비율을 가리킵니다. 즉, 배너 영역으로 예를 들면, 배너영역은 home 페이지에 존재하므로 home 페이지에서 배너 영역을 보고 배너 영역의 버튼을 클릭한 비율을 확인해야 해당 기능이 잘 동작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너 영역 = 배너 영역 클릭 수 / home 페이지를 본 수
메뉴 카테고리 = 메뉴 카테고리 클릭 수 / home 페이지를 본 수
이런 음식 어때요 = 이런 음식 어때요 클릭 수 / home 페이지를 본 수
동네 맛집 = 동네 맛집 클릭 수 / home 페이지를 본 수
지표가 어떤 식으로 움직이면 잘 동작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전환율인 ‘CVR’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CVR는 특정 행동을 한 후, 전환된 비율을 가리키는데, 배달 서비스의 최종 목표는 구매 전환율이므로 배너 영역, 메뉴 카테고리, 이런 음식 어때요, 동네 맛집 기능을 클릭한 후, 배달 주문(음식 결제)으로 특정 전환을 하는지 확인하면 해당 기능이 잘 동작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너 영역 = 배너 영역을 클릭한 후, 주문을 한 수 / 배너 영역 클릭 수
메뉴 카테고리 = 메뉴 카테고리를 클릭한 후, 주문을 한 수 / 메뉴 카테고리 클릭 수
이런 음식 어때요 = 이런 음식 어때요를 클릭한 후, 주문을 한 수 / 이런 음식 어때요 클릭 수
동네 맛집 = 동네 맛집을 클릭한 후, 주문을 한 후 / 동네 맛집 클릭 수
고객이 검색 기능에 만족했으면 검색 결과로 나온 음식을 클릭하고 배달 주문(음식 결제)까지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즉, 고객이 검색 기능에 만족했는지 확인하려면 배달 주문(음식 결제) 전환율인 CVR을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배달 주문(음식 결제)로 전환된 수 / 검색 기능을 사용한 행동’ 의 식을 활용하여 해당 CVR를 구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고객들은 검색 결과가 좋지 못하면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시간을 오래 보내지 않고 다시 검색하여 다른 검색 결과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이러한 고객의 특징을 생각하면 검색 결과 페이지를 얼마나 머물렀는지 확인하는 Duration Time(체류 시간)를 확인하여도 검색 기능에 만족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질문 1: CVR은 답이 맞다고 확신이 들지만, Duration Time은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
제가 검색하는 흐름을 생각해본 결과, 2가지로 나누어 검색하는 경향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먹고 싶은 음식(ex. 치킨)은 있으나, 딱히 시켜 먹고 싶은 음식점/브랜드는 없을 때
앱을 켜고, 검색 페이지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검색한다.
검색 결과로 나온 페이지에서 원하는 음식점/브랜드를 들어간다.
들어간 음식점/브랜드에서 원하는 음식을 클릭한다.
원하는 음식을 담은 후, 결제화면으로 넘어간다.
결제화면에서 원하는 결제 방식을 선택하고 배달 주문(음식 결제)을 한다.
어떤 음식점에서 어떤 음식을 시켜 먹을지도 정했지만(ex. BHC의 뿌링클), 체인점이 많아 어느 지점에서 시킬지 고민될 때
앱을 켜고, 검색 페이지에서 먹고 싶은 음식의 음식점을 검색한다. (ex. BHC)
검색 결과로 나온 페이지에서 별점과 후기가 좋은 체인점을 확인한다.
원하는 체인점에 들어가서 시켜 먹을 음식을 클릭한다.
원하는 음식을 담은 후, 결제화면으로 넘어간다.
결제화면에서 원하는 결제 방식을 선택하고 배달 주문(음식 결제)을 한다.
고객은 검색 결과로 나온 페이지에서 가격 순, 별점 순 등 검색 필터 기능을 사용하여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정렬하여 검색 필터를 사용하는 흐름을 보입니다. 이러한 고객의 검색 필터 기능 사용 과정을 보면, 검색 필터 기능의 클릭율인 ‘CTR’로 검색 필터 기능이 잘 사용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검색 필터 기능의 CTR은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검색 기능 필터를 보고 클릭한 비율로 알 수 있습니다. 즉, 검색 기능 필터 클릭 수 / 검색 결과 페이지로 구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필터 기능이 배달 서비스의 최종 목표인 배달 주문(음식 결제)까지 미치는지는 전환율인 ‘CVR’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조금 전에 구한 검색 기능 필터 클릭 수를 활용하여 검색 기능 필터를 클릭한 후, 주문까지 한 수 / 검색 기능 필터 클릭 수로 확인할 수 있다.
