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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힘을 주는 건, 뱃살을 넣을 때 힘 주는 것과 같습니다! 흔히 똥배라고 하는 곳, 아랫배를 집어 넣는 거예요. 나온 배 집어넣을 때 힘주는 거 있잖아요! 그거와 같습니다. 복식호흡을 할 때는 코와 입으로 동시에 숨을 마셔서 단전(아랫배)에 보내요. 그럼 아랫배가 숨이 들어가서 불룩해지죠? 이걸 에너지로 삼아서 말할 때 숨을 사용하는 거예요. 불룩했던 배의 공기가 입밖으로 나가면서 사용되니까 양이 점점 줄어서 배가 들어가는 거죠. 복식호흡 훈련이 잘 되면 자연스레 배가 나왔다가 들어갔다가 알아서 움직이는데요. 그전까지는 일부러 배에 숨을 채우고, 일부러 배에 힘을 줘서(배를 당기며) 숨을 쓰면서 소리를 내는 연습을 해야 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