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T 용어 이야기 (12) - "주석"
REM 이 기억이 났다. 예전의 기억들부터.. 연식이 나와 버리지만, 꽤나 오래 전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시절에 컴퓨터를 배웠다. 당시 삼성 SPC-1000 이었고, 뭐 이렇게 생긴 것을 학교에서 접했더랬다. 왼쪽의 플로피 디스크는 공용으로 썼던 기억이다. 이후 Apple2 컴퓨터를 접하면서는 이런 것도 했었더랬다. for / if else / 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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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 이 기억이 났다. 예전의 기억들부터.. 연식이 나와 버리지만, 꽤나 오래 전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시절에 컴퓨터를 배웠다. 당시 삼성 SPC-1000 이었고, 뭐 이렇게 생긴 것을 학교에서 접했더랬다. 왼쪽의 플로피 디스크는 공용으로 썼던 기억이다. 이후 Apple2 컴퓨터를 접하면서는 이런 것도 했었더랬다. for / if else / print...
내가 쓰는 플랫폼은 어떤 걸까..? 지금 돌이켜 보면 거짓말같은데, 빅테크에 있던 10여년 동안 딱히 신경 쓰지 않았었더랬지만, 밖에 나오면서 꽤 많이 '플랫폼' 이라는 말을 접하게 된다. 살짝 생각해 보면, 바깥이기도 하고 한국이라서 더 그랬던 거 같기도 하다. 플랫폼 기업이라는 말도 꽤 들리고, 국가 과제로 혹은 제안서 등에서 무슨무슨 플랫폼을 만들겠다...
Wikimedia 가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며( https://wikimediafoundation.org/wikipedia25/ ) 주요 BigTech 들과의 협업을 뉴스로 접하게 되었다. ( https://news.nate.com/view/20260116n08571 ). 주로 위키피디아지만, 검색 현업에 있을 때, 혹은 그 이전부터 접했으니 나도 20년 ...
들어가며 2025년 2학기 KAIST 경영대학원에서 Digital Finance MBA 과정에서 개설된 ‘인공지능과 추천시스템' 강의를 마쳤다. 3학점 16주의 일정이 끝났고, 지난 두 번의 느낌과는 또 다른 추가적인 아쉬움들이 든다. 이번에도 금융의 영역과 문제 풀이의 본질인 공학의 테두리 안에서, 인공지능과 추천이라는 주제를 다른 트랙처럼 운용하려 했고...
들어가며 마지막 수업은 제출된 기말 과제들 중 여럿을 같이 보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시간을 따로 잡았어야 했을까 하면서도 각 과제별로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최대한 나누고 싶어 몇 개를 선정해서 진행했고, 그 결과로 마지막 수업은 조금 밋밋하게 끝이 나게 되었다. 준비한 내용들 금융이 주가 되는 유명 AI 관련 학회는 없지만, AI 학회들에 꾸준히 wor...
들어가며 강의장 사정으로 금요일 저녁에 수업을 진행하였다. 기말 과제를 녹화해서 발표 예정이었는데 제출된 양이 부족해서 이번 학기에 진행하고 있는 스탠포드 대학의 고수 교수님들의 강의들을 같이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준비한 내용들 15주) 강의 update 모든 플레이어들이 참여한 aaif.io 가 한편으로는 충격적이었다. 새시대의 foundation 으...
들어가며 토요일 새벽에 공항에 도착했고, 간밤에 큰 눈이 왔다던 겨울의 서울 풍경이었다. 바로 여의도로 출근해서 이야기들을 진행했다. 마지막 학기에는 학생들의 과제 발표를 나누는 시간으로 기획했었는데 시간이 비게 되어서 그 공간을 이번 학기 최근에 진행한 여러 대가들의 공개 강의들을 준비했다. 미처 준비가 되지 못한 시간들을 유튜브로 때우는 거 같은 미안함...
들어가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녹화 영상을 들으며 출석 처리가 되는 환경이라고 하면 그래도 조금은 가벼운 내용들이기를 기대하다가도 반대로 이참에 다른 데서 못 듣는 것들을 포함하자 싶은 서로 상반된 생각들이 있었다. 학기 초에 과목과 관련해서 준비한 내용들은 다 커버했고, 이번 시간에는 조금 더 일반적인 이야기들을 '실무에서 만...
들어가며 추워진 날씨와 갑자기 다가온 연말 분위기 물씬 나는 여의도의 주말이고, 회사에서도 수업에서도 연말과 내년을 준비하느라 다들 분주한 상황이라 하겠다. 수업 시간 재료로 쓰려 했던 나눌 수 있는 기말 과제 발표들을 충분히 모으지 못한 상황에서 이야기하고 싶었던 몇몇 주제들을 모아 수업을 준비했다. 준비한 내용들 12주) 강의 update 추천시스템 -...
들어가며 가까이, 멀리 단풍이 꽤 잘 보이는 몇번 없는 맑은 가을 날씨이고, 길거리에 두꺼운 외투들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금방 겨울이 될 것이리라 싶다. 캘리포니아에는 이제 우기가 시작되며 짧은 낮이 시작되었겠다. 강의실 옆 공간에서 2026년 신입 DFMBA 선발 과정의 면접이 있어 많은 경영대학과 DFMBA 교수님들께서 오셨고, 지난 2월의 올해 기수 ...