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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2[금융교양] 비트코인, 위험자산인데 경기 침체가 상승 재료?
어떤 날은 시장이 고용 지표가 나쁘다는 이유로 비트코인을 내던진다. 또 어떤 날은 장기 국채 금리가 오르는데도 가격이 태연하게 치솟는다. 겉으로 보면 앞뒤가 맞지 않는다. 금리가 오르면 돈의 값이 비싸져 모든 자산이 깎여야 정상인데 비트코인은 스멀스멀 오른다. 반대로
장용하
10월 4일
[금융교양] 수익률이 치솟을수록 내다 파는 이유
백화점이 명품 가방을 반값에 내놓으면 문 앞에 긴 줄이 선다. 가격이 내려갈수록 사려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은 우리가 일상에서 목격하는 가장 단순한 법칙이다. 하지만 금융 시장의 거대한 채권 전장에서는 정반대의 일이 벌어진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5.3퍼센트를
장용하
10월 2일
[금융교양] 인플레이션 파이터를 구속하는 쇠사슬
사람들은 중앙은행이 경제라는 거대한 기계의 운전대를 쥐고 있다고 믿는다. 물가가 오르면 브레이크를 밟고 경기가 식으면 가속페달을 밟는 전지전능한 조종사로 여긴다. 그러나 모든 기계 장치에는 물리적 한계가 존재한다. 엔진의 마력보다 화물의 무게가 압도적으로 무거워지면,
장용하
10월 1일
[금융교양] 연준은 왜 경제를 망가뜨리면서까지 물가에 목을 매는가?
지갑에서 지폐를 하나 꺼내어 유심히 보면 기묘한 사실을 하나 발견할 수 있다. 그 종이에는 금이나 은으로 바꾸어 주겠다는 약속이 적혀 있지 않다. 그저 정부가 유통을 보증한다는 서명과 문양만 인쇄되어 있다.현대 화폐는 실물 담보가 전혀 없는 순수한 종이 조각이다. 이것
장용하
9월 30일
[금융교양] 타이타닉 1등석의 샴페인은 기관실의 침수를 막아주지 못한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숫자를 합치는 방식은 종종 거대한 거짓말을 만들어낸다. 2026년 가을 주식 시장의 전광판을 바라보는 대중은 안도감에 젖어 있다.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기 때문이다. 화면에 표시되는 녹색 숫자는 시장 전체가 건강
장용하
9월 29일
[금융교양] 오라클의 불가항력 선언? 도미노의 첫 번째 타일이다.
본 클립은 경제ㆍ금융ㆍ투자에 관한 지식을 나누는 『취미로 투자』 프로젝트의 기록과 성장 과정입니다.뉴멕시코주 도냐아나 카운티의 사막 한가운데에서 작은 균열이 생겼다. 오라클이 구축하려던 초대형 데이터센터 부지에 가스관 허가가 나지 않았다. 사람들은 이것을 단순한 행정
장용하
9월 28일
[금융교양] 지난 15년간 미국 주가를 끌어올린 진짜 엔진, 혁신이 아니었다?
본 클립은 경제ㆍ금융ㆍ투자에 관한 지식을 나누는 『취미로 투자』 프로젝트의 기록과 성장 과정입니다. 피자 한 판이 있다. 여덟 조각으로 나누면 한 사람이 한 조각을 먹는다. 네 조각으로 나누면 한 사람이 두 조각을 먹는다. 피자는 커지지 않았다. 단지 나누는
장용하
9월 27일
[금융 교양] 월가는 당신이 '도대체 무엇을 깎는지' 평생 헷갈리길 기도한다
본 클립은 경제ㆍ금융ㆍ투자에 관한 지식을 나누는 『취미로 투자』 프로젝트의 기록과 성장 과정입니다. 마트 입구에 붙은 20% 할인 문구를 본다. 물건값이 깎였다는 뜻이다. 만 원짜리 과자가 8천 원이 된다. 소비자는 안도한다. 주머니 속 돈의 구매력이 더 커졌
장용하
9월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