<질문2: 필터 기능을 사용하고 결제 화면까지 도달한CVR까지 확인해야 검색 필터 기능이 잘 사용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클릭율인 ‘CTR’만 확인해도 충분할까요?>
<질문 3: 치킨을 먹고 싶어서 ‘치킨’이라고 검색하였는데 방대한 범위의 검색 결과가 나와 불편함을 겪은 적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치킨이 들어간 빵을 판매하는 빵집이나 치킨도 파는 피자 가게가 나온 경우가 해당됩니다. 검색 기능 필터에 이러한 부분을 포함하면 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 이러한 필터 기능을 만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포함되면 정말 편할 것 같은데 굳이 제공할만한 기능이 아니라서 그런 것일까요?>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실제 배달 주문 플랫폼 수익 구조를 살펴보면 가장 큰 축이 되는 부분은 입점한 음식점에서 받는 수수료와 광고비입니다. 입점 음식점과 고객을 중개하여 ‘중개 수수료’를 큰 수익원으로 보고 있는데, 배달팁을 입점 음식점과 소비자가 배달 대행 플랫폼에 나눠 내는 것이 이에 속합니다. 즉, 해당 배달 서비스를 활용하여 배달 주문(음식 결제)가 많이 이루어질수록 배달 서비스가 수익을 많이 가져갈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광고비 또한 배달 주문(음식 결제)로 진행되어야 배달 서비스가 수익을 가져갈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광고를 클릭하고 배달 주문(음식 결제)가 많이 이루어질수록 다음 번에도 음식점이 광고를 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실제 배달 주문 플랫폼 수익 구조를 확인해본 결과, 배달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는 ‘주문(결제) 전환율 CVR’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문(결제)로 전환되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배달팁으로 인해 주문(결제)로 전환되지 않은 고객에게 쿠폰을 제공한다면 전보다 주문(결제)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배너 영역에 쿠폰 다운로드 이벤트를 제공하여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이 주문(결제)로 전환할 수 있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개별 고객이 평소 먹는 음식을 데이터 분석하여 음식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고객의 편리함과 만족도를 증가시켜 주문(결제) 전환율 CVR를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알고리즘이 잘 동작하는지를 확인할 때는 추천 알고리즘 버튼을 클릭한 비율인 CTR를 알아보면 되지만, 추천 알고리즘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천 알고리즘이 추천한 상품을 고객이 구매를 했는지 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추천 상품을 클릭한 후, 상품 구매로 행동이 전환되는지 파악해야 하므로 ‘구매 전환율 CVR’를 확인해야 합니다. 추천 상품 흐름은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될 것이며,
추천 상품 클릭하고 해당 상품을 결제했다.
추천 상품을 클릭하고 해당 상품을 결제하지 않았다.
추천 상품을 클릭하지 않았다.
구매 전환율 CVR = 추천 상품 구매한 수 / 추천 상품 클릭한 수의 식을 활용하여 구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는 패션 플랫폼 서비스 ‘지그재그’입니다.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는 고객과 쇼핑몰을 연결해주는 B2C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입점 수수료를 책정하여 수익을 올리는 대부분의 패션 플랫폼과 달리 지그재그는 입점 수수료가 아닌 ‘맞춤형 광고’와 통합 결제 서비스 Z결제와 Z페이 수수료로 수익을 창출합니다. ‘맞춤형 광고’를 통해 노출되길 원하는 타깃 연령층과 고객들에게 제대로 노출되고 구매까지 이루어진다면 광고 비용을 지불한 쇼핑몰은 계속해서 광고비를 지불할 의향이 생길 것입니다. 그리고 고객들이 지그재그를 통해 쇼핑몰 옷을 구매하면 할수록 지그재그가 받을 통합 결제 서비스의 수수료는 증가할 것입니다. 이렇게 이들의 수익구조를 살펴본 결과, 지그재그는 고객이 결제를 해야 수익성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패션 플랫폼 서비스 ‘지그재그’에서 중요한 지표는 ‘구매 전환율 CVR’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로 확인해야 하는 지표는 ‘맞춤형 광고 클릭율 CTR’과 ‘Retention’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춤형 광고 클릭율 CTR인 이유는 맞춤형 광고를 통해 제공되는 추천 상품 페이지를 보고 상품을 클릭한 비율을 확인해야 수익성을 제공해주는 맞춤형 광고가 얼마나 제대로 제공되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Retention인 이유는 서비스를 사용한 사람이 다시 사용하는 비율을 기간별로 확인할 수 있어, 다시 사용을 할 때쯤 쿠폰을 제공하여 상품을 결제하도록 유도하여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전보다 가입 퍼널에서 온보딩을 더 진행하는 기능을 만들었기 때문에 온보딩을 적게 사용했던 과거의 전환율(약 20%)와 더 진행했을 때의 ‘가입 퍼널 전환율’을 비교하면 온보딩의 효과를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데이터 비교 방법으로는 전후 비교와 AB Test가 있는데, 전후 비교는 정확히 온보딩의 효과를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AB Test를 통해 기존에 제공한 온보딩 기능에서의 가입 퍼널 프로세스 전환율보다 온보딩을 더 진행한 현재에서 가입 퍼널 전환율이 높아졌는지 알아보고 온보딩의 효과를 확인합니다.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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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님 안녕하세요! DA를 목표로 하고 계시는군요..! 강의를 들으시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를 고민해보시면서 수강해보셔요 :)
문제에 대해서 하나씩 피드백드릴게요!
