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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읒과 치읓은 디귿보다 혀가 입천장에 닿는 면적이 넓어야 해요. 혀의 앞부분과 옆부분까지 입천장에 붙었다가 떨어지면서 나는 소리가 지읒과 치읓이에요. 이게 덜 닿을 경우 디귿 소리가 나면서 마치 혀 짧은 소리가 나는 것 같이 들려요. 혀를 입천장에 더 붙여서 떨어뜨리면 다, 보다 자 발음 시 바람이 강하게 나옵니다. '자'보다 '차' 발음할 때 바람이 더 나오고요. 혀의 많은 부분을 입천장에 붙였다가 떨어뜨리면서 발음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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