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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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확장적 사고하기" 강의에서 "하나의 앱에 언어와 아이콘만 바꿔서 다양한 나라에 출시"하는 경우를 알려주셨는데요,
반대의 생각이 떠올라 질문드립니다.
하나의 앱에서 언어선택을 할 수 있게 하고 그 앱을 여러 국가에 출시하는 것이 더 편하지 않나요? 그렇게 하지 않으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제가 이게 더 낫다고 생각한 이유는,
다운로드/리뷰를 하나의 앱에 모아서 수치를 늘릴 수 있고
관리 포인트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또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출시할때 국가를 여러개 한번에 선택할 수 있고, 사용자 입장에서도 해당언어 리뷰만 걸러서 볼 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양한 시도를 해본 프로그래밍좀비님이라면 이미 생각/시도해보셨을 것 같은데, 제가 생각지못한 어려움이 있거나 혹은 장점이 생각보다 크지 않은지 궁금합니다.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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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국어 앱 출시에 관한 좋은 질문 주셨습니다. 하나의 앱에 언어 선택 기능을 넣어 여러 국가에 출시하는 방식이 더 효율적으로 보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단일 앱 접근법의 장점은 분명합니다.
다운로드 수와 리뷰를 한 곳에 집중시켜 앱의 노출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하나의 앱만 관리하면 되어 운영 부담이 줄어듭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여러 국가를 한 번에 선택할 수 있고, 사용자들도 자신의 언어로 된 리뷰만 필터링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나라별로 별도 앱을 출시하는 전략에도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알고리즘 노출 다양화: 동일한 앱이라도 국가별로 분리해서 출시하면 특정 국가에서만 "터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일 앱이 글로벌 스토어 알고리즘에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할 때, 유사한 국가별 앱은 해당 나라 스토어에서 더 나은 노출 기회를 얻는 경우도 존재했습니다.
리스크 분산:
법적 문제나 정책 이슈가 발생했을 때 영향 범위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해외 특정 국가로부터 전혀 예상치 못한 상표권 위반 신고로 잘 운영되고 있던 전 세계 출시 앱이 하루 아침에 완전히 정지된 경험이 있습니다.
국가별로 앱을 분리해두면 하나의 앱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앱들은 계속 운영할 수 있습니다.(특정 나라에서만 정책 이슈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저도 무조건 나라별로 분산하는 것만이 정답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앱의 성격과 콘텐츠에 따라, 그리고 상황에 따라 적합한 전략이 달라집니다. 저 또한 현재 단일 글로벌 앱을 많이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
결국은 개발자의 상황과 목표에 따른 선택의 문제입니다. 어떤 서비스는 단일 앱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또 다른 서비스는 국가별 특성화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두 방식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앱의 성격과 목표에 맞게 유연하게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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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Heesu Jung님.
하나의 앱에서 언어 선택 기능을 포함하여 여러 국가에 출시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을 주셨네요. 이 방식은 중복 앱을 줄이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점에서 매력적인 전략일 수 있지만,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현장 경험을 가진 프로그래밍좀비님이 공유한 정보가 많으니, 관련 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참고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질문자님의 이해를 돕고자 지식공유자님의 기존 답변을 참고하여 유사한 답변 링크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베타 기능으로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이어서 질문해 주세요. 곧 지식공유자께서 답변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