CTR 생각하신 것 매우 잘 생각하셨네요!
어떤 것을 보고, 특정 버튼을 클릭한 비율이라고 해주셨는데 혹시 SQL을 배우셨다면 쿼리도 같이 짜보시면 도움이 되어요
전환율 지표의 경우 구체적으로 이름을 붙여주는게 중요해요. "결제" 전환율 같이 전환율 앞에는 어떤 것을 전환으로 정의했는지를 꼭 습관처럼 추가해보셔요(뒤에 구매 전환율을 말해주셨는데 처음부터 구매 전환율이라고 해주셔도 된다는 뜻!)
하나 더 나아가서 멘탈 시뮬레이션으로 여러가지가 움직일 땐 어떻게 해야할까도 고민해보시면 나중에 면접 대비에 도움이 될거에요
"검색" 기능은 원하는 제품을 찾았느냐라는 관점에서 주문 전환율로 해주신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주문 전환율 같은 전환율 지표는 산업마다 다르지만 꽤 낮게 나오는 지표입니다. 제가 봤던 주문 전환율은 어느 시점이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10%를 넘기진 않았습니다(메인 화면 등에서 시작할 경우)
그래서 주문 전환율로 보면 지표의 변화가 적어보일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CTR을 먼저 보고, CTR도 높고 CVR도 높다 이런 경우처럼 2*2 = 4가지 케이스를 고려해서 판단할 것 같아요
체류 시간의 경우 높아야 좋은걸까요? 낮아야 좋은걸까요?
높아야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검색을 한방에 잘 나타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낮은게 좋을 수도 있고, 여러 결과가 모두 관심이 간다면 높을 수도 있지요
목적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검색의 경우 별도의 지표가 존재합니다. 이런 것들을 한번 검색해보길 바라는 마음에 문제로 냈었어요
무신사의 글도 있으니 한번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여기에 작성해주신 질문2는 제가 #2에 달았던 내용으로 해소가 될 것 같네요
질문 3은 면접 때 이야기를 해보시면 좋은 내용이네요. 제품에 대해 고민을 해보신거니깐요!
최근엔 메뉴에서 검색하는 것도 나오고 있는 추세 같아요. 점점 검색에 대해 신경쓰고 있는 배달 업계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다만 데이터가 어떻게 저장되어 있냐에 따라서 다를 것 같아요. 치킨이라고 검색했는데 치킨만 파는 가게일까?하면 너무 좁히는 개념이란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필터를 만든다는 것은 다른 관점에선 통제로 볼 수도 있는데, 플랫폼에서 이렇게 하는게 맞을까?란 생각도 해볼 것 같네요
생각의 흐름을 보니 많이 고민하신 것 같아요! 이런 흐름으로 계속 훈련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강의 후반에 메트릭 하이라키 파트가 있는데, 그 강의를 들으시고 배달 서비스의 메트릭 하이라키를 그려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또한 현재 B2C 음식 주문만 생각하신 것 같은데, 배민을 보면 B마트도 존재하고 점점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어요. 이 부분도 관심있게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배민의 "배달"과 "배민1"의 차이가 있는지도 고민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구매 전환율도 자주 활용되는 지표고, 알고리즘이란 것들은 대부분 평가 지표가 존재해요-!
아래 글을 참고해보셔요 :)
구매 전환율 지표는 어떤 산업에서도 많이 나오는 중요한 지표에요. 이 질문에선 패션 산업에서 중요한 지표가 무엇인지 고민하길 바라는 마음에 낸 문제에요!
회사에서 구매 전환율이 중요하다고 하면 맞긴한데, 산업을 고려하면 더 좋은 지표를 생각할 수 있어요
한번 산업에 한정된 지표를 고민해볼까요? 이커머스(패션)쪽에선 어떤 지표가 중요할까요?
리텐션이나 CTR도 모든 회사에서 중요한 지표라서 산업 특정보단 일반적인 지표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생각의 흐름은 잘 하셨고 제가 말씀드린 위 관점에 대해 생각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잘 답변해주셨어요! AB Test를 하기 어려울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러 이유로 불가능할 때)
문제 푸시느라 넘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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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이에요.
기능이 잘 동작하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CTR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셨군요. CTR은 특정 버튼을 클릭한 비율로, 해당 기능이 잘 동작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배너 영역의 경우, 배너 영역 클릭 수를 home 페이지를 본 수로 나눈 값을 확인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메뉴 카테고리나 이런 음식 어때요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잘 동작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CVR을 사용하신다고 하셨는데요. CVR은 특정 행동 후 전환된 비율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어떤 식으로 지표가 움직이면 잘 동작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시거나 다른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