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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변 남겨드립니다.
Power Budget 과제를 수행할 때, 데이터시트에 피크 전류(Peak Current)가 명시되어 있지 않은 경우는 꽤 일반적입니다. 이럴 경우, 해당 항목을 무작정 공란으로 두기보다는 다른 대체 지표를 사용하거나 추정 값을 기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평균 소비 전류(typical current consumption)나 최대 동작 전류(maximum operating current) 등을 기준으로 하고, 전원 인rush current가 있을 경우 이를 반영해 일시적 피크로 추정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실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크 전류를 예측해 입력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이러한 추정이 설계 안정성과 전원 공급 용량 확보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PHY 칩의 경우 TX 동작 시 전류가 순간적으로 증가할 수 있으므로, 이를 감안해 1.5배 또는 2배의 여유율을 반영하는 방식도 자주 활용됩니다.
또한, 동작 비율을 duty cycle로 해석하는 것은 적절한 접근입니다. 다만,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자면, 해당 부품이 전체 시간 동안 얼마나 자주 동작하는지를 나타내는 비율로서, 실제 전류 소모를 정량화하기 위해 평균 소비 전류 계산에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회로가 3.3V 전원에서 100mA를 소모하는데, 평균적으로 40%만 동작한다면, 평균 전류는 100mA × 0.4 = 40mA가 됩니다. 이때 0.4가 duty cycle이자 동작 비율이 되는 것입니다.
실제 보드 설계 시에는 피크 전류에 기반한 전원 트랙 설계(폭, 동박 두께) 및 디커플링 커패시터 용량 결정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이러한 수치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적절한 값을 전혀 추정할 수 없다면, 공란으로 남기되 그에 대한 주석이나 추정 불가 사유를 명확히 기록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리뷰 시나 고객 대응 시 근거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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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아이스침대님께서 문의하신 전력 예산(Power Budget) 작성 시